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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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전남도당,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예산 등 요청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국회와 정부를 찾아 지역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당은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예산과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 예산 등을 국민의힘 예결위원회 간사를 만나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 이어 정부에는 화순탄광 폐광 추진 예산과 구례 양수발전소 유지 지원 등을 함께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0-25
  •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첫 공개..비밀 서약 '한계'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첫 공개됐지만 한정된 방청자를 받고, 비밀유지서약서 등을 받는 등 한계를 나타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조례 제정 뒤 처음으로 오늘(25일) 오전 열린 도시계획위원회를 추첨으로 선정한 일반 시민 10명에게만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2040 광주도시기본계획안'도 방청객들의 휴대폰을 수거하고, 비밀유지서약서를 받는 등 제한을 줬습니다.
    2023-10-25
  • 광주 8월 출생아 467명..월별 출생아 역대 최저
    8월 광주의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의 출생아 수는 467명으로, 월별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81년 이래, 월별 출생아 수로는 가장 적었습니다.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출생아 수 역시 4천295명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무려 15.1% 감소했습니다. 지난 8월 전남의 출생아 수는 667명으로, 1년 전보단 9명 줄었지만, 7월과 비교하면 35명 증가했습니다.
    2023-10-25
  • 맑은 가운데 일교차 커..오전 짙은 안개 '주의'
    수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보성·장흥 8도, 곡성·나주·해남 9도 등 8~1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출근길 등 이동 시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2023-10-25
  • 尹정부 들어 경찰 물리력 사용 큰 폭 증가..광주 3배↑
    윤석열 정부 들어 경찰들의 물리력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분석한 각 시·도 경찰청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2만 8.654건의 물리력 사용보고서가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작성된 관련 보고서는 1만 3,298건으로, 앞서 같은 기간 동안 작성된 8,389건보다 무려 58.5%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같은 기간 147건에서 487건으로 3배
    2023-10-24
  • 광주 택시 기사 아산서 숨진 채 발견..40대 용의자 태국서 검거
    광주광역시의 택시 기사가 충남 아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아침 7시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한 국도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발견 당시 남성은 이미 숨져있었고, 목에는 결박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70대 광주 택시 기사로, 이날 새벽 1시쯤 광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40대 승객 A씨를 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시는 인천공항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벌여,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태국 현
    2023-10-23
  • "헤어지자" 이별 통보 연인 감금 뒤 강제추행한 50대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추행하고 2시간 넘게 감금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는 특수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자택에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추행하고 2시간 반동안 감금한 혐의입니다. A씨는 4개월 가량 교제한 연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감금
    2023-10-23
  • '특정 정당 현수막 불태우고 성범죄까지' 60대 징역형
    특정 정당의 현수막을 불태우고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하려 한 6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일반물건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 걸려있던 진보당의 현수막 2개를 잇달아 불로 태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진보당 현수막과 함께 걸려있던 모 건설사의 분양 광고 현수막도 훼손했습니다. A씨는 또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2023-10-23
  • 한방병원 부당이득 환수 건수, 광주광역시 '전국 최다'
    전국 한방병원 가운데 보험 사기나 중복 청구 등 부당이득으로 인한 환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광주광역시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전국 한방병원의 부당이득 환수 건수는 모두 33만 9천여 건, 금액은 160억 7,2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중 전체의 30% 가량인 9만 4천여 건이 광주 지역에 있는 한방병원으로, 환수 금액만 23억 9,3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사유로는 복지부 현지
    2023-10-23
  • "광주 대중교통 비용은 수천억원 늘어나는데 서비스는 뒷걸음질"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한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대중교통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 해 2천억원이 넘는 혈세가 대중교통에 투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이용률은 제자리걸음이고, 서비스도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대중교통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시내버스입니다. 버스업체의 적자를 보존해주는 준공영제로 한 해 1,400억원이 넘는 혈세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96억원에서 시작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버스 업체 적자를
    2023-10-18
  • 광주시립수목원 20일 개방..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립수목원이 남구 양과동에서 운영을 시작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남구 양과동 24만 7천㎡ 부지에 온실과 한국정원, 잔디광장 등을 갖춘 수목원이 20일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산림 치유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2025년까지 국가 공인수목원 인증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2023-10-17
  • '현수막 공해' 없앤다..강제 철거 본격 시작
    【 앵커멘트 】 최근 거리 곳곳에 정당 현수막 등이 난립하면서, 도심 미관은 물론 안전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지난달 현수막 설치를 규제하는 조례를 공포한데 이어, 불법 현수막에 대한 강제 철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칼날이 부착된 긴 막대로 줄을 끊자, 현수막 한쪽이 떨어져 나갑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으로, 광주시가 강제 철거에 나선 겁니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지난달 현수막 난립을 규제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습니다. 지난해 말 이뤄진 옥
    2023-10-17
  • 광주전남 학교급식 종사자 21명 폐암 발생 17명 산재
    광주 전남 학교급식 종사자 17명이 폐암으로 인한 산업재해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광주 16명과 전남 5명 등 학교 급식 종사자 21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광주 12명과 전남 5명 등 17명이 산재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학교 급식 종사자는 2,370여 명이고, 전남은 3,960여 명입니다.
    2023-10-17
  • 광주ㆍ전남 가끔 비..밤사이 비 그치고 쌀쌀해져
    휴일인 오늘(14일)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종일 흐린 가운데 구례와 광양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는 밤사이 모두 그치겠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나주 11도, 여수 15도 등 10~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광양과 해남 23도 등 21~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10-14
  • 2023 광주전남 통일실천 페스타 열려
    동북아의 평화와 자유롭고 통일된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통일실천운동을 결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복 80주년 맞이 1000만 캠페인을 위한 광주전남 시민조직위원회는 오늘(14일) 5.18 민주광장에서 2023 광주전남 통일실천 페스타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실천운동을 다짐했습니다. 코리안드림 1000만 시민대장정은 8.15 광복을 기점으로 제2의 3.1 운동이자 통일운동으로 시대역사정신을 계승하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됩니다.
    2023-10-14
  • 윤석열 대통령 "광주-영암 아우토반 챙겨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전국체전 개회식에 앞서 가진 만찬자리에서 김영록 도지사가 '광주-영암 아우토반'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고, 윤 대통령이 "챙겨보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광주-영암 아우토반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회장이 제안했다"며 "AI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10-14
  • "장난치지마"..어린 아들 양손·양발 수갑 채운 30대父
    아들이 말을 들지 않고 장난을 계속 치자 수갑을 채운 30대 아버지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아동학대,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34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재범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 장난을 치고 운다는 이유로 얼굴 등을 때리고 물건을 던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들이 자신의 몸에 올라타는 등 장난을 치자 수갑으로 아들의 양손과 발을 채워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도 받습
    2023-10-12
  • "렛츠 플로피!" 14~15일, K-스트릿 성지로 탈바꿈하는 광주
    광주관광공사는 국내 최초의 스트릿 컬처 글로벌 컨벤션 '렛츠 플로피(@letsfloppy)'가 오는 14~15일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렛츠 플로피’는 지난 6월 개최된 ‘광주 스트릿컬쳐 페스타’에 이어 ‘스트릿 문화의 성지 광주’를 브랜딩 하기 위해 개최되는 글로벌 오프라인 플랫폼 행사입니다.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공유하고 생산하는 ‘스트릿 컬쳐’ 문화 안에서 국내외 브랜드 전시, 토크쇼 형태의 컨퍼런스, 뮤직쇼 등을 통
    2023-10-12
  • [날씨]맑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산지엔 서리도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0도, 제주 17도 등 7~1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전주 24도, 서울 23도 등 21~24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10~15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내륙과 산지 아침 기온은 5도를 밑돌며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중부 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2023-10-12
  • 광주 경실련 "지산IC 특정감사 미흡..재발방지책 마련해야"
    광주 지산나들목에 대한 광주시 특정감사 결과와 후속조치 미흡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함께 나왔습니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성명을 내고 "감사 결과를 보면 잘못된 의사 결정과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 소재는 자세히 규명하지 않았다"며 "매몰 비용에 대한 조치 계획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광주시의 잘못된 사업 추진과 관련한 책임 규명이라기에는 너무도 안이하고, 개통 지연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 데 대한 처분이라기에는 너무도 미흡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강기정 시장은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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