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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 현역 단체장 평가 '정성평가'서 갈린다"...호남 단체장 하위 20%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음 주부터 단체장과 지방 의원들에 대한 평가에 들어가면서 호남 지자체장의 하위 20% 포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는 하위 20%를 걸러내는 현역 단체장 평가에서 정무적 고려가 들어가는 정성평가에서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 이사는 이와 관련해 민주당 현역 단체장 평가 지표를 보면 "광역·기초단체장의 경우는 도덕성과 윤리 20%, 리더십 역량이 20%, 그리고 공약 정합성 및 이행 평가가 20%, 직무활동 3
    2025-12-04
  • 오승용 "民 내란 청산 프레임, 지방선거 전략·정치적 득실도"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4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내년 6·3 지방선거가 꼭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마다 후보 경선 일정에 들어가게 되면서 경선 방식 확정과 평가를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와 함께 다가오는 지방선거 이야기 그리고 정치권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 오승용 이사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어제가 12·3 비상계엄 1년이었죠. 관련 내용 먼저 이야기 나
    2025-12-04
  • KBC, 2025 동행축제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KBC(소담스퀘어 광주)가 '2025년 동행축제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번 포상은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 추진에 특별히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KBC는 동행축제 및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행사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동행축제 유공 포상'은 공적 기간, 업무 수행도, 기
    2025-12-04
  • 퇴근길 수도권 최대 5cm 눈...내일도 전국 강추위
    4일 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4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강원북부내륙·산지 3~8cm, 서울·인천·경기(북동부 제외) 2~6cm 세종·충남북부내륙, 충북중·북부 1~5cm 등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지역엔 퇴근 시간대 시간당 최고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북동부
    2025-12-04
  • KBC '영민씨와 대단한 친구들' 제308회 이달의 피디상 TV 지역 부문 영예
    KBC 광주방송의 리얼리티 씨름 예능 프로그램인 '영민씨와 대단한 친구들_시즌1 몽골'이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308회 이달의 피디상 TV 지역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달의 피디상 수상은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제작 완성도가 지역 방송의 모범적인 사례임을 입증하는 성과입니다. '영민씨와 대단한 친구들'은 총 우승 96회,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12회를 기록한 대한민국 최정상 씨름단 '영민씨' 선수들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의 리얼리티 씨름 예능입니다. 이들은 각 나라의 프로 씨름팀에 입단하여 합숙 훈련을 거치고 실제 대회
    2025-12-04
  • "다시 아시아로" 광주FC 이정효호 구단 역사 새로 쓴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코리아컵 창단 첫 우승을 노립니다. 광주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릅니다. 광주는 8월 준결승에서 부천FC1995를 합산 4대 1(2-0, 2-1)로 제압하며 결승행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울산HD에 막혀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구단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최근 광주의 분위기는 최고조입니다. 직전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는 중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
    2025-12-04
  • "그냥 불 붙였다" 지하철역 쓰레기통 방화한 30대, 실형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역사의 쓰레기통에 불을 지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일 밤 10시 18분쯤 광주 도시철도1호선 금남로4가역 지하 4층 승강장 앞 쓰레기통 비닐봉지에 불을 붙여 공공의 위험을 발생케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라이터로 아무런 이유 없이 불을 붙인 뒤 진화 시도 없이 달아났고, 지하철역 직원들이 5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재판부는 "
    2025-12-04
  • 광주 남구 진월동-봉선동 터널 개설 설계비 5억 원 신규 확보...정진욱 "상습 정체 해소 기대"
    광주 봉선동과 진월동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비가 확보돼 상습 정체 해소가 기대됩니다. 정진욱 국회의원(광주동남갑)은 광주 남구의 숙원사업인 진월동 서문대로~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 개설 사업의 설계비 5억 원을 2026년도 국비 예산에 신규로 확보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백운광장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남구 핵심 생활권 연결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 도로 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774억 원이 투입되며, 터널 495m를 포함해 총 0.76km 길이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프로
    2025-12-04
  • 서울 84㎡ 아파트 사려면 18억...광주도 6억 이상 있어야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전용 면적당(㎡당) 분양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800만 원을 넘어섰습
    2025-12-04
  • '2+1년 총액 45억' KIA, 양현종과 FA 계약 체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4일 KIA는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에 계약금 10억 원, 연봉, 인센티브 포함 총액 45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2016년, 2021년에 이어 KIA와 세번째 FA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KIA 심재학 단장은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라며 "앞으로도 후배 선수들을 이끌며 '리빙 레전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양현종은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
    2025-12-04
  • KTX 호남선 증편 청신호…변전소 용량 증설 사업비 100억 원 반영
    2026년도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 원이 최종 반영됐습니다. 변전소 개량은 'KTX 호남선 증편'의 기반이 마련의 의미가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 원이 반영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시가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 등에 KTX-청룡 및 KTX-1 증편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고,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정준호 의원이 변전소
    2025-12-04
  • "죄송스러운 마음 컸다"...삼성행 최형우, KIA 팬들에게 자필 편지 남겼다
    KIA 타이거즈와 9년 동행을 마무리한 최형우가 이적 직후 직접 자필 편지를 올리며 KIA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최형우와 2년 총액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2017년부터 9시즌 동안 뛰어온 KIA와 공식적으로 결별하게 됐습니다. 계약발표 이후 최형우는 자신의 아내 SNS에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공개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최형우는 "광주를 떠나며 팬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편지를 남기게 됐다"며 "KIA에서 보낸 시간은 제게 잊을 수 없이 행복한
    2025-12-04
  • 광주광역시 2027년 'AI 모빌리티 위성' 우주로 보낸다
    광주광역시가 주도해 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큐브 위성인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이 오는 2027년 우주로 향합니다. 광주시는 우주항공청이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GAiMSat-1)'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1(GAiMSat-1)'은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중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게임샛(GAiM
    2025-12-04
  • 함진원 시인, 슬픔과 마주하며 희망의 불씨를 노래
    함진원 시인이 네 번째 시집 『가만히 불러 보는 이름』(문학들)을 펴냈습니다. 60편의 시를 총 4부로 나누어 담았는데, 깊은 슬픔과 허무의 순간에도 스스로 위무와 자정의 시간을 통과하며 희망의 불씨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함진원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계절을 모아 공손한 마음으로 꽃씨를 받으면서 다시 내일을 품에 안았다"고 고백합니다. "후회가 산을 넘고 들을 지나 새털구름으로 가버린 젊은 날"이지만 오늘 시인은 차를 끓여 "그대"와 나누며 "모란 피는 날"을 기다립니다. "후회가 산을 넘고 들을 지나 새털구름으로 가
    2025-12-04
  • 전국 영하권 '꽁꽁'…퇴근길엔 '눈폭탄' 대비
    목요일인 4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강한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도, 수원 -10도, 춘천 -14도 등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습니다. 낮에도 서울 2도, 청주·대전 4도, 광주 6도 등 큰 기온 상승이 없어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려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전남·전북·충남 서해
    2025-12-04
  • 광주 예산 추가 확보..AI 예산 '눈길'
    【 앵커멘트 】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광주시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지난해보다 16%나 늘었고, AI 관련 사업비가 1,5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실패가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도 광주시 국비 확보 예산은 3조 9,497억 원, 올해보다 5,639억 원 16.5%나 늘어 전국 광역단체 중 최고 증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함께 민주주의를 계승
    2025-12-03
  • 비상계엄 옹호 여전...왜곡·혐오 고리 끊어야
    【 앵커멘트 】 광장으로 나선 시민들에 의해 비상계엄이 좌절되고 1년이 지났지만, 한편에서는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여전합니다.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온전히 회복하고 왜곡과 혐오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비상계엄 1년이 지났지만 광장에 나선 시민들은 여전히 이 땅의 민주주의가 위태롭다고 진단했습니다. 윤석열과 한덕수 등 내란 세력들은 사과와 반성조차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란을 옹호하는 정치권과 봐주기로 일관하는 사법부에 분노했습니다. ▶ 싱크 : 박미경 / 전
    2025-12-03
  • "내란 세력 단죄하고 헌법 고쳐야"…빛의 혁명 1년, 광주의 요구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꼬박 1년을 맞았는데요. 국가적 혼란을 수습하면서 민주주의의 취약성과 회복력을 극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광주 공동체는 앞으로 내란 세력을 철저히 단죄하고, 내란의 토양이 됐던 정치·사회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민들이 빛의 혁명 1년을 맞아 5·18민주광장에 모였습니다. 죽음의 공포를 넘어 헌정 질서를 지킨 5·18 정신은 12&middo
    2025-12-03
  • 박설현 "노동집약 '우주산업'...인재유출 막고 지방 소멸 위기 대응 기회" [와이드이슈]
    누리호 4차 발사 성공과 함께 우주 산업의 상업적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주 산업 관련 고용 효과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설현 교수는 노동집약적인 우주산업의 고용 창출이 소멸 위기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교수는 "우주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보면 노동집약적 산업이다. 다시 이야기하면 우주 산업이라고 하는 것이 신뢰도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기는 하면서도 우주 발사체나 위성을 만드는 생산과 공정에서 숙련도 높은 기술이
    2025-12-03
  • 박설현 교수 "우주, 상업적 가치 실현 공간으로"[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3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난 2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네 번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 뉴 스페이스 시대에 들어섰는데요. 특히나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뤄낸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오늘은 조선대학교 우주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설현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박설현 교수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먼저 지난 27일 누리호 발사 영상부터 잠깐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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