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고량주 속 날개 달린 이물질?..'파리 에디션인가'
중국산 고량주에서 파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A씨가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주문한 고량주에서 이물질이 담겨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술병 안에 이상한 물체가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파리 사체였다"며 "병마개를 열기 전이라 원래 들어있던 것이 확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수입사에 연락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대처는 무성의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취재진이 제품을 직접 확인한 결과, 미개봉 상태의 고량주 술병에는 실제로 몸길이 2cm에 6개의 다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