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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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국민 시승 1,200명 모집
    다음 달 첫 운행을 앞둔 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의 시승 행사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1,2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열차 1대당 300명씩 왕복 네 차례씩 시승 운행할 예정입니다. 시승열차는 22일과 23일에는 경부선(서울~부산 왕복)에서 24일과 25일에는 호남선(용산~광주송정)에서 총 8회 운행됩니다. 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 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으로 뽑습니다. 시승을 원하는 국민은 오는 15일
    2024-04-14
  • 광주·대구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환영"
    광주광역시와 대구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3km 이내 개발 예정지역 지정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필요 비용 보조·융자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인 달빛철도는 광주송정역과 전남 담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경남 합천·거창·함양, 경북 고령, 서대구 등을 경유하게 됩니다. 총길이만 198.8km로, 사업
    2024-01-25
  • 서울-제주간 KTX 건설 토론회 해남서 개최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건설 토론회가 해남 우슬 동백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나주에서 해남 완도를 잇는 최적의 노선을 정해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데 해남과 진도, 완도 군민들과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해남,완도 #3가지 노선 #국가철도망
    2023-11-17
  • 완도 경유해 서울-제주 잇는 '고속철도 건설' 토론회 개최
    서울에서 전남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고속철도를 건설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2일 완도군과 해남군 등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윤재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완도군과 해남군이 주관, 전남도, 한국철도건설협회, 한국철도학회가 후원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가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 재평가 및 추진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대중교통포럼 강승필 회장을 좌장으
    2023-11-02
  • "전국 최초 KTX 연결 국제공항" 무안공항은 노선 확대 中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충청 이남의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활성화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1일 베트남 퍼시픽항공과 무안-나트랑 정기선 운항 업무협약이 체결돼 오는 10월부터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선이 운항에 들어갑니다. 이어 지난 9월 21일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중국까지 직접 날아가 중국 동방항공과 상하이-무안 정기노선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11월부터 주 2회 운항됩니다. 현재 무안국제공
    2023-09-28
  • 철도공사 시작되니 소 유산·사산 잇따라
    【 앵커멘트 】 고속철도 건설현장 주변 소 사육농가에서 임신한 소들이 유산하거나 사산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친환경 논에 공급할 우렁이도 성장을 멈췄습니다. 피해 농장주와 시공회사는 보상 문제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주 고막원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잇는 호남선 고속철도 2단계 2공구 공사현장. 이곳에서 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장성모 씨의 소 사육농장이 있습니다. 20년간 번식용 암소 만을 키워온 장 씨는 최근 악몽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5월 초에 멀쩡하던 소 두
    2023-07-09
  • 달빛내륙고속철도 "혈세낭비이자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
    광주광역시와 전북 남원시, 경남 함양군, 대구광역시를 오가는 달빛내륙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혈세 낭비라고 지적하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오늘(24일) 광주시와 대구시가 체결한 달빛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국비 4조 5천억 원을 투입하는 해당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없으며 철도 노선 구축 과정에서 지리산과 국토를 파괴해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역행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타당성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2023-04-24
  • 조오섭 의원 "SR, 고속철도 실내 공기질 측정 꼼수"
    주식회사 에스알(이하 S이 탑승객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고속철도 내부 공기질을 측정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위)이 SR과 한국철도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R은 2020~2021년 실시한 공기질 측정을 새벽 5~7시, 심야 20~24시 시간대에 편성된 열차를 주로 측정했습니다. SR은 2020년 총 14회 중 7회, 2021년 총 8회 중 2회(05:30~08:03, 22:00~00:26)만 토·일요일에 측정하면서도 평균 148.1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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