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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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인근 도로서 차량 '불'..운전자 병원 이송
    무등산 인근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나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1일 밤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무등산 인근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발생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30대 운전자 A씨는 화재 직후 바깥으로 대피했고,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번개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무등산 #화재 #소방 #경찰
    2024-01-12
  •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현직 소방관 '구속영장'
    서울 마포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소방공무원 A(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0시 20분쯤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2대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고 약 2㎞가량을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추격 끝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1-11
  • 광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SUV가 '쾅'..60대 숨져
    전남 광양에서 SUV가 넘어진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0일 새벽 6시쯤 광양시 성황동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는 SUV가 오토바이를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넘어진 오토바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4-01-10
  •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1형 당뇨 9살 딸, 너무 힘들어 해"
    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9일 아침 7시 15분쯤 충남 태안군의 한 주택 골목에서 45살 A씨와 아내 38살 B씨, 9살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앞에 세워진 차량에서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들 부부가 쓴 2장 분량의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딸을 수년간 치료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유서에는 "딸이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아프다. 경제적인
    2024-01-09
  • '만취 운전' 가로등 들이받은 해경..시민 신고로 '덜미'
    음주 사고를 낸 뒤 달아나려던 현직 해양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6일 새벽 0시 2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삼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해양 경찰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달아나려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0%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목포해경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해양경찰 #음주운전
    2024-01-09
  • 이용빈 "'한동훈 위협 글' 폐쇄형 대화방 수사, 불법 사찰 의심"
    단체대화방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위협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한 경찰에 대해 "무분별한 과잉 수사와 공안 몰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쇄형 대화방에서 단순히 격정적인 마음을 실명으로 표현했는데 정치경찰에 의해 새벽에 긴급 체포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경찰 스스로가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침해하면서까지 공안몰이를 자행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1-09
  • 유턴 차량 피하려다 전신주 '쾅'..1명 부상
    유턴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밤 9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교차로 인근에서 유턴하는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유턴 #전신주 #교통사고 #경찰
    2024-01-09
  • "날 무시해?" 알바 면접서 점장 폭행 30대, 경찰 수사
    치킨집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갔다 점장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8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치킨집에서 점장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밤 10시쯤 아르바이트 면접을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가 점장에게 집기류를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점장이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4-01-08
  • 남친 폭행 호소 20대..추락해 숨진채 발견
    남자친구의 상습 폭행을 호소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2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인 20대 B씨가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A씨와 심하게 다퉈 이웃의 신고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B씨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해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부산 #데이트 폭력 #경찰
    2024-01-08
  • 술 덜 깬 상태서 출근길 운전하던 40대, 앞 차량 '쾅'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길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일 새벽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제2순환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숙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음주 #숙취
    2024-01-08
  • 순천 아파트서 잇단 쇠구슬 테러..아파트·차량 파손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며칠새 쇠구슬 테러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쇠구슬이 날아들어 차량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차량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도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세대에 쇠구슬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쇠구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쇠구슬 #아파트 #테러 #경찰
    2024-01-05
  • 세종 금빛노을교서 차량 30여 대 연쇄추돌..3명 다쳐
    새벽 세종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4일 새벽 5시 20분쯤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내린 비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세종
    2024-01-04
  • 해병대서 후임 부사관 '집단 괴롭힘'..경찰 수사
    해병대에서 한 부사관이 다른 부사관들로부터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해 8월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에서 소속 부사관 A하사가 다른 부사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모 중대 상황실 CCTV에는 선임 부사관이 의자에 앉아있는 A 하사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걷어차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8월 A하사가 부대에 가혹행위를 신고했지만, 부대에서는 '진술서가 지나치게 감정적'이라며 다시 쓸 것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
    2024-01-04
  • 한달간 지하철 돌며 17명 성추행..40대 구속
    서울 지하철을 돌며 한 달간 17명을 성추행한 40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지하철 일대에서 피해자 1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의 치마에 손을 넣거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추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11월 17일 4호선 충무로역에서 처음 신고를 접수하고 A씨를 붙잡았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돼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에도 추행은 멈추지 않았고, A씨는 12월 7일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2024-01-03
  • UAE 파견 20대 장교, 새해 첫날 숨진 채 발견..경찰 등 수사팀 파견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된 아크부대 소속 남성 초급장교가 새해 첫날에 숨진 채 발견돼 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초급장교인 24살 A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아침 부대 옥상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군은 2일 전했습니다. A씨는 발견 즉시 현지 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군은 타살 가능성은 낮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이날 현지조사반과 영현인수단을 현지로 파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4명도 함께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20
    2024-01-02
  • 새해 첫날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 적발
    새해 첫날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위는 '신호 대기 중 잠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0.059%로 면허정지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광주경
    2024-01-02
  • 제설창고 공사장 2.2m 높이서 작업자 추락해 숨져
    전남 무안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8일 아침 7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제설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작업자 60대 A씨는 2.2m 높이에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장 작업을 위해 발판을 옮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2023-12-28
  • 전남경찰, 2천억 원 여수자원회수시설 사업 특혜 의혹 수사
    경찰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여수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여수시가 자원회수시설 사업 방식이 결정되기도 전에 유력 후보 부지가 담긴 민간업체 제안서를 받은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입지선정위원인 A씨는 지난달 여수시 관련 공무원들을 공무상 비밀 누설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여수시는 2030년까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에 따라 2021년부터 2천억 원 규모의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자원회수시
    2023-12-27
  • 세종경찰청, '입욕객 3명 감전사' 사고 내일 2차 합동감식
    경찰이 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숨진 사고와 관련해 26일,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합니다. 세종경찰청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해 사고가 난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배전함 등 전기공급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욕탕 내 구조를 살펴보고, 탕 내 기포 발생기 등도 조사할 예정"이라며 "1차 조사에서는 전선
    2023-12-25
  • '사건 브로커' 연루 전직 경찰 등 2명 구속영장
    '사건 브로커'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경찰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검찰이 전직 경찰관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021년 금품을 받고 경찰 인사 청탁 과정에서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브로커 등을 연결해 준 혐의로 경정으로 퇴직한 전직 경찰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22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며, 현재까지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검·경 관계자는 모두 3명입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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