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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올해 5·18 '통합' 메시지 발표 ...대통령실 참모진, 與 의원·각료들 광주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계기로 국민통합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이번 5·18에 통합에 대한 일관된 의지를 말과 행동으로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통화에서 "헌법 가치 수호를 골자로 하는 5·18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윤 대통령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광주를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키겠다고
    2023-05-09
  • 새벽 도심 광란의 질주 10대 폭주족..4시간 넘게 공권력 조롱
    【 앵커멘트 】 어제(8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청소년 30여 명이 오토바이로 난폭 운전을 벌였습니다. 소동이 끝나기까지 무려 4시간 동안 경찰은 이 폭주족들로부터 조롱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3·1절이나 광복절 때와 달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한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을 켠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달려오더니, 굉음과 함께 사거리를 빙글빙글 돌며 곡예 운전을 펼칩니다. 추격에 나선 경찰을 조롱하
    2023-05-09
  • 새벽 도심 광란의 질주 10대 폭주족..4시간 넘게 공권력 조롱
    【 앵커멘트 】 어버이날인 오늘(8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청소년 30여 명이 오토바이로 난폭 운전을 벌였습니다. 소동이 끝나기까지 무려 4시간 동안 경찰은 이 폭주족들로부터 조롱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3·1절이나 광복절 때와 달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한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을 켠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달려오더니, 굉음과 함께 사거리를 빙글빙글 돌며 곡예 운전을 펼칩니다. 추격에 나선 경찰
    2023-05-08
  • 광주광역시에서 첫 엠폭스 환자 발생..국내 감염 추정
    광주광역시에서 첫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환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생식기에 반점과 수포 증상을 보인 환자 1명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의심 환자로 신고됐고, 지난 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현재 전담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30일 최초 증상을 보였으며, 발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질병청
    2023-05-08
  • 광주·전남도 전세 보증 사고 급증
    올해 들어 광주·전남에서도 주택 전세 임대차 계약 해지 이후 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 사고는 14건, 피해 규모는 34억 3,400만 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피해액이 10억 원가량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도 3월까지 26건, 23억 8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해 직전 분기에 비해 피해 건수는 3배 이상, 피해액은 77%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광양에서 전세 보증 사고가 20여 건으로 전체의 76%를 차지
    2023-05-06
  • 사흘간 300mm 이상 폭우..농경지 700ha 침수
    광주 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대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고흥 나로도와 장흥 관산, 해남 북일 등에 300mm 이상, 완도 광양 등에 200mm 이상, 광주와 목포 등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비로 고흥과 강진, 보성에서 벼 175ha와 보성과 강진 장흥 등에서 밀과 보리 525ha가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각각 27.5%, 28.6%까지 오르고, 완도 섬 5개 지역의 제한 급수를 순차적으로 해제하기
    2023-05-06
  • 가스배관 침수ㆍ기름유출 등 사고 잇따라
    밤 사이 내린 폭우로 오늘도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광주 북구 용전동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침수돼 용전마을 280여 가구의 가스 공급이 오늘 오후까지 멈췄고, 복구 작업을 위해 10개 가구의 상수도 공급도 중단됐습니다. 또, 오전 8시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에서는 하수구에 뭉쳐있던 기름때가 많은 비에 넘쳐 풍영전천으로 흘러들어 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등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2023-05-06
  • [영상]폭우에 지하철 무정차 통과..광주·전남 침수·농작물 피해 속출
    어린이날인 오늘(5일) 광주·전남에 쏟아진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시간당 35mm의 비가 내리면서 시설물 침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광주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대합실에는 빗물이 들어차면서 조금 전인 오후 4시 40분쯤부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인근 도로 공사 과정에서 빗물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현재 소방당국의 지원을 받아 물을 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산구 신가동 저지대 도로에선 빗물이 발목 높이 이상으로 고였다는
    2023-05-05
  • "토요일까지 30~100mm 비"..여전히 반가운 비소식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지난달 내린 단비까지 더하면 가뭄 걱정은 크게 덜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수율은 여전히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빗방울이 도로 위를 적십니다. 우산을 든 시민들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광주·전남에 반가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인터뷰 : 이기혜 / 광주지방기상청 홍보관 - "많은 곳 남해안
    2023-05-05
  • "토요일까지 30~100mm 비"..여전히 반가운 비소식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지난달 내린 단비까지 더하면 가뭄 걱정은 크게 덜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수율은 여전히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빗방울이 도로 위를 적십니다. 우산을 든 시민들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광주·전남에 반가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완도와 진도엔 5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광주도 1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2023-05-04
  • 전남 해안 중심 강한 비..하늘길·뱃길 차질
    전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뱃길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3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가거도(신안) 184mm로 가장 많았고, 서거차도(진도) 110.5mm, 보길도(완도) 96.5mm, 완도읍 61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흑산도·홍도에는 호우경보가, 전남 해남과 완도·진도·고흥·보성·장흥, 강진·거문도·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흑산도와 홍도, 거문도·초도
    2023-05-04
  •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았다 '쿨쿨'..시민 신고가 잡았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50대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움직이지 않는 차량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04
  • 광주시의회, 전방·일신방직 부지 사업자 특혜 지적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 전방·일산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민간사업자의 이익만 고려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3일) 시정질의를 통해 "광주시의 층수 제한 폐지 한 달여 만에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초고층으로 설계된 작품이 선정되었다"며 "시민들은 안중에 없는 민간사업자의 이익만 고려된 설계"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어 "광주시는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차등화된 높이 제한조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05-03
  • 총장들 만난 교육부장관..지방대 위기 해결할까
    【 앵커멘트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 총장들을 만났습니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했던 지역 대학 관련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일부에는 정부 사업이 오히려 지역 대학의 소멸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섭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2023-05-01
  • 농로 지나던 SUV 차량 전도..80대 운전자 숨져
    농로를 지나던 SUV 차량이 전도돼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의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깔린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1
  • 대학가 천원 아침밥 '인기'.."싸고 푸짐해서 좋아요"
    【 앵커멘트 】 치솟기만 하는 물가에 밥 한끼 사 먹기 무서운 요즘, 지갑이 앏은 대학생들의 부담은 더 클 수밖에 없는데요. 대학들이 밥값 부담이 커진 학생들을 위해, 아침 한 끼라도 단돈 천 원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침 8시를 갓 넘긴 시각. 학생들이 편의점 앞으로 하나둘 모여들더니,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잠시 뒤인 8시 반부터 배급되는 천원 도시락을 구입하기 위해섭니다. ▶ 인터뷰 : 박영조 / 조선대 경제학과 -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그래서. 제가
    2023-04-29
  • 새롭게 돌아오는 뮤지컬 '광주'..봄철 공연 풍성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광주'가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성공을 거둔 뒤 광주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광주시립극단도 정기공연 '벚꽃동산'을 무대에 올렸는데요.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작품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43년 전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광주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5·18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광주'가 다음달, 작품의 배경이 된 광주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지난 2020년 '님을 위
    2023-04-28
  • 남도는 축제 중..즐길거리 가득
    【 앵커멘트 】 봄이 무르익는 요즘, 남도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함평 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보성과 담양에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봄의 싱그러운 모습을 만끽하기 위해 지역민들께서도 축제의 장소로 나들이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조윤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새하얀 나비가 봄꽃 사이로 살포시 내려앉습니다. 온실 속에서 펼쳐지는 나비들의 화려한 군무에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 인터뷰 : 노희지ㆍ노희찬 / 경기도 동두천시 - "처음 보는 것들도 많아서 신기했고, 한 번씩
    2023-04-28
  • "돈 내놔"..이발소 업주 협박한 60대 검거
    새벽 시간대 이발소 업주를 협박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28일) 새벽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이발소에서 여성 업주를 위협해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도망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경남 산청군까지 도주했지만, 결국 범행 5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12시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8
  • 민주당 광주시당 "5·18 망언, 전광훈..신속히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목사 전광훈 씨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전광훈은 5·18이 북한 간첩의 소행이고, 헬기 기총사실이 없었다는 등의 발언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며 "희생자와 유가족, 나아가 광주시민과 우리 국민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광훈이 교회에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함께 5·18을 모욕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5·18정신을 훼손한 것을 절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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