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8월 마지막 날에도 '늦더위' 기승..한낮 33도 안팎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주말과 휴일에도 무더위는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기록하며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23도, 청주 24도 등으로 20~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과 대구 34도 등 29~3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 소식도 있습니다. 이날 오후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강원내륙과 경북권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정도
    2024-08-31
  • "'호랑이 꼬리잡기' 쉽지 않을 걸"..KIA, 2위 삼성과 주말 맞대결
    【 앵커멘트 】 프로야구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주말 대구에서 맞붙습니다. 2연전 결과에 따라 KIA가 1위를 치고 나가느냐,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지냐가 달려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주말 KIA 타이거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입니다. 삼성은 이달 들어 0.739의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섰고, 선두 KIA에는 4.5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이번 2연전에서 KIA가 1승을 챙겨올 경우 4.5경기 차를 유지하며
    2024-08-30
  • 주말에도 늦더위 '기승'..광주·전남 한낮 35도 안팎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과 휴일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오르겠고 일부 지역엔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토요일인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기온은 31~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9월 첫날인 일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과 비슷한 21~25도, 한낮 기온은 2도가량 떨어진 31~33도를 나타내겠습니다. 당분간 전남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2024-08-30
  • "담배 사줄게"..SNS로 미성년자와 성매매 50대 구속영장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매매를 일삼은 5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8월 초까지 여중생 B양에게 금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B양에게 담배를 사주고 현금을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B
    2024-08-30
  • 광주 수영장서 50대 남성 수영 중 쓰러져 숨져
    광주의 한 수영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0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50대 A씨가 수영 도중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평소 지병이 있던 A씨는 자유 수영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영장에는 안전요원 2명과 강사 4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수영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의무 위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30
  • "폭발음 들렸다"..광주 도심 학교·아파트 900여 세대 정전
    광주 도심의 한 전봇대에서 폭발음과 함께 일대 정전이 발생해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의 한 전봇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인명피해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중·고등학교와 아파트 9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전선이 단선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은 일대 전력 공급을 차단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30
  • 양부남, "딥페이크 피해자 60%가 10대..대책 마련 시급"
    양부남, "딥페이크 피해자 60%가 10대..대책 마련 시급"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3년간 경찰 수사가 진행된 딥페이
    2024-08-30
  • '슈퍼스타' KIA 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포.."40-40, 멀지 않았다"
    '슈퍼스타'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매 경기마다 대기록을 경신하며 KBO에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김도영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4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몸쪽 낮게 제구된 볼을 비거리 130m 홈런으로 연결시킨 김도영의 괴력에 SSG 선발 김광현은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전날 1회 말 1사 1루 상황 투런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이로써 97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앞으로 3타점만 더 추가하면 데뷔 이후 첫 100타점 달성과 함께, 30홈런-100
    2024-08-30
  • 청소년들이 '작당'했더니 놀라운 결과.."우리들만의 아지트가 생겼어요"
    시민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 청소년 자율공간 '비아 작당'을 아시나요. 청소년들이 맘 놓고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민관협력으로 청소년자율공간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오랜 노력과 광주시 및 광산구의 예산지원으로 비아동 참좋은약국 2층에 마련된 청소년자율공간 '비아작당'이 지난 7월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노래연습실, 게임존, 스터디룸 등 갖춰 총 138.9㎡ 공간에 꾸며진 '비아작당'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VR 체험공간, 노래
    2024-08-30
  • "생활비 마련하려고" 후사경 안 접힌 차량 상습털이 20대 구속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량 18대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17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주로 새벽시간대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들을 골라 문을 열어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지난 27일 북구 우산동의 한 숙박업소 앞에서 A씨를 긴급체
    2024-08-30
  • 전국 체감 35도 찜통더위..강원 영동·경상권 비소식
    금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경북 동부 등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에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30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부산, 울산,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지역 모두 5∼3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
    2024-08-30
  • 조선대병원 노조 무기한 파업..장기화시 영향 우려
    【 앵커멘트 】 조선대병원 보건의료노조가 오늘(29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공의 이탈로 진료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파업까지 진행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의료공백 메운 우리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라" 광주 조선대병원 보건의료노조가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병원 측과 단체 교섭이 최종 결렬된 탓입니다. ▶ 인터뷰 : 정새롬 /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장 - "병원은 기본적인 존중이 없이
    2024-08-29
  • 태풍 산산 영향, '덥고 습한' 강풍..한낮 35도 무더위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30일도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강원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이날 밤까지 순간풍속 시속 55k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과 경남은 시속 70k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강원도 20~60mm, 경상권에는 10~60mm의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1~2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4도, 대구 31도, 부산 32도
    2024-08-29
  • KIA 이범호 "에릭 스타우트, 최상의 선수..비자 해결되면 바로 등판 가능"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새 대체 외인 '에릭 스타우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데려올 수 있는 상황에선 최상의 선수를 데려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스타우트의 피칭을 지켜본 결과 "4~5가지 구종을 체크해보니 공은 다 잘 던진다"며 "체인지업도 좋고 스위퍼도 각도 있고 커터도 그렇고"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아무래도 저희가 관중도 굉장히 많은 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2024-08-29
  • 전세사기 피해 40대, 건설사 찾아가 흉기 소동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자 건설사를 찾아가 흉기 소동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건설사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직원들과 수 분간 대치하던 A씨는 사무실을 나와 건물 밖에서 흡연을 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건설사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세입자로 확인됐
    2024-08-29
  • 좋은 茶는 어떤 것인가?..오는 30일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광주경총이 조기정 前 차문화학회 회장을 초청해 강연을 엽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는 3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좋은 차(茶)는 어떤 것인가?'를 주제로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기정 전 학회장은 목포대학교 교수,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중국 마오타이대학 명예교수, 보성차문화협회 회장, 대한민국 차품평대회 심사위원으로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차의 기원 △차의 분류 △차가 만들어 지는 과정 △차의 성분과 효능 △다도 문화와 예절 △차가 지닌 가치에 대해 전할 예
    2024-08-29
  • 광주 국가보안시설 인근 드론 추락.."대공 혐의 낮아"
    광주 국가보안시설 인근에서 추락한 드론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9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앞에서 미확인 드론이 발견됐습니다. 드론은 추락한 상태였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직원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관은 정부가 운영하는 통합 데이터센터로, 일대는 드론 비행금지 구역으로 설정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이 현장 조사한 결과 해당 드론은 자격증 없이 날릴 수 있는 소형 기체로, 완구용으로 파악됐습니다. 드론에는 카메라 등 촬영 장비도 없는 것으로 확
    2024-08-29
  • 광주 충장로 2층 식당서 불.."유독가스" 재난문자
    광주 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일대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29일 오후 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의 한 상가 2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식당은 영업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인 오후 3시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충장로 일대에 연기가 치솟으면서 동구청은 유독가스 피해가 우려되니 우회 통행할 것을 권고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9
  • "벌초·성묘할 때 진드기 조심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가을철에는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며, 야외활동 예방수칙 준수를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대표적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병하며, 진드기에 물린 뒤 10일 이내에 발열·오
    2024-08-29
  • [영상]"저기 사람이.." 온열질환 60대 살린 초등생들
    광주광역시의 한 경찰 지구대에 초등학생 2명이 다급하게 찾아왔습니다. 심각한 표정의 아이들은 경찰에게 인근 화단을 가리켰고, 그곳으로 간 경찰은 수풀 사이에서 사람의 다리를 발견했습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1일, 60대 남성 A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였고, 경찰은 급히 지구대로 돌아가 물을 가져와 A씨에게 건넸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구대로 A씨를 옮겨 회복을 도왔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A씨 곁을 지키던 초등학생들은 A씨의 상태가 나아지자 안도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2024-08-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