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바르게살기 전남협의회 민간·군공항 무안공항 통합 이전 지지 성명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가 광주 민간ㆍ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2007년 지역발전을 기대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개항한 무안공항이 이용률 전국 최하위 공항으로 전락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서남권 미래 발전을 위해 공항 통합 이전을 조속히 매듭 지을 필요가 있는 만큼 전남도에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요구했습니다. 무안군도 고정관념과 편견을 내려놓고 군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바르게살기협의회#광주#민간·군공항#통합
    2023-11-14
  • 예산 증감액 심사 돌입..정쟁 속 광주·전남 예산 뒷전
    【 앵커멘트 】 국회 예결특위가 내년도 예산 증감액 심사에 들어갔는데요. 광주광역시에서만 내년 예산 970억 여원이 삭감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야 간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법정시한을 지날 경우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산조정소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증감액 심사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지역의 삭감된 내년도 예산안은 광주광역시만 무려 971억 원, 지난해에 비해 3%가 줄어 마이너스 예산을 기록했습니다. 특
    2023-11-14
  • 광주 찾은 김동연 "尹정부ㆍ여당, 총선 앞두고 포퓰리즘 정치"
    【 앵커멘트 】 집권여당이 제안한 서울과 김포의 통합안을 시작으로 메가시티 논란이 날마다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메가시티 조성이 정부 여당의 총선용 카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故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해 유명세를 탄 광주 양동시장의 한 국밥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자는 집권여당의 제안이, '지방 죽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이런 발언들은 내년 총선을 위한
    2023-11-14
  • 광주 도시철도 공사장서 또 상수도관 파열..탁수·단수 피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탁한 물이 나오거나 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4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공사 현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남구 월산동과 서동 일대에 탁한 물이 나오는가 하면, 일부 세대엔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피해 세대를 대상으로 마시는 물인 빛여울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2023-11-14
  • 이준석·조국·용혜인 잇따라 광주행...총선 행보 '주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잇따라 광주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총선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들의 방문이 신당 창당과 광주 출마설과 맞물리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일 정치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광주를 찾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4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이준석&이언주 톡톡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 전 대표는 12월 말 신당 창당을 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명계로
    2023-11-12
  • 기아차 광주공장, 가동 중단 사흘만에 정상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가동 중단 사흘 만에 생산을 재개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9일 오전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 A 업체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업체는 낮 12시쯤 작업 중단 해제를 통보받고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도 A 업체로부터 납품이 재개되는 오후부터 1~3공장 가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A 업체에서는 앞선 지난 7일 아침 7시 40분쯤, 40대 노동자가 외주업체 직원이 운전한 지게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청은 A 업체
    2023-11-09
  • "광주 결혼식장 빌리려면 1년..공용공간 웨딩 필요"
    광주지역 혼인 건수가 최근 10년 사이 절반가량 줄었으나 예식장 대관은 갈수록 난항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은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혼인 건수는 반토막인데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길게는 1년 이상, 짧아도 수개월 전에 예식장 대관에 나선다는 점을 고려해 광주시의 적극적인 시책발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역의 혼인 건수는 10년 전인 지난 2013년 8,800여 건에서 지난해 43% 감소하며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2018년 6,000건대로 줄어든 광주 혼인 건수는 2021
    2023-11-09
  • "광주 효천지구에 광역철도?..계획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해야"
    광주 효천지구에 당초 계획된 도시철도 건설과 종점을 현행 효천역에서 대촌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동국경제연구소 유동국 소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뒤늦은 착공과 사업기간 연장, 공사비 증액으로 백운교차로에서 효천역을 잇는 3단계 사업은 사업 자체가 불투명하고, 후속 조치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9월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효천지구를 경유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동국 소장은 "광역철도는 도시 간(광주-전남)의 교통문제로 특히 나주에서 광주로
    2023-11-09
  • 교차로서 시내버스-승합차 충돌..2명 경상
    출근시간 광주의 한 도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아침 6시 50분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객 21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해, 승객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7
  • 與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특위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마친 뒤 "12월까지는 특별법이 됐든, 일반법이 됐든 (결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서울 편입 추진 법안에) 특정 지역 한 두군데만 (포함)할지 서너군데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모두발언에서 "서
    2023-11-07
  • 광주 아파트 정화조 누수..2천여 세대 5시간 단수
    광주광역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화조 누수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50분쯤 계림동의 한 2,2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지하 정화조가 누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배수 작업을 위해 급수를 중단하고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로 인해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5시간가량 아파트 전 세대에 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또 정화조의 오수 찌꺼기가 지하 주차장으로 흘러들어 차량 1대가 피해를 봤습니다. 관리사무
    2023-11-07
  • "용기가 되고 싶었어요" 광주 유덕중 학생들, 강제동원 피해자에 모금 전달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고 계신 강제동원 피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의 용기가 되고 싶었어요." 광주광역시 유덕중학교 학생들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투쟁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23만 3,320원을 기부했습니다. 제7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었던 지난 3일, 수업 시간에 접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사연을 듣고,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선 겁니다. 학생회 부회장인 3학년 강찬 학생은 집에 있던 동전을 모두 가져왔고, 같은 학년인 정예린 학생은 작은 하늘색 지갑에 있던 돈을 통째로 모금했습니다. 기부에
    2023-11-07
  • "퇴사했어요" 거짓 서류 꾸며 실업급여 부정수급 '대거 적발'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를 받은 부정수급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실업급여 수급자 중 인터넷 실업인정 IP주소와 이직사업장 IP주소가 동일한 65명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 결과, 부정수급자 16명과 사업주 3명 등 모두 19명을 적발해 사법 처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부정수급액 1억 6,100만 원에 추징금 등을 더해 모두 2억 5,900만 원도 환수했습니다. 이들은 사업주와 공모해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와 급여를 동시에 타는가 하면, 퇴사
    2023-11-07
  • 광주시,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금융지원 본격
    광주광역시가 대유위니아 경영난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본격적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어제(6일) 광주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10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전액 보증하며, 금융기관은 업체당 최대 1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2023-11-07
  • "광주 상생카드 국비 지원 요청 앞서 명분 제시해야"
    내년도 광주 지역화폐 사업에 대해 중앙정부에 예산 요청만 할 것이 아니라 지원의 명분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은 어제(6일) 시의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 정부와 예산 효과성 논쟁이 끊이지 않는 사업이고 5년 넘게 매년 8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는데,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자료가 없다"며 "국비지원 명분을 광주시가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지역 화폐 사업인 광주 상생카드에 시비 618억 원을 편성하고, 국회를 통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3-11-07
  • '역할 모호' 광주전략추진단 기능 재검토 필요 제기
    민선8기 광주시가 지역 미래 발전 책임 부서로 신설한 광주전략추진단의 역할이 모호하다며 다음 조직개편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박필순 광주광역시의원은 어제(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전 추진단에서 군공항 문제 등 여러 현안들이 다뤄지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주요 업무인 공공기관 통합과 농민수당이 마무리된 지금 전략추진단의 역할은 더 모호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1-07
  • 기온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체감온도 '뚝'
    오늘(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춥겠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고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담양 8도, 나주 9도 등 8~12도 분포로 어제보다 6~7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14도, 여수 16도 등 14~16도 사이에 머물겠습니다.
    2023-11-07
  • [날씨]밤사이 강한 비..전남 16개 시·군 강풍 특보 '주의'
    밤사이 광주·전남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87.5mm를 최고로 △고흥군 도양읍 82.5mm △광양시 백운산 지점 79.5mm △장흥군 관산읍 75mm △순천시 73.7mm △구례읍 성삼재 지점 71.5mm △완도군 69.4mm △광주 28mm 등입니다. 특히 고흥군에는 이날 새벽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2023-11-06
  • "평동-> 평동동으로" 광주 광산구의회 명칭 변경 추진
    광주 광산구의 도농복합 지역인 평동(平洞)의 옛 이름을 되찾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산구 21개 행정동 가운데 하나인 평동의 이전 명칭이 '평동면'이었던 만큼, '평동'을 '평동동'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평동'의 명칭을 '평동동'으로 바꾸려면 예산 3천만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산구에서 네 번째로 면적이 넓은 평동은 한때 1만2천여 명이 살았지만, 현재는 지난달 기준 4,900명으로 줄었습니다.
    2023-11-05
  • 광주 북구, 베트남·라오스 시장 개척
    광주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이 베트남·라오스 현지에서 2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지원으로 중소기업 해외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꾸려진 개척단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 방문 기간 동안 상담만 116건을 진행했습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 라오스 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 상호양해각서도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 활로를 확보했습니다.
    2023-11-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