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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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연주자!" ACC재단,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11월 2~3일 ACC 극장1서 '2024 시민오케스트라'공연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4 ACC 시민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합니다.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연주자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50여 명을 단원으로 선발했습니다. 시민들은 김병무 지휘자와 전문 음악인들의 지도 아래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연
    2024-11-01
  • "KIA V12 기념! 기아가 쏜다!"..8종 5천대 최대 12% 할인
    KIA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모기업 기아가 '세일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기아는 오는 30일까지 8개 차종 5천 대를 대상으로 최고 12%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할인율은 봉고 Ⅲ EV(12%), 봉고 Ⅲ LPG 터보(10%), 더 2024 니로 EV(9%), 더 뉴 K5, 더 2024 K8 하이브리드, 더 뉴 EV6(이상 7%), 더 2024 K9, 더 2024 니로 하이브리드(이상 3%) 등입니다. 차종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전국 기아 지점, 대리점
    2024-11-01
  • 광주FC, 대전 상대로 잔류 확정 노린다.."'안유성 명장' 음식도 맛보세요"
    광주FC가 2일 열리는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잔류 확정을 노립니다. 1일 광주에 따르면 현재 14승 2무 19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는 지난 35R 인천 원정에서 패배하며 잔류 확정을 뒤로 미루게 됐습니다. 그러나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패배함에 따라, 12위의 최대 승점이 43점이 되며 다이렉트 강등 확률은 완전히 지워졌습니다. 이날 승부를 겨루게 될 대전은 파이널B 2연승을 거두며 10승 11무 14패 승점 41점으로 9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승점 3점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 광주는 이번 대결
    2024-11-01
  • 류중일호, 1~2일 쿠바와 평가전.."김도영은 3루수"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비롯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1일부터 이틀간 쿠바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이날 저녁 6시 반과 2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를 상대로 전력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평가전은 이달 중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비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오는 13일부터 대만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13일 대만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
    2024-11-01
  • [박준수 칼럼] 광주문학의 탯줄, ‘용아 문학’ 브랜드 만들자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곳곳에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중앙초교 강당에서는 1930년대 대표적인 민족시인 용아 박용철(1904년~1938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4회 용아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 주최로 '용아의 시심(詩心)으로 스며드는 고향 언덕'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문인들과 민형배, 박균택 국회의원, 김기숙 광산부구청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분위기 고조
    2024-11-01
  • "더는 아프지말길" 추모객 애도..안전 '사각지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청소차량에 치여 숨졌는데요.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고차량에는 1명만 근무했고, 안전의무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0일 낮 1시쯤 학교를 나선 A양은 엄마에게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끝내 집에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집까지 불과 50m를 남긴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후진하던 5t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 추모공간은 아프지 말길, 하늘
    2024-11-01
  • '삼성전자'와 같은 전기요금제 적용받는 지하철.."요금제 개선해야"
    【 앵커멘트 】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잇따라 인상되며 광주교통공사를 비롯한 철도운영기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익 목적의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전용 요금제를 신설해 재정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기요금 70억 원을 지출한 광주교통공사는 올해 전기요금으로만 80억 원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년 새 전기요금이 14% 넘게 늘어나는 겁니다. 지난 3년 사이 교통공사의 전기 사용량은 불과 3.5% 늘어났지만 전기요금은 43.1%나 증가했습니다
    2024-10-31
  • "더는 아프지말길" 추모 물결..안전 규정 사각지대
    【 앵커멘트 】 어제(30일)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청소차량에 치여 숨졌는데요.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고차량에는 1명만 근무했고, 안전의무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30일) 낮 1시쯤 학교를 나선 A양은 엄마에게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끝내 집에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집까지 불과 50m를 남긴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후진하던 5t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 추모공간은 아
    2024-10-31
  • 수갑 차고 경찰관 밀쳐 도주한 불법체류자, 18시간만에 붙잡혀
    도박 혐의로 붙잡혀 경찰서로 연행 중 도주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18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1일 도주 혐의로 베트남 국적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15분쯤 도박 혐의로 붙잡혀 연행된 광산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저녁 7시 15분쯤 광산경찰서 인근 주택가에 숨어있던 A씨를 추격전 끝에 검거했습니다. A씨는 순찰차량에서 내리던 중 수갑을 찬 손을 앞으로 한 뒤 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났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4-10-31
  • "강풍 동반 폭우 쏟아진다"..제주 최대 300mm '물폭탄'
    금요일인 11월 1일에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mm, 충청권 5mm 안팎, 전라권과 경상권 5~80mm 등입니다. 제주도에는 80~150mm,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300mm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새벽부터 강원
    2024-10-31
  • 치매 노모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40대 살해범 징역형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자 형과 어머니가 탄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살해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9일 오후 5시 5분쯤 전남 무안군 한 선착장에서 자신의 SUV 차량에 70대 어머니와 50대 형을 태운 채 바다로 돌진, 두 사람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주변을 지나던 주민이 SUV 창문을 깨고 구조해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A씨 형
    2024-10-31
  • '감시 소홀' 도박하다 체포된 외국인, 수갑 차고 줄행랑
    도박 혐의로 붙잡혀 경찰서로 연행되던 외국인 피의자들 중 1명이 수갑을 찬 채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3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15분쯤 도박 혐의로 붙잡힌 36살 베트남인 A씨가 광주 광산경찰서 현관 앞에서 도주했습니다. A씨는 순찰차량에서 내리던 중 수갑을 찬 손을 앞으로 한 뒤 도산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났습니다. A씨는 국내 체류 비자가 만료된 이주 노동자였습니다. A씨는 지난 30일 오후 11시 50분쯤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에서 같은 국적 남녀 외국인 10명과 도박하다 신고받
    2024-10-31
  • "어른들이 미안해"..하굣길 '초등생 참변' 애도 물결
    매일 오가던 아파트 단지에서 참변을 당한 초등학생의 사망 소식에 주민들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사고 현장 한쪽에는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국화꽃 여러 송이가 가지런히 놓였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초코우유나 과자를 놓아두기도 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1학년 A양이 숨진 건 30일 낮 1시 20분쯤. A양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후진하던 5t 생활폐기물 운반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40대 운전자는 홀로 정차하는 과정에서 A양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드
    2024-10-31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 용역 착수..이르면 내년부터 사업 시작
    【 앵커멘트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을 광주에 설립하자는 목소리가 나온 뒤 관련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곧바로 연구용역에 들어갔고, 이르면 내년부터 설립 사업이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의 광주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들어 처음 논의가 시작되고, 국회사무처는 9월 곧바로 분관 설립의 필요성과 위치,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연구용역 결과는 다음달 중순에 나올 예정입니다. 필요성이 확인된다면 국회 예산으로
    2024-10-30
  • 'V12' KIA "과거의 영광, 되찾겠다"
    【 앵커멘트 】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호랑이 군단이 이제는 90년 전후 화려한 영광을 되찾기 위해 강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투타는 물론 신구의 조화도 잘 짜여져 두터운 전력을 자랑하는 만큼, KIA는 새로운 왕조 시대 건설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홈 구장인 광주에서 37년 만에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KIA 타이거즈. 올해 초, 위기 속에서 새 사령탑에 오른 이범호 감독은 '형님 리더십'으로 가을의 결실을 맺으며 명실상부한 명장으로 거듭났습니다. ▶ 인
    2024-10-30
  • 빛그린산단 부지 계약 금호타이어..이전 본격화 될까?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 빛그린 국가산단에 공장 부지를 매입하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전비용을 마련하려면 현 공장부지의 용도변경이 필요한 상황인데, 광주시는 부지 매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장 이전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맺었습니다. 새 공장이 들어설 곳은 함평군 월야면 일대에 조성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약 50만 제곱미터 규모 부지입니다. 총 거래금액 약 1,160억 원 중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2029년
    2024-10-30
  • [단독] '20% 수수료'..불법 대출중개 일당 검거
    【 앵커멘트 】 대출을 중개해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신청인들에게 대출중개 수수료를 받는 건 불법인데요. 수수료도 20%에 가까웠는데, 피해자들의 90%는 금융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들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출을 받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20대 A씨. 무직자 등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쉽게 받아준다는 광고를 보고 한 대부중개 업체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A씨 / 불법 대부업체 이용 피해자(음성변조) - "개인 정보라든지 신분증 사진이라든지 그런
    2024-10-30
  • 중국발 스모그 유입에 미세먼지 '나쁨'..짙은 안개 유의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경기와 강원,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등 전국 대부분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 제주 18도, 부산 16도 등 7~16도로 출발하
    2024-10-30
  • 초1 여아, 아파트단지서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광주광역시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3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쯤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49살 B씨가 몰던 5t급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A양은 분리수거장에서 후진하던 폐기물 수거차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B씨는 경찰에 "생활폐기물을 싣고 후진하던 중 A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B씨는 아파트와 폐기물 수거 업무를 계약한 민간 업체 소속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
    2024-10-30
  • 정준호 의원, 첫 재판..불법 선거운동·정치자금 수수 혐의 부인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호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30일 3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광주 북구갑 정준호 의원과 선거사무소 관계자 최모·박모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내 경선 직전인 올해 2월 경선 후보였던 정 의원의 지지율을 올리려고 전화 홍보원 12명에게 홍보 전화 1만 5,000여 건을 돌리도록 하거나 홍보 문자 4만여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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