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씨월드

날짜선택
  • 새끼 돌고래, 열흘만 또 폐사..거제씨월드서 올해만 세번째
    거제씨월드에서 새끼 큰돌고래가 태어난 지 열흘 만에 폐사했습니다. 올해 이곳에서 발생한 돌고래 사망은 벌써 3번째입니다. 10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거제씨월드에서 태어난 새끼 돌고래가 열흘만인 8일 사망했습니다. 새끼는 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월 25일과 28일에도 쇼에 이용되던 큰돌고래 '줄라이'와 '노바'가 사망했습니다. 지난 2014년 거제씨월드 개장 이후 죽은 고래류는 모두 15마리에 달합니다. 고래가 잇따라 폐사하자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
    2024-09-10
  • "아파도 참아!" 약 먹고 공연한 돌고래들 숨져..경찰 수사
    병에 걸린 채 공연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것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26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돌고래 체험시설인 경남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2월 거제씨월드에서 큰돌고래 2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단체에 따르면, 큰돌고래 '줄라이'와 '노바'는 병에 걸려 치료를 받던 중에도 공연에 동원됐다가 각각 지난 2월 25일과 28일 숨졌습니다. 사건 발생
    2024-04-26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