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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걸 "초긴축 재정으로 3년 연속 세수결손 우려"
    안도걸 "초긴축 재정으로 3년 연속 세수결손 우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국회 기재위에서 내년도 예산
    2024-11-07
  • 호남 시조 100년의 발자취 『광주전남시조문학사』 발간
    192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100년을 아우르는 『광주전남시조문학사』(시와사람刊)가 발간됐습니다.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회장 서연정)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시조문학사 발간을 기획해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10월에 출판함으로써 귀중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시조(時調)는 고려말에 태동해 천년이 훌쩍 넘은 오늘날까지 당대의 삶을 전통가락에 실어 유장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 조선시대 당대 최고의 시조 시인 배출 조선시대 면앙정 송순을 비롯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 하서 김인후 등이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서 우리 지역 시
    2024-11-07
  •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가 한 자리에..BIXPO 2024 개막
    【 앵커멘트 】 전 세계 에너지 기술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빅스포는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2차전지 시장에서 리튬을 대신할 신기술로 각광받는 바나듐 배터리입니다. 물로 이뤄져 있어 물리적 손상에도 성능이 유지되고, 불이 붙지 않아 터질 위험이 없습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타일 모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 김기
    2024-11-06
  • 광주시 출연기관이 부시장 출신에게 고액 출연료 '논란'
    【 앵커멘트 】 글로벌광주방송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에 대한 특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시가 재정을 투입하는 공영방송의 진행자로 전 부시장을 선정하고 고액 출연료를 지급한 것에 대해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글로벌광주방송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사 프로그램 '오 마이 광주'의 진행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대한 특혜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김 전 부시장은 10분 당 4만 원을 받는 '특급' 출연자로 분류된 데다 유튜브까지 송출된다
    2024-11-06
  • '가짜 학력으로 과외'..8천만 원 가로챈 사기범 구속
    학력을 속인 채 불법 고액 과외를 해온 남성이 법정구속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6일 204호 법정에서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씨는 올해 초부터 학력·경력을 속이고 무허가 고액 과외 강습을 하며 피해 학생 6명의 부모에게 8,7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녀의 성적 향상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접근, 학력·경력을 부풀려 과외비를 받아 챙겼고 일부 피해 학생에게는 수업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2024-11-06
  • "겨울 접어드는 입동"..전국 곳곳 '영하권' 추위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중부내륙과 전라내륙, 경북내륙 등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파주 영하 3도, 대전 1도, 대구 3도 등 영하 3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3~19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밤부터 제주도에 5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2024-11-06
  • 전남대 교수들도 시국 선언 "국정파탄 책임자, 尹 탄핵한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교수 107명은 6일 시국 선언문을 통해 "국정 파탄의 책임자,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 속에 하루하루 겨우 버티고 있으나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언론 장악 시도만 혈안이 돼 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한다"며 "굴종적 한미동맹 강화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 발언은 국가의 주권을 내팽개치고 한반도를 전쟁의 도가니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설마설마했던 국
    2024-11-06
  • "왜 신고해" 편의점주 보복상해 50대 구속
    과거 자신의 절도 범행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쯤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점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B씨의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자신을 신고한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손님
    2024-11-06
  • "횡령범으로 몰아" 오해..동료 살해한 50대 정신감정 신청
    자신을 횡령범으로 몰았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첫 재판에서 정신 감정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단지 복도에서 직장 동료 B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전 흉기를 준비해 B씨의 집 앞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출근길에 나선 B씨를 살해했습니다. A씨는 실적 스트레스를 받던 중
    2024-11-06
  • 양부남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 교부 비율 법제화"
    양부남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 교부 비율 법제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소방분야의 배분 비율을 75% 이상 규정하는
    2024-11-06
  • 에이즈 숨겨 청소년 성착취한 40대 "전파 가능성 낮아"
    감염성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4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전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자 중학생을 불러내 성적 학대 행위를 하고 대가로 현금 5만 원과 담배 2갑을 건네거나 성매매 목적으로 청소년을 꾀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감염성 성병인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2024-11-06
  • 마세라티 뺑소니범, 첫 재판 '돌연 불출석'..구인장 발부
    오토바이에 탄 연인을 사상케 한 마세라티 뺑소니범이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6일 4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2살 김 모 씨와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33살 오 모 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구속 수감 중인 김 씨는 첫 재판이 열리기 직전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판장은 김 씨에게 구인장을 발부했고, 불출석에 따른 불이익을 경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24일 새벽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
    2024-11-06
  • '내년 KIA 선발 경쟁 美쳤다' 꽃감독은 행복한 고민 중
    올 시즌 초 구상했던 5명의 선발진 중 4명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초유의 위기를 맞이했던 KIA 타이거즈. '난세에 영웅난다'고 황동하, 김도현 등 두 젊은 투수들이 선발진 공백을 틀어 막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황동하, 김도현은 한국시리즈에서 각각 1.1이닝 무실점, 3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며 우승 DNA까지 새겼습니다. '대체 선발'을 넘어 이제는 4~5선발 가능성을 보여준 황동하와 김도현의 다음 시즌 포지션은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해 KIA 이범호 감독은 KBC 뉴스와이드에서 "굉장히 힘든 구상이 될 거 같다
    2024-11-06
  • 국회 예산 확보 전쟁 시작..광주 인공지능 전남 SOC 관건
    【 앵커멘트 】 정부의 긴축 재정 방침 속에 지자체들의 내년도 살림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광주는 인공지능 관련 예산, 전남은 SOC 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할 수 있게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세수 감소 등으로 긴축 재정 방침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지자체가 추진하는 자체 사업 예산은 물론 기본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복지, 안전, 문화 등 관련 예산도 축소나 중단이 이어지고
    2024-11-05
  • "제출 자료 신뢰할 수 없어"..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파행'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산하기관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이틀 만에 파행을 빚었습니다. 어제(4일)는 광주관광공사가 조작한 자료를 제출해 질타를 받았는데, 오늘(5일)은 광주테크노파크가 잘못된 자료를 제출해 결국 감사가 중단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한 자료 제출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테크노파크는 광주시의회에 직급별 급여 내역과 중소벤처기업 매출 및 폐업 현황 등을 잘못 기입해 제출했습니다. 공사 입찰과 수의계약 건수 등은 일부 누락시켰습니다. ▶
    2024-11-05
  • [단독]넥쏘 수소 내압용기 불량률 18%..'치명적인 결함'에 불안감
    【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수소차 넥쏘가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마다 받는 정기검사에서 확인된 수소 내압용기의 불량률이 올해만 18%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료탱크에서 수소가 새고 있다는 건데, 현대차는 알고도 땜질식 대응을 했습니다. 큰 폭발로 이어질까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수소차 넥쏘를 5년째 타고 있는 A씨 지난 9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2024-11-05
  • 출근길 '영하권'..찬 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전국이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수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8도 분포로 영하권 추위를 기록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철원 영하 2도, 강릉 5도, 대전 3도, 부산 8도 등입니다. 한낮 기온은 10~16도 분포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인천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등은 순간풍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예상돼 체감온도가 더 떨어지겠습니다. 새벽 한때 충청권과 전라권에 1mm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2024-11-05
  • '수트핏' 뽐낸 a.k.a 꽃범호 "강한 팀은 '같이, 함께'하는 팀"
    "강한 팀은 '같이', '함께' 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a.k.a 꽃범호) 올해 2월 13일.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앞두고 갑작스레 사령탑에 오른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이미 '짜여진 판'을 안고 팀을 이끌어야 했지만, 이범호 감독은 타이거즈의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초짜 감독', '80년대생 감독'이라는, 때론 '불완전한' 시선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수들은 이범호 감독의 '형님 리더십'에 화답했고, 팬들은 "잘생겼다! 이범호!"를 외치며
    2024-11-05
  • "인권 침해" 형제복지원 3차례 수용 피해자, 손배 승소
    인권유린 시설인 부산 형제복지원에 3차례나 강제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유상호)는 형제복지원 피해자 A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는 A씨에게 1억 원과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1976년 부산진역 근처 파출소에서 단속돼 형제복지원에 강제로 끌려갔습니다. 4년 뒤 친형이 찾아와 퇴소했으나 1983년 말 또 다시 이유 없이 파출소에서 잡혀 수용됐습니다. 이듬
    2024-11-05
  • 광주FC, ACLE 4연승 질주할까?..이정효 "준비됐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일본 비셀 고베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5일 저녁 7시 일본 미사키공원 경기장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ACLE 리그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를 진행합니다. 광주는 현재 ACLE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아사니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ACLE에서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6골을 기록 중인 아사니는 단독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에선 부상에서 회복한 원더골 제조기 베카까지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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