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깜깜이' 웨딩 비용에 대한 가격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정부는 '청년 친화 서비스 발전 방안'을 통해 결혼 서비스 가격표시제를 올해 말 도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예식장과 이른바 스드메(스튜디오·웨딩드레스·메이크업) 업체 등 결혼 서비스 제공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가격표시 대상, 항목, 방법 등을 의무화하겠다는 겁니다.
결혼 관련 품목·서비스 가격 정보는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에 공개됩니다.
결혼 준비 대행업에 대한 표준 약관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6년부터는 웨딩플래너와 드레스 임대, 사진 촬영, 예식장 대여 등 결혼 서비스 산업 현황과 비용, 소비 피해 사례 등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도 실시됩니다.
또 앞으로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깜깜이 #결혼 #스드메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