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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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가 부정사용에 연가 보상비까지 두둑"..광양시 공무원 '기강해이' 심각
    전남 광양시청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가 51개 부서 1,262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근무상황 감사'를 진행한 결과, 공가나 병가 사용 부적정, 특별휴가 초과 사용, 가족돌봄휴가 사용 부적정, 모성보호, 육아시간 사용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일부 직원은 건강검진을 사유로 공가를 냈음에도 건강검진은 받지 않고 개인 용무를 처리해 연가보상비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적발됐습니다. 자녀 돌봄과 자녀의 군 입영 등 관련 규정에서 부여한 특별휴가 일수를 초
    2023-08-18
  • 낮에 술판 벌이는 여수시청 공무원..공직기강 해이 '심각'
    여수시청 일부 공무원들이 업무시간 중에 여러차례 낮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A팀장은 평소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술을 마시고 근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업무시간 중 당구장까지 드나든 사실이 확인돼 근무태만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간부 공무원인 B팀장은 점심시간에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여자 민원인 4명을 따로 불러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참석한 민원인은 "당시 공무원이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까지 일삼아 불쾌했지만
    2022-12-02
  • "오·폐수 불법 방류 단속 외면하더니"..여수시, 감찰 착수
    여수시청 환경부서가 오·폐수 불법 방류에 대한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시 감사담당관실이 특별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5일 폐수로 추정되는 하천 오염이 발생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는데도 단속과 수질검사 등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환경지도팀 A주무관 등을 상대로 직무유기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 2년 동안 가막만 오·폐수 불법 방류를 서로 다른 부서의 소관이라고 주장하며 대책 마련을 외면한 기후생태과와 하수도과에 대해서도 업무 회피나 복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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