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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홀로 사는 집 노리고 침입한 40대 흉기 강도 구속
    여성 홀로 사는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집주인을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새벽 5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당시 A씨는 물건을 훔치려다 집주인인 20대 여성이 잠에서 깨자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CCTV를 추적해 지난 18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
    2023-11-20
  • 필리핀 관광명소서 또 한국인 노린 강도..피해자 중상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또다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앙헬레스 시내에서 2인조 강도가 흉기로 56살 한인 남성의 복부를 찌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파견한 코리안데스크와 공조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들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피해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수술이 잘돼서 피해자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
    2023-11-13
  • 퇴근길 40대 여성 납치ㆍ성폭행한 중학생 구속기소
    퇴근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지난 3일 새벽 논산 시내에서 퇴근 중이던 40대 여성에게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고 접근한 뒤 초등학교 교정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15살 A군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군은 피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고할 경우 딸을 해치겠다"고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군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정
    2023-10-31
  • 지인과 짜고 남편에 강도짓 한 부인..혐의 부인에도 '기각'
    지인과 짜고 남편을 상대로 강도상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범행을 공모한 적 없다"고 주장했으나 2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앞에서 장사하던 51살 B씨를 알게 됐습니다. B씨가 남편과의 불화에 대한 얘기를 잘 들어주자 친해졌고, B씨의 제안으로 금융기관에 대출받아 3억 원을 빌려주고 치킨집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
    2023-10-24
  • 경북 칠곡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3시간 40분만에 검거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한 새마을금고에서 2천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강도 용의자가 범행 발생 3시간 40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31일 저녁 7시 57분, 대구 동구 파계사 주차장에서 형사들이 용의자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석적읍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뒤 2천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던 용의자는 이후 승용차로 이동 수단을 바꿔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3-08-31
  • "가상화폐 투자 실패해 강도에 절도"..20대 집행유예
    가상화폐 투자에 실패해 진 빚을 갚기 위해 강도와 절도 범행을 저지른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18일 특수강도·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57만 원을 빼앗고, 절도 범행 4건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상화폐 투자에 실패해 5천만 원의 빚을 지게 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
    2023-08-18
  • 대전 신협에 헬멧 쓴 강도 침입…경찰 추적 중
    대전의 한 신협에 헬멧을 쓴 강도가 침입, 현금을 빼앗은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18일 대전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서구 관저동에 있는 신협에 검은색 헬멧을 쓴 남성이 들어와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3,900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신협 내부엔 근무 중인 직원이 2명이었는데, 한 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은행을 방문한 고객은 없었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해당 영업점은 강도 사건의 여파로 이날
    2023-08-18
  • 80대 홀몸 노인에 흉기 휘두르고 금품 빼앗은 30대
    혼자 사는 80대 노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8일 밤 11시 반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80대 노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달아난 A 씨는 범행 13시간 만인 오늘(9일) 낮 12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6-09
  • 24시간 이발소서 강도 발생..10만 원 빼앗고 달아나
    새벽 시간대 이발소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새벽 6시 반쯤 광주광역시 계림동의 한 건물 지하에 있던 이발소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 업주를 위협해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으로, 이 남성은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와 업주의 손목을 붙잡고 제압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업주가 돈을 건네자 곧장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보해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3-04-28
  • 성매수 남성 유인해 '때리고, 돈 뺏고'..10대 8명 무더기 체포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한 뒤 돈을 뺏고 폭행한 10대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6일 채팅앱으로 알게 된 4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집단폭행하고 5천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A양 등 고교생 8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채팅앱을 통해 피해 남성과 성매매를 하기로 한 뒤 모텔에서 만났고 집단 폭행을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5,100만 원을 강제로 이체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남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 일당의 동선을 확인했고, 관악구의 한 오피스텔과
    2023-03-27
  • 강도짓하다 편의점 직원 설득에 고개 숙인 20대
    일부러 교도소에 가기 위해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하다가 직원 설득에 범행을 멈춘 20대가 징역형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 3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4일 대전 유성구 한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 중이던 직원 B(22)씨를 흉기로 협박해 현금을 빼앗으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직원 B씨가 돈을 주지 않고 달래며 설득하자, A씨는 울면서 자신을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가출을 한 상태에서
    2023-03-25
  • 새벽시간 편의점 습격한 외국인 흉기 강도, 긴급체포
    새벽시간 편의점에 난입해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돈을 빼앗은 외국인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3일) 새벽 2시쯤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황사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가 빼앗은 돈은 50여 만 원으로 알려졌는데, 다행히 범행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 등 역추적에 나
    2023-03-03
  • 흉기 강도 끝까지 쫓은 은행원..10분 만에 검거
    은행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려던 흉기 강도를 은행 직원이 붙잡았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20분쯤 충남 공주의 한 단위농협 은행에 검정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이 남성은 흉기로 은행 직원들을 협박하며 창구와 서랍에 있던 현금 3,700여만 원을 가방에 넣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들만 있었고 일반 시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도는 현금 가방을 들고 서둘러 은행을 빠져나갔고, 40살 A계장은 그를 쫓아가기 시작했습니다. A계장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려던 강도를
    2023-02-01
  • '강도질하고서 경찰에 신고?' 황당한 강도 일당 붙잡혀
    불법체류자에게 금품을 빼앗은 뒤 경찰에 불법 체류자 신고를 했다가 되려 본인들의 강도 행각이 드러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40대 A씨 등 4명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불법 체류 중인 태국인 4명으로부터 귀금속 등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에 거주 중인 이들은 피해자인 불법 체류 태국인들이 국내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흉기를 챙겨 광주까지 내려와
    2023-01-25
  • 차털이 하려다 건물관리인 흉기로 찌른 50대 붙잡혀
    차털이를 하려다 발각되자 건물 관리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11일) 새벽 0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이를 제지하는 46살 건물관리인 A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7살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관리인 A씨는 CCTV 영상을 확인하다 B씨가 빌라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승용차 2대의 손잡이를 수 차례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자신의 범행을 제지하는 A씨에게 소지하고 있던 흉기
    2022-10-11
  • 게임장서 업주 폭행한 뒤 2백만 원 빼앗아 도주..경찰 추적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한 강도가 수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사행성 게임장에 침입해 50대 업주를 폭행하고 업주에게서 현금 2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40대인 것으로 추정되며,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도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2022-09-26
  • 노래방 강도 행각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검거
    노래방에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인 뒤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7일 밤 대구시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난 뒤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전자발찌를 훼손해 버린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A씨의 도주 사실을 확인한 대구보호관찰소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곧바로 수배가 내려졌습니다. 결국 A씨는 도주 하루만인 8일 밤 10시쯤 대구
    2022-08-09
  • 전자발찌 차고 노래방 강도짓..40대 남성 도주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 남성이 강도행각을 벌인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습니다. 지난 7일 밤 11시 50분쯤 대구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40살 A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A씨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기 전 근처 노래방에 들어가 흉기로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 수십만 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달아난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A씨는 키 171cm에 78kg 몸무게로, 짧은 스포츠형 머리에 검정 뿔테 안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C
    2022-08-08
  • 강원랜드서 돈 잃고 전당포 강도 행각 50대 징역 6년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돈을 잃고 전당포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전당포에서 가스총으로 주인을 위협하고 폭행해 금품을 뺏으려 한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강원도 정선군의 한 전당포에 들어가 주인의 얼굴에 가스총을 들이댄 뒤 머리 등을 때리고 돈과 귀금속 등을 뺏아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범행 당시 피해자의 남편이 달려 나오자 그대로 달아나 인근 모텔에 숨었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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