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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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전남 혼인 10건 중 1건 '다문화 혼인'
    지난해 전남 지역 결혼의 10건 중 1건이 다문화 혼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전체 혼인 건수 6천268건 가운데 다문화 혼인 건수는 654건으로, 10.4%를 차지했습니다. 1년 새 3.5%p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영암에서는 다문화 혼인 비율이 전체의 22.7%를 차지했고, 구례도 2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3-12-22
  • 20대 여성 '결혼 긍정' 평가..10명 중 2.7명
    최근 10여 년간 20∼30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30대보다 20대에서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더 낮았습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년층에서 두드러지게 낮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특히 20대 여성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 여성에서 27
    2023-12-15
  • 태국, 아시아 3번째로 동성결혼 합법화 앞둬
    태국의 동성결혼 허용 법안이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다음 달 12일 '결혼평등법'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현행법은 남성과 여성 간의 결혼만 허용합니다. 법안이 개정되면 성별에 기반한 '남성'과 '여성'이 '개인'으로 바꾸게 됩니다. 법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 국왕의 재가를 받으면 태국은 대만과 네팔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국가가 됩니다. #태국 #동성결혼 #결혼 #아시아
    2023-11-21
  • "광주 결혼식장 빌리려면 1년..공용공간 웨딩 필요"
    광주지역 혼인 건수가 최근 10년 사이 절반가량 줄었으나 예식장 대관은 갈수록 난항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은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혼인 건수는 반토막인데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길게는 1년 이상, 짧아도 수개월 전에 예식장 대관에 나선다는 점을 고려해 광주시의 적극적인 시책발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역의 혼인 건수는 10년 전인 지난 2013년 8,800여 건에서 지난해 43% 감소하며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2018년 6,000건대로 줄어든 광주 혼인 건수는 2021
    2023-11-09
  • 결혼하면 증여세 공제 확대..부동산 세법은 속도조절
    정부가 세법개정안에 대해 막판 조율에 나선 가운데, 결혼자금 증여세 확대는 마지막까지 세부 금액 조율에 나설 전망입니다.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이번에는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 말 발표되는 세법개정안에는 경제활력을 높이는 세제 지원안들이 담길 예정입니다. 경제활력 차원에서 △가업승계 공제 확대(연부연납기간 연장·저율과세한도 확대·업종변경제한 완화)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리쇼어링 지원 △K-콘텐츠 세제지원 강화 등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7-16
  • "남성 소득 불평등이 혼인율 감소로 이어진다" 분석 나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남성의 소득 불평등이 혼인율 감소·저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4일 '노동과 출산 의향의 동태적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2019년 통계에 따르면, 한 번이라도 결혼한 적이 있는 비율을 일컫는 혼인 비율은 모든 연령층에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른 혼인 비율 차이는 40세 이상에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20대 중후반(26∼30세
    2023-05-14
  • "군수님 딸이 결혼합니다" 기관장에게 문자보낸 공무원
    【 앵커멘트 】 지난달 장흥군수가 자녀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배포해 큰 논란이 일었는데요. 최근 구례에서도 군청 공무원이 관내 기관장들에게 군수 자녀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직무 관련자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구례군의 한 과장급 직원 명의로 작성된 문자메시지입니다. 김순호 구례군수의 딸이 며칠 뒤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으로, 날짜와 시간, 장소가 기재됐습니다. 이 문자는
    2023-04-24
  • 광주광역시 '초혼 연령'..男 33.7세·女 31.1세
    광주광역시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3.7세, 여성은 31.1세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광주 지역 남성의 경우 지난 2021년과 비교해 평균 초혼 연령이 같았고 여성은 0.1세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남성의 경우 같은 기간 0.4세 증가한 33.7세, 여성은 0.2세 오른 31.3세에 처음으로 결혼을 했습니다.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34.2세였고, 여성 또한 서울이 32.2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의 혼인 건수는 4,902건이
    2023-03-17
  • 초혼 여성 절반이 30대..계속 높아지는 결혼 적령기
    우리나라 초혼 여성 중 절반이 30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는 약 19만 3천 건으로, 이 중 여성이 초혼인 경우는 15만 7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초혼 여성의 연령대로는 30대가 7만 6,900건으로 전체의 49.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혼 여성 중 20대인 경우는 7만 1,263건(45.5%)으로 30대 초혼보다 더 적었습니다. 30대 여성의 초혼 혼인 건수가 20대 여성보다 많은 것은 1990년 관련 통계가 생긴 이후 처음입니다. 1990년에는 2
    2023-01-10
  • 국민 절반 "결혼 안 해도 돼"…비혼 이유 1위 '돈 부족'
    우리나라 국민 절반은 결혼을 꼭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10명 중 3명이 결혼자금 부족을 꼽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0%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줄었고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43.2%, 하지 말아야 한다가 3.6%였습니다. 국민의 절반 가까운 46.8%가 꼭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응답한 겁니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절반 이상인 55.8%가 결혼을 해
    2022-11-16
  • 집값 오르면 결혼도, 출산도 줄어든다
    집값 상승이 결혼과 출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재정포럼 7월호에 실린 '주택가격변동이 혼인율과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전 대상 공공기관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미시분석 결과 주택가격이 100% 상승할 경우 8년간 출산 인원이 0.1~0.3명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을 경우, 출산 인원은 0.15~0.45명 감소했습니다. 집값이 오를수록 출산 인원이 줄고, 집이 없으면 출산 인원 감소 폭은 더 크다는 연구
    2022-07-28
  • '피겨퀸' 김연아, 결혼..포레스텔라 고우림과 10월 화촉
    '피겨퀸' 김연아가 오는 10월 5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늘(25일)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도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인정한 뒤 결혼 알린 것입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고우림은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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