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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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건영 "대한항공 측, 김정숙 기내식비 현 정부와 똑같다고"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한 여권의 '초호화 기내식' 의혹 제기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당시 기내식 비용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확한 수치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역대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소연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 간의 수의 계약서를 근거로 김정숙 여사의
    2024-06-06
  • 민주당 일각 종부세 폐지론.."운용 잘못도 따져봐야" 반박도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제도 완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20년을 버텨온 종부세를 이제는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치열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총체적인 재설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종부세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성역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어떤 제도 설계가 필요한지 실용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 최고위원 "민주
    2024-05-26
  • 고민정 의원 살해 예고 글 올라와..경찰 수사 착수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15분쯤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검거해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협박글 #흉기난동예고 #고민정
    2024-03-26
  • 고민정, 사퇴 13일 만 최고위 복귀.. "尹정권 폭주 막으려 연대"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 과정에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았던 고민정 최고위원이 사퇴 선언 13일 만에 복귀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는 것보다 우선시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복귀 배경을 밝혔습니다. 고 의원은 "민주당은 물론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라면 같은 목표를 향해 손을 잡고 연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걸어온 길이 조금은 다를지라도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르더라도 거대한 윤석열이라는 권력 앞에 연대하지 않으면 우리는 너무 많은 이들을 잃게 될 것"이라
    2024-03-11
  •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직 사퇴..계파 갈등 폭발
    더불어민주당 '사천' 논란에 반발하며 당무를 중단한 고민정 의원이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의원은 "제가 문제 제기했던 것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천 갈등과 무전략에 대한 비판을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제게 돌아온 답은 차라리 최고위원에서 물러나라는 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위 20%, 여론조사 문제 등 공정성에 문제제기가 되고 있고 총선
    2024-02-27
  • 민주당 공관위, 고민정·홍익표·김두관 등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홍익표·김두관 의원 등에 대한 지역구 단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단수 공천 10곳과 경선 지역 14곳 등 모두 24곳 지역구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단수 공천은 홍익표 원내대표(서울 서초을)와 고민정 최고위원(서울 광진을), 김두관(경남 양산을), 김정호(경남 김해을), 송기헌(강원 원주을), 민홍철(경남 김해갑),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 등이 받았습니다. 광주는 2곳 지역구가 추가로 발표됐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2024-02-15
  • 고민정 "尹, '어깨 툭'으로 끝?..'대통령 멱살' 한동훈, 뭘 하든 바지사장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뒷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썼던 나의 잘못인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단초가 된 영부인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중궁궐 권력다툼 암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법
    2024-01-23
  • 고민정 "尹, 바보 같이 뒤통수 맞냐 소리 들어?..누가 그런 말을? 딱 한 사람뿐"[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와 거부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뒤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앞뒤가 참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글쎄요. 누구보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던 게 본인이지 않습니까?"라며 "그런데 그런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셨다는 게 참 의아한데요"라고 꼬집었습니다. 고 의원은 이어 "권력의 구조라는 게"라며 "사람에 충성
    2024-01-23
  • 비명 송갑석, 지명직 최고위원 사의..체포안 가결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23일 지명직 최고위원에서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로 인한 친명계와 비명계 간 극한 대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송 최고위원이 어제(22일) 이재명 대표에게 지명직 최고위원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표는 고심 후 오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당직 개편 당시 계파 갈등을 추스르기 위한 일종의 '탕평책'으로 송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습니다. 광주 서구갑을 지역구로
    2023-09-23
  • 고민정 '누드 사진' 주장하던 가세연..1천만 원 배상
    고민정 국회의원을 찍은 전시 사진을 누드 사진이라고 지칭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대해 1,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서보민 부장판사)는 고 의원이 가세연과 김세의 대표, 출연자 강규형씨에게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공동으로 고 의원에게 1천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09년 고상우 작가의 전시 '물질이 아닌 사랑이 충만한 세상'에 걸린 작품으로, 당시 KBS 아나운서였던 고 의원과 남편 조기영 시인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
    2023-09-13
  • 3차 혁신안 던지고 떠난 民 혁신위..당내 갈등·분란만 더 커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현역의원 물갈이 공천룰과 대의원제 무력화를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내놓고 조기 해산했습니다. 혁신위가 던진 혁신안에 '최악의 혁신위' '무리수'라는 당 안팎의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의 계파 갈등은 커져만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혁신위가 대의원 투표권을 무력화하고, 현역 국회의원을 자의적으로 물갈이할 수 있는 혁신안을 던지자 예상됐던 당내 분란도 시작됐습니다. 당내 친문 의원 모임으로 알려진 민주주의 4.0은 성명서를 내고 "당 조직체계가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2023-08-11
  • 고민정 “尹 강경 발언, 보수결집 위한 트럼프 따라하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통일부가 북한지원부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은 대북 강경기조를 선언한 것이며, ‘반국가세력’ 등 잇단 강경발언 역시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보수 결집을 노린 것으로 ‘트럼프 따라하기’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최근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마친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선형을 돌연 변경한 것은 김건희여사 일가 소유 땅과 연관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최고위원은 오늘(3일) 아침 ‘CBS라디오 &
    2023-07-03
  • 이용 “李 대표가 불리하니까 토론 회피, 김기현 대표는 언제든 OK”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선언한 불체포특권 포기는 실행력 없는 립서비스에 불과하고, 여야 대표 토론도 이 대표가 불리하니까 피하고 있는 것이라며 김기현 대표는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가 제안한 의원정수 30명 감축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필요하지만 47명 비례대표 의석을 조정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며, 중국인 참정권 제한은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해서 한 발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오늘(21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국민의힘 김기
    2023-06-21
  • 고민정 “이동관 부모찬스 끝판왕, 아들 학폭 문제 해결 위해 권력활용”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6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동관 전 홍보수석은 재직 시 아들 학폭 문제 해결을 위해 권력을 활용했을 뿐 아니라, 언론장악 의혹을 받는 인물로서 윤석열 정부가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한다면 언론장악을 선전포고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민정 최고위원은 한덕수 총리를 상대로 질의 48시간 전에 질의요지서를 보내지 않았다는 주장은 절차상 상식적이지 않으며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선임
    2023-06-16
  • 고민정,“도청사건, 미국에 먼저 항의하는 게 우선”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고위급 인사들의 대화 내용이 포함된 미국 CIA 비밀문건 유출 논란과 관련, 국내를 향해 해명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미국에게 먼저 항의하는 게 맞는 수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고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의 안보실장과 비서관의 대화를 도청했다는 것은 굉장히 충격적이다"면서 "도청을 한 당사국인 미국에 대한 항의가 먼저 있었어야 되는 게 수순이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이 뚫리지 않았다는 대통
    2023-04-11
  • 고민정 "尹, 김건희 손해? 10억 이득..추미애, 오죽했으면 수사지휘권 발동"[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법치의 탈을 쓴 사법사냥 흉포한 만행"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은 가운데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는 불소추 특권이 없다“라며 ”특검을 받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 수사가 있었다고 국민의힘에선 자꾸 주장을 하는데 그 당시는
    2023-02-17
  • 고민정 "감사원 고발할 것. 尹 정부는 고소·고발 밥 먹듯 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통계청 감사 내용 유출과 관련해 "감사원을 공수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6일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감사원은 법에 명시된 비밀누설금지 조항을 어겨가면서 범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최근 통계청 감사 내용이 유출됐는데 감사 관련 구체적 상황과 진술 등은 결과 공식 발표 이전까지 공무상 비밀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고 최고위원은 “감사원이 수차례 비밀을 누설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오늘 감사원을 공수처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언
    2023-01-07
  • 고민정 “내가 천박?..‘尹 존재 사회적 위협’ 발언, 아픈 곳 찔려 발끈”[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존재가 사회적 위협이 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가 국민의힘으로부터 엄청난 비판과 비난을 받았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그랬던 이유는 아픈 곳을 찔렸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에서 정말 융단폭격이라는 말이 걸맞을 정도의 말씀들을 하시던데"라며 "말씀드린 것처럼 아픈 곳을 찔렸구나"라고 거듭 '아픈 곳을 찔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에서 '고민 좀 하고 얘기해라', '천박하다'는 표현까지 나왔는데
    2022-12-20
  • '어대명' 기류 속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위기'
    【 앵커멘트 】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순회 경선 1주차가 이재명 후보와 친명계의 압도적 득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후보는 70%가 넘는 누적 득표율로 1위를 달렸고, 호남 주자인 송갑석 후보는 최하위를 기록해 지도부 입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어대명' 기류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말 제주·인천, 휴일 강원·대구·경북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누적 득표율 74.15%로 압
    2022-08-09
  • 고민정 "윤석열 지지율 28%, 경고음에도 눈·귀 닫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을 통과한 고민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수많은 국민이 경고음을 보내고 있지만 눈도, 귀도 닫아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3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자신의 SNS에 전날 발표된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28%를 인용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 이어 경찰 장악, 전 정권의 무차별적 수사, 민생을 외면한 정부, 국회 파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여당, 측근 문고리 실세의 전횡. 단 두 달여 만에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민낯"이라고 지적했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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