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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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이이남, 미디어아트 융합 '빛의 울림' 콘서트 개최
    전남대학교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함께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특별한 융복합 피아노 콘서트 <빛의 울림>을 선보입니다. 전남대 대학원 G-ROOT(지역사회 연계 혁신연구 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인 이번 공연은 다음달 17일 저녁 7시 30분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낭만주의 피아노 레퍼토리에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영상을 결합하여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연기획자이자 아르플래닛 대표인 최혜지 전남대 대학원 음악학과 석사과정생이 이이남 작가와 공동 기획 및 총
    2025-11-27
  •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광주광역시, 미술계와 소통 강화하며 박차
    광주광역시가 지역 숙원사업인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미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 동구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엽니다. 이날 간담회는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광주관 후보 부지·특성화 방향 등에 대한 지역 미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수도권에 과천관·덕수궁관·서울관이, 중부권에 청주관이 운영 중이며, 호남권에는 한 곳도
    2025-11-27
  • 전국 대부분 비·눈 예보...강원 대설특보 가능성
    목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는 오전쯤부터 시작되어 밤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남부 지방 높은 산지 등에서는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5~10㎝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지역에서 5~20㎜로 예보됐습니다. 비나 눈과 함께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2025-11-27
  • 김동진 광주대총장 "'라이즈'는 '혁신'...지역·대학·기업, 지역 경쟁력 만들어가"[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6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이른바 라이즈(RISE)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라이즈 사업에 17개 지역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과 함께 라이즈 사업에서 광주대학교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들어보겠습니다. 총장님 안녕하십니까? ▲ 김동진 총장 :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광주시와 17개 대학 각 사업단이 지난 9월 함께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2025-11-27
  • 강요·면박에 혐오 표현까지...고압 법관들, 심리도 졸속
    【 앵커멘트 】 광주변호사회가 올해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일부 판사들이 법정에서 막말과 반말을 일삼고, 절차를 어겨 재판의 공정성도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가 여전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지법의 한 판사는 재판이 1시간 넘게 지연됐는데도, 사과는커녕 변호인에게 호통부터 쳤습니다. 다른 판사는 절차대로 진행해 달라는 소송 대리인에게 "불이익을 주겠다"고 윽박지르거나, 울고 있는 피고인을 나무랐습니다. 반말과 비속어를 비롯해 남성을 혐오하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광주변호사회의
    2025-11-26
  • 광주 찾은 김민석 총리 "광주가 첨단 AI·모빌리티 중심될 것"
    【 앵커멘트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생 경제를 살피고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와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골목상가 등을 방문한 김 총리는 광주의 미래 산업 육성에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주 방문의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택했습니다. '광주의 빛을 이어 국민의 삶과 주권을 꽃피우겠습니다'는 방명록을 남긴 뒤, 추모탑 앞에서 참배하며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김 총리의 이번
    2025-11-26
  •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KBC 미래포럼 개최
    【 앵커멘트 】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습니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
    2025-11-26
  • 전국 비 또는 눈, 돌풍까지...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목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2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5~20mm, 대전·세종·충남남부, 충북 5~10mm, 그 밖의 지역 5mm 안팎입니다. 산간 지역엔 눈으로 내려 쌓이겠고,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가 되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도, 대전
    2025-11-26
  • 신안 염전 노동착취 피해자 생계급여, 요양병원이 갈취했나
    전남 신안 염전 노동착취 피해를 당한 피해자를 상대로 생계급여 등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는 요양병원에 대해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26일 일곡동의 한 요양병원을 상대로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요양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신안 염전 노동착취 피해자 등 자신의 행위의 결과를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인 '의사 무능력자'의 기초생활 생계급여 등을 갈취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 요양병원에는 의사 무능력자가 모두 3명이 입원해 있으며, 이 중 신안 염전에서 노동착취를 당한
    2025-11-26
  • 2025 국제평화영화제 개막...명필름 '김대중 노벨평화영화상' 수상
    2025 국제평화영화제가 26일 서울 국회의사당과 광주 극장가에서 개막했습니다. 영화제는 오는 29일까지 12개국 장·단편, 다큐, 애니메이션 등 30여 편의 상영작을 선보이며 세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조명합니다. 올해 개막식은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제는 '평화, 우리가 꿈꾸는 전쟁과 불평등이 없는 세상'입니다. 올해의 제13회 김대중 노벨 평화영화상은 한국 영화산업의 중심에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온 명필름의 심재명·이은 공동대표에게 돌아갔습니다. 심사위원회는
    2025-11-26
  •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깡' 등에 악용...적발은 '0건'"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교육 복지 바우처인 '꿈드리미 사업'이 이른바 '카드깡' 등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꿈드리미 사업'은 지난해 첫 시행된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각종 포털과 학부모 커뮤니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이 꿈드리미 카드로 고가의 상품을 구입해 현금으로 교환하는 '카드깡' 행위를 하거나, 사업 취지와 거리가 먼 상품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에 따르면, 중고
    2025-11-26
  • KIA의 선택은 '미래'였다...박찬호 보상선수로 '2025 신인' 투수 홍민규 지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박찬호 자유계약선수(FA)의 보상선수로 우완 홍민규를 선택했습니다. 26일 KIA는 "두산 베어스와 FA 계약을 맺은 박찬호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홍민규를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민규는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5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6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투수 유망주입니다. 지난 4월 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치렀고, 올 시즌 20경기에 구원등판해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9의 최종 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2025-11-26
  • '광주vs전북' 코리아컵 결승 티켓 예매 26일 오픈
    대한축구협회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입장권을 26일 오후 7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와 전북 현대가 맞붙는 이번 결승전은 12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중립 경기로 열립니다. 광주는 클럽 창단 이후 첫 결승 무대이며 전북은 코리아컵 최다 우승 기록 경신을 노리며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티켓은 PlayKFA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26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오픈되며 1개 계정당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컵 결승은
    2025-11-26
  • 호남대 '리얼월드 프로젝트' 10주년...실무형 현장실습 펼쳐져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실무중심 교육을 연계한 특화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2025 리얼월드 프로젝트'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 수완지구 복합외식문화공간 어나더치킨에서 열립니다. 리얼월드 프로젝트는 호남대가 추진 중인 광주형 지역 청년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10년 차를 맞은 이 행사는 실제 산업 현장 운영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주제로 대학의 전공 역량과 지역 외식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선보입니다. 호텔
    2025-11-26
  • KIA, '에이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 재계약...3시즌 연속 동행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동행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26일 KIA는 "외국인 제임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160만,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네일은 KIA와 3시즌째 동행하게 됐습니다. 2024시즌을 앞두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네일은 2시즌간 53경기에 나서 20승 9패 평균자책점 2.38 WHIP(이닝당출루허용률) 1.16 등 눈부신 성적을 거뒀습니다. 입단 첫해에는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12승 5패 138탈
    2025-11-26
  • "내년 지선 '충남' 단두대 매치...정청래·장동혁, 고향서 패하면 정치생명 다해"[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5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내년 6·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 룰 개편과 내부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와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 오승용 이사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차기 당대표 선거와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서 대의원 비중을 낮추는 1인 1표제를
    2025-11-26
  • 쌀쌀한 출근길…아침 기온 뚝 떨어지며 영하권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3도, 인천 3.
    2025-11-26
  • 올해 김장 비용 10%↓...재료값 안정세
    【 앵커멘트 】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재료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장철을 앞두고 진열대에는 큼지막한 배추가 가지런히 놓였습니다. 최근 작황이 부진했던 배춧값은 5천 원 대를 오르내리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면 무 1개 가격은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낮아졌습니다. ▶ 인터뷰 : 여안순 / 광주 양동 - "(작년엔) 배추는 2만 원씩 하고...이제 무는 7천 원씩 가
    2025-11-25
  • 광주시교육감 선거전 본격화...단일화 뒤 현직과 1대 1 대결
    【 앵커멘트 】 내년 6월 치러지는 광주시교육감 선거전이 일찍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현 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다른 후보들도 하나둘 출마선언과 출판기념회 등을 열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정선 교육감과, 이에 맞선 김용태, 오경미, 정성홍 후보 등 4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은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을 지낸 이력을 앞세워 지지세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다음달 6일에는 노 전 대통령의 '사람
    2025-11-25
  • 밤비·산간 눈 뒤 내일 영하권 체감..."출근길 주의하세요"
    화요일 퇴근길 저녁 시간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일부 산지에는 눈까지 내려, 길이 빠르게 미끄러워지고 있습니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3~8cm,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비는 밤 9시 이전에 그치겠지만, 강원도와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은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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