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사고, 기부 하고" 일석이조 교복나눔장터
【 앵커멘트 】 입학 시즌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요즘, 학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아이들 교복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중에서 교복 한 벌 사려면 20만 원이 넘게 들어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나눔장터 행사장. 다양한 종류의 교복들이 가지런히 걸려 있습니다. 자켓은 5천 원, 바지와 셔츠, 조끼는 3천 원으로, 교복 한 벌을 모두 구입해도 2만 원이 넘지 않습니다. 20
202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