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KIA, 임기영과 3년 15억 원 FA 계약.."팀 2연패에 도움될 것"
    KIA 타이거즈가 투수 임기영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21일 임기영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9억 원, 옵션 3억 원 등 총액 1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FA 보상 선수로 KIA에 입단한 임기영은 군 복무를 마친 뒤 2017년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KBO 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285경기에 등판해 51승 59패 4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엔 37경기에 나서 2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6.31을 기록
    2024-12-21
  • [남·별·이]'N잡러' 설정환 시인 "도전 정신으로 길을 개척하는 '열정남'"(1편)
    'N잡러' 설정환 시인 "도전 정신으로 길을 개척하는 '열정남'"(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인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마을 기획자로 변신을 거듭해 온 설정환 광주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대표. 그는 다양한 경력 스펙트
    2024-12-21
  • [남·별·이]우서인 화가 "흐르는 물처럼 삶과 예술 이어가고 싶어"
    우서인 화가 "흐르는 물처럼 삶과 예술 이어가고 싶어"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괴로운 삶 속에서도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은 고흐의 예술적인 열정을 닮고 싶어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서
    2024-12-21
  • '화이트 동지', 강추위에 눈 '펑펑'..광주·전남 1~5cm 눈
    동지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남 일부 지역과 제주도는 22일까지 비·눈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에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예상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북서부·강원 중부 내륙·강원 북부 내륙·대전·세종·충남·경북·경남·제주
    2024-12-21
  • "향후 5년이 저출생 반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 앵커멘트 】 광주 인구의 140만 명 선 붕괴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5년이 저출생 문제를 반전시킬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지방 재정이 어렵더라도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인구수는 지난 2015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말 147만 5천8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 말 기준 140만 9천 6백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인구 유출은 물론 결혼·출산 기피에 따른 자연적인 감소도 갈수록 심
    2024-12-20
  •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요구 확대
    【 앵커멘트 】 12·3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협조하지 않으면서 사법 처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서를 일부러 받지 않고, 압수수색 영장 집행도 방해해 사법 체계를 조롱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체포해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광주·전남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석동현 / 변호사 (윤석열 법률 자문, 19일) - "(대통령이) 뭘 '체포를 해라, 끌어내라' 하는 그러한 용어를 쓰
    2024-12-20
  • 박균택 의원 회계책임자 벌금 400만 원 구형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한 혐의로 기소된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의 회계 책임자에 대해 검찰이 당선인 직위 상실에 해당하는 벌금 4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박 의원은 법정에 직접 나와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20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회계 책임자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벌금 4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올해 4·10총선 과정에서 법정 선거 비용 상한선인 1억 9,000만 원보다 2,880만 원가량을 초과한 선거
    2024-12-20
  • '동지' 전국 곳곳 눈 소식..중부 최대 10cm 쌓여
    절기상 동지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토요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1~8cm, 강원도와 전라권 1~10cm, 경상권 1~5cm 등입니다. 눈은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치겠지만, 울릉도와 제주도 등엔 일요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부산 4도, 대구 0도, 제주 6도 등 영하 5도에서 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6도
    2024-12-20
  • 총장 자녀 채용비리·부인 억대 명퇴수당..서영대 이사 '전원 해임'
    교육부가 서영대 이사장을 포함한 법인 이사 8명을 전원 해임했습니다. 교육부는 광주광역시의 사립전문대인 서영대와 이 대학을 운영하는 서강학원의 이사장 등 이사 8명에 대해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과 4월 해당 법인을 종합감사해 각종 비위를 적발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은 당초 공개 채용 방식을 특별채용으로 임의로 변경해 총장의 아들인 A씨를 정규직 교직원으로 채용했습니다. 또, A씨가 군 복무 외에는 특별한 경력이 없지만, 통상 신입 직급인 9급이 아닌 5급으
    2024-12-20
  • 강기정 "비상계엄, 80년 5월 광주는 고립됐지만 2024년 대한민국은 연대해 싸웠다" [와이드이슈]
    80년 5월 이후 45년 만의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 수사 상황 속에 80년 5·18 광주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3 비상계엄과 이어지고 있는 탄핵 정국에 대해 "80년 5·18의 광주는 고립됐지만 이번엔 모두가 연대해 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80년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던 강 시장은 "80년에는, 5·18 때 우리 광주는 고립됐었다. 외롭게 싸웠다"라며 80년 광주를 회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한민국은
    2024-12-20
  • 에이즈 숨기고 청소년 성착취한 40대..피해자 더 있었다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과 성매매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또 다른 여성 3명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감염성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 10대 2명과 성인 1명 등 여성 3명을 채팅 앱으로 유인해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자 중
    2024-12-20
  • KIA 타이거즈, 내년 3월 22일 광주서 NC와 개막전
    2025시즌 프로야구 첫 경기는 내년 3월 22일 치러집니다. KBO는 20일 2025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모두 720경기가 편성됐으며, 개막전은 3월 22일 토요일에 치러집니다. 개막전은 올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편성됩니다. 올 시즌 12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개막전을 치릅니다. 잠실에서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인천 문학에서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2024-12-20
  • KIA, 이웃에 쌀 3,000kg 전달..한준수·변우혁 사인회도
    연말을 맞아 KIA 타이거즈가 어려운 이웃에 쌀을 전달했습니다. KIA는 19일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KIA 설진규 지원실장, 한준수·변우혁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습니다. KIA는 이날 임동에 '사랑의 쌀' 10kg 300포대와 타이거즈 쿠션담요 200개를 전달했습니다. 쌀 포대는 취약계층 가정에, 담요는 임동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정 등에 각각 전달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준수와 변우혁은 사인회도 진행했습니다. KIA 측은 "
    2024-12-20
  •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 명장 명판서 '윤석열' 가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가 대한민국 조리 명장 명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가려 화제입니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광역시에 있는 안유성 셰프의 가게 앞에 비치된 명판의 모습이 공유됐습니다. 지난해 9월 안 셰프가 조리 명장으로 선정돼 받은 명판에는 '제698호 대한민국 명장 요리직종 안유성'이라는 설명과 함께 '대통령 윤석열' 부분에 윤석열 세 자가 동그란 은박지로 가려졌습니다. 안 셰프가 운영하는 다른 식당에서도 윤 대통령의 이름이 가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
    2024-12-20
  • 유진수 시인, 제2 시집『네가 우는 줄도…』출간
    유진수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네가 우는 줄도 모르고 밤새 물들었다』(문학들)를 펴냈습니다. 2021년『세종문학』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그는 현재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 '독서저널 책읽는광주' 대표이사이며, 첫 시집 『바로 가는 이야기는 없다네』가 있습니다. 이번 시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연대'와 '투쟁'의 의식입니다. 우산과 지팡이, 꽃길만 걷지 말자와 같은 시에서, 시인은 상반된 개념이나 대립적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더 큰 의미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언어적 결합은 시의 주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독자에게 인생과
    2024-12-20
  • '초등생 참변' 재활용업체, 형사처벌에 행정처분도 못 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도중 7살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업체에 대해 형사처벌에 이어 행정처분도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19일 재활용품 수거와 운반 업무를 위탁한 A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청은 A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위해 환경부와 변호사에 자문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근거가 없어 행정처분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는 3인 1조로 작업해야 합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지자체 업무를 대행하는
    2024-12-19
  • 산업재해 예방 의무 위반 사업장 명단 공개..광주·전남 24곳
    【 앵커 멘트 】 산업재해 예방 의무를 위반한 기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24곳이 포함됐는데요, 포스코와 GS칼텍스, LG화학, 삼성 광주공장 등도 대기업 5곳도 이름이 올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11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산소 배관의 균열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직원 1명과 협력업체 직원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포스코는 2명 이상의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공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여수산단의 대기업
    2024-12-19
  • "길이 아니네?" 공사 현장으로 돌진한 택시..안전 관리 어떻길래
    【 앵커 멘트 】 지난달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택시가 공사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사 현장을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는 안전 시설물이나 조명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안전 불감증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야심한 시각, 한산한 도로 위를 달리던 택시가 무언가와 충돌한 후 멈춰 섭니다. 알고 보니 지하철 공사장의 안전 펜스와 충돌한 겁니다. 차량이 크게 파손되면서 택시 기사는 큰 손해를 봤습니다. 운전자는 사고지점에 안내 표지나 조명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진행
    2024-12-19
  • 광주 서창동 주민 "소각장 행정 깜깜이..알 권리 박탈"
    광주 서창동 주민들이 광주시의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 과정에 반발했습니다. 광주 서구 서창동 쓰레기 소각장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광주시청 앞에서 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주민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책위는 "광주시는 후보지 위치 등 정확한 입지 예정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유치 신청 주체나 토지 소유자 등도 공개할 수 없어 주민들의 알 권리를 박탈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이나 동의 절차도 없이 깜깜이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시가 결정하면 주민들은 따라올 것이라는 식의 구시대적 행정을
    2024-12-19
  • 내시경 중 의식 잃은 40대, 끝내 사망..경찰 수사
    광주의 한 병의원에서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심정지에 빠진 40대가 치료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모 내과의원 의사 A씨 등 의료진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15일 내과의원에서 40대 남성 B씨에 대한 위장 수면 내시경을 하면서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의식 불명에 빠진 B씨를 13일 만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내시경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지난달 28일 숨졌습니다
    2024-12-1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