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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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교육청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기
    저소득층 자녀의 자기 계발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1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생 수는 초중고 1만 7,307명, 지원 금액은 모두 68억 1,000만 원입니다. 초중고에서 모두 지원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지난 2022년 지원 학생 수 1만 721명보다 61% 증가했습니다. 초등학생은 재작년 9,287명에서 올해 1만 4,658명으로 늘었습니다. 중학생은 128명에서 258명으로, 고등학생은 1,306
    2024-11-11
  • 광주광역시, 14일 수능시험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광역시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되며,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광주에서는 38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 6,846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오전 6시부터 주차질서, 비상수송, 소음통제 등을 총괄 지휘하는 교통상황실 6곳을 운영합니다. 공무원·경찰·모범운전자회 등 18개 기관과 단체 553명은
    2024-11-11
  • '벌써 2번째' 훼손된 김성한 전 해태 선수 조형물, 수리 완료
    취객이 망가뜨린 김성한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 조형물이 원상 복구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 용봉동 패션의 거리에 설치된 김성한 전 선수의 조형물 수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부러진 야구방망이를 알루미늄 소재로 교체하고, 훼손 시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도 설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용봉 패션의 거리 홍보대사인 김성한 전 선수를 본 떠 제작된 해당 조형물은 지난해 5월 취객이 부러뜨린 데 이어, 지난 10월에도 다시 훼손됐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이른 새벽 남
    2024-11-11
  • KIA 김도영, 전세계 주목.."모두를 두렵게 할 타자"·"천재 3루수" 극찬
    2024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지난 8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8명을 소개하며 김도영을 언급했습니다. MLB닷컴은 "김도영은 놀라운 2024시즌을 보냈고,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한국시리즈에서도 팀 우승에 공헌했다"면서, "정교함과 장타력을 겸비한 한국 대표팀 3루수 김도영은 한국과 맞서는 모든 투수를 두렵게 할 타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WBSC 홈페이지에서도 김도영을 주목했습니다.
    2024-11-11
  • '광주 시(詩)문학상' 본상에 정금숙 시인
    (사)광주광역시시인협회(이사장 이길옥)는 제22회 광주 시(詩)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시집 『댓잎의 명상』을 발간한 정금숙 시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수 작품상에는 이재설 시인을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정금숙 시인의 시는 시어의 사용이 번잡하지 않고 잘 다듬어진 이미지 전개가 돋보였다고 평했습니다. 이어 우수 작품상에 선정된 이재설 시인의 시 '나비의 침묵'은 시적 발상이 참신하고 세밀한 관찰을 통해 나비와 꽃의 존재론적 의미를 부각시킨 주제의 선명성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상은 등단한 지
    2024-11-11
  • 이혼한 전 남편에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이혼한 전 남편과의 대화 도중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후반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7분쯤 광산구 운수동 한 아파트에서 전 남편인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정사로 다투다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평소 정신 질환을 앓았던 A씨를 입원 조처하고
    2024-11-11
  • 지역 AI 기업들, AI 반도체 수급난 해소될까
    【 앵커멘트 】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기업들은 비싼 가격과 수급 불안정 등 두 가지 어려움에 늘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연구소를 광주로 옮겨오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AI 반도체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공지능을 활용해 축산농가 사육동물들의 생체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이 업체는 엔비디아의 범용 반도체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을 쓰는데도, AI 반도체 구입에 올해만 1억 7천만 원가량이 들었습니다. 이마저
    2024-11-10
  • "가격 내려도 평년보다 비싸"..김장 물가 불안 여전
    【 앵커멘트 】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춧값은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다른 부재료들의 가격이 여전히 높아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상품 배추가 진열대에서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한 포기에 1만 2천 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은 5천 원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 인터뷰 : 정귀주 / 말바우시장 상인 - "(예전보다) 싸다 해도 남는 게 없어요. 왜냐면 소금값이 비싸고 지금 모든 게 다 비싸거든요. 소금도 예전에는 7천 원 하던
    2024-11-10
  • 온화한 늦가을 날씨 지속..평년보다 기온 3~5도 높아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와 경상권 해안에는 차츰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강릉 1
    2024-11-10
  • [남·별·이]'동시에서 꿈을 일구는' 문봄 시인 "동시 읽기 운동, 전개됐으면"(2편)
    '동시에서 꿈을 일구는' 문봄 시인 "동시 읽기 운동, 전개됐으면"(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문봄 시인은 지난해 첫 동시집 『폰드로메다 별에서 오는 텔레파시』(상상刊)를 펴냈습니다. 폰드로메다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빌어 만든
    2024-11-10
  • 아침 쌀쌀하고 낮 포근..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
    일요일인 10일은 늦가을치고 포근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부산 15도 등 6~15도 사이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 서울과 제주 20도 등 16~20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다만 오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도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서서히 그치겠지만, 제주도에선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이
    2024-11-10
  • 'Count Up' 변화 향해 나아가는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
    【 앵커멘트 】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닷새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50편의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광주영화제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신민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6일 개막한 광주여성영화제. 개막작인 양주연 감독의 <양양>은 고모의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는 여정을 통해 역사 속에서 잊혀진 여성의 존재를 재조명하며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15회를 맞은 영화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애정 역시 남다릅니다
    2024-11-09
  • 일요일 낮 20도 안팎 포근..남부·제주에 비 소식
    한낮 기온 20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는 일요일인 10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2도, 전주 11도, 제주 18도, 부산 15도 등 6~15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8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등 16~2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20mm, 경상권 5~10mm, 제주도 20~60mm 등입니다.
    2024-11-09
  • KIA 이범호 감독 "2024 우승, 구단 프런트 추진력·결단 덕분" [와이드이슈]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시즌 내내 빠른 선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 프런트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올 시즌 우승 1등 공신으로, 선수와 감독과 더불어 구단 프런트에 대한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데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감독은 KIA 타이거즈 구단 프런트에 대해 "(구단 프런트가) 정말 빠르다. 일을 일사천리로 바로바로 진행을 해 주신다. 그리고 감독에게 '이러한 선수가 있으니 어떻게 선택을 하시겠습니까'라는 거를 빨리빨리
    2024-11-09
  • [남·별·이]문봄 시인 "불혹이 넘은 어느 날 동시가 저를 불렀어요"(1편)
    문봄 시인 "불혹이 넘은 어느 날 동시가 저를 불렀어요"(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문학동네에서 전해져오는 묵은 격언이 있습니다. '10년은 써야 작가가 된다'는 말. 광주광역시 출신 아동문학가 문봄 시인이 그런 경우라 할
    2024-11-09
  • 한낮 20도 안팎 포근..큰 일교차 유의
    토요일인 9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부산 13도 등 2~14도 등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제주 22도 등 16~2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과 충남남부내륙, 전북내륙, 전남동부, 경상권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2024-11-09
  • 내년도 예산 확보 마지막 관문 국회 예결위 '분주'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예결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거칠 예정인데, 예결위원에 포함된 지역 의원들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예결위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내년도 예산안을 마지막으로 심의하게 됩니다. 특히 예결위 예산소위는 예산 증액과 감액, 세입 세출을 조정하고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18명 국회의원 가운데 예산소위 위원에는 안도걸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2024-11-08
  • 청소차 참변 초등생 유가족 국민청원 "비극 막아달라"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초등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 유가족이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은 8일 '아파트 인도 위에서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아이 사고 관련 아이들 안전을 위한 법 개정에 관한 청원'을 제목으로 국민청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은 "공용 보행로에서조차 아이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유가족은 "차도와 인도를
    2024-11-08
  • 포근한 주말 날씨..'10~15도' 큰 일교차 지속
    오는 주말과 휴일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인 9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부산 13도 등 3~14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제주 22도 등 16~2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과 충남 남부 내륙, 전북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 내륙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인 10일 일부 지역에 비
    2024-11-08
  • KIA 이범호 감독 "팀 MVP는 김도영..팀 자체 완벽히 변화"[와이드이슈]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꼽은 올 시즌 타이거즈의 MVP, 키플레이어는 김도영이었습니다. 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면서 "팀 자체가 완벽하게 변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감독은 "KIA의 고참 선수들은 워낙 페넌트레이스에서, 코리안 시리즈, 다른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많은 것들을 보여줬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미 데이터가 딱딱딱 쌓여 있는 상태였다"면서 여기에 김도영의 대활약이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도영의 가능성은 높게 평가하고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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