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농어촌 휴양 체험마을 등에 체험 상품이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상품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지난해 143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전국 1위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고향사랑기금사업#마을활성화#지방소멸위기극복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인 2023년,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모금한 기부금이 143억 원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세액 공제, 답례품 제공 혜택 효과로 지난해 12월 초 1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여 일 만에 43억 원이 추가 모금돼 2023년 143억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22개 시군 중 담양군이 22억 4천400만 원, 고흥군 12억 2천900만 원, 나주시 10억 6천700만 원으로 3개 시군이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