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날짜선택
  • '안전요원 없는데' 폐장 해수욕장서 스노클링하던 남성 2명 숨져
    폐장한 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6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하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해수욕장은 지난 18일 폐장해 현장에 안전요원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스노클링 중 파도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31
  • '반쪽 국회 끝' 국민의힘 포함 원구성..이제는 상임위가 전쟁터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 뒤 한 달 가까이 이어져오던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의 막말과 고성이 이어지면서 후진적 정치 문화에 대한 지적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민생 법안 심의에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남은 7곳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된 겁니다. 하지만 여야의 힘싸우기는 이제 시작이라는 진단도 나옵니다. 상임위에 복귀
    2024-06-30
  • 가게 옆 관광시설 무산..시청서 고성 지른 70대 집행유예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관광시설 설치 사업이 무산 위기라는 이유로 시청을 찾아가 소란을 피운 7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7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시청을 찾아가 "시장 나오라"며 소란을 피우고, 퇴거를 요청한 직원 B(54)씨를 때리고 또 다른 직원 C(40)씨를 지팡이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게 인근에 설치될
    2024-02-03
  • '尹에 고성' 끌려간 국회의원 "과잉 경호"vs"몰상식한 국회의원"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상황과 관련해 "몰상식한 국회의원의 행동"이었다는 지적과 반대로 "과잉 경호가 문제"라는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회의원이 끌려나가는 장면이 자주 노출되는 것 자체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은 정치권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이 대통령에게 위해를 가할 만한 무슨 몸동작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
    2024-01-19
  • 고성과 야유로 뒤덮인 국회..여야의원·국무위원 설전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여야 의원과 국무위원의 고성과 빈정거림이 회의장을 뒤덮었습니다.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질의·답변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계속 충돌했고, 본회의장 의석에 앉아 있던 여야 의원들은 야유와 고성으로 설전에 가세했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8일 한 총리를 상대로 "문재인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단호히 반대했는데 한 총리는 어떻게 그 뜻을 잇고 있다고 말하느냐"고 따졌습니다. 이에 한 총리는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가 힘을 합쳐 현재의 방류 체
    2023-09-08
  • 고성 민원에 실신한 공무원 24일 만에 사망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다 의식불명에 빠졌던 세무서 민원팀장이 사건발생 24일 만에 숨졌습니다. 17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쓰러진 뒤 의식불명에 빠졌던 경기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 A씨가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사망했습니다. 고인이 실신한 지 24일 만입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쯤 세무서를 찾아온 여성 민원인을 상대하던 민원실 직원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섰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부동산 서류를 떼러 온 민원인은 조건이 안 돼 발급이 힘들다는 이야기에 고성을 질렀던 것으로 파악됐습
    2023-08-17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