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광주다움 통합돌봄' 공동체 관계돌봄으로 확장 추진
    광주광역시의 공공 돌봄정책이 시민들의 참여를 더한 공동체 관계돌봄으로 확장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14개월 동안 만 5천여 명에게 약 2만 8천 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대안적 돌봄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2년 차를 맞아 이웃의 안부를 서로 살피는 공동체 관계돌봄으로까지 의미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6-18
  • 갓난아이 살해·유기 30대 친모, 2심 감형
    생후 이틀 된 자신의 아이를 살해해 쓰레기수거함에 버린 3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2017년 2월 병원에서 낳은 아이를 이틀 만에 숨지게 한 뒤 쓰레기수거함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의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한 A씨가 남자친구와 헤어져 양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감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6-18
  • 광주광역시, 캐스퍼 전기차 우선 구매제 시행
    광주광역시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 마련을 위해 업무용 차량 구입 때 캐스퍼 전기차를 우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하는 캐스퍼 전기차를 시와 산하기관의 업무용 차량으로 우선 구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다음 달부터 캐스퍼 전기차 본격 양산에 들어가 올해 1만 7천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6-18
  • 집단휴진 대란 없지만…"의료 파행 장기화 걱정"
    【 앵커멘트 】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강행 방침에 지역 대학병원들과 일부 개원의들이 동참했지만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의사회가 대정부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불만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진료 접수창구가 한산합니다. 신경과 등 일부 진료과도 텅 빈 모습입니다.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 방침으로 외래 진료 교수 87명 중 26명이 휴진했습니다. 일부 입원 환자는 오전에서 오후로 진료 시간이 미뤄졌고, 예약 환자들의 진료 날짜도
    2024-06-18
  • "불볕더위 이어진다"..광주·전남, 한낮 최고 36도
    수요일인 19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 전남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5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등으로 17~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춘천 34도, 부산 31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2024-06-18
  • [K-호남인]광주전남시도민회,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 참관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주전남시도민 향우들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에 참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태국정부관광청장, 미얀마·스페인·태국·베트남 등 9개국 주한대사,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시장·군수, 전남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남도가 오는 2026년까지 전남을 글로벌 K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전남은 다양한 관광과 문화자원을
    2024-06-18
  • '여름의 끝자락' ACC 찾은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뜨겁게 달궈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뮤지션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ACC 예술극장과 열린마당, 5·18광장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김창완 밴드와 옥상달빛 등 국내외 최정상급 16개 팀과 신진 아티스트 팀들이 무대를 꾸미게 됩니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김창완 밴드 △옥상달빛 △카디밴드 △이옥경의 즉흥음악 프로젝트 길로 △박다울X박우재 △여성가객 3인의 오오 △브리스트링 콰르텟X추다혜 △박선주 8개 팀의 무대가 마련됩
    2024-06-18
  • 육상대회 연습 중 심정지 온 초등학생..심폐소생술 '회복'
    훈련 중 심정지로 쓰러진 초등학교 육상부 학생이 심폐소생술로 호흡이 회복됐습니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달리기 훈련을 하던 4학년 A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지도 교사와 배움터지킴이 등은 119 신고 후 자동심장충격기로 응급처치를 이어갔지만, A군의 호흡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고 5분여 만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로 A군의 호흡을 되살렸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A군은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2024-06-18
  • "'목사 시인' 김휼의 새벽기도 같은 감성의 메아리"
    ◇ 말이 아닌 마음 속의 기도 같은 시편들 "나의 시는 결국 기도에 닿아 있을 것입니다. 헤아리는 마음으로 사물을 오래 들여다보면 신비 아닌 것이 없고 기도 아닌 것 없습니다. 그 동안 오랜 기간 습작기를 거치면서 빠져나온 현실의 창작세계에서 누군가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나에게 하는 말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 세 번째 시집 '너의 밤으로 갈까'를 도서출판 시인의일요일에서 출간한 시인 김휼 씨는 현직 목사입니다.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북구 비움박물관 '시토크' 행사 '시인의일요일 인(in)광주'를 성황리에
    2024-06-18
  • 내일 제주도에서 장마 시작..광주·전남은?
    올 여름 장마가 제주도에서 시작됩니다. 기상청은 18일 브리핑에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19일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오면서 장마에 접어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일에는 제주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제주 산간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제주 장마는 지난해보다 6일 빠른 겁니다. 이날 경남 남해안에는 5~10mm, 전북, 부산, 울산 등에 5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제주 지역을 제외한 곳에 내리는 비는 일시적인 강수라며, 정체전선의
    2024-06-18
  • "한반도 지진, 고층보다 5층 미만 건축물 위험 커..내진 대책 시급" [와이드이슈]
    최근 규모 4.8의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한반도 지진 특성상 고층 건물보다 5층 미만 건축물들의 붕괴 등 위험이 훨씬 커지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조창근 조선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서해안 지역의 연약 지반에서 발생한 지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교수는 "연약 지반 쪽 기초 지반 위에 세워져 있는 건축물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기초 지반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가 좀 필요할 것 같고 필요시에는 보강에 대한 부분도
    2024-06-18
  • "입학부터 박사까지 7년" GIST, '패스트트랙' 도입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대학 입학 후 7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18일 GIST는 학·석사, 석·박사, 학·석·박사 통합연계과정인 '패스트트랙'을 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학사 과정 중 취득한 대학원 과목 학점을 15학점까지 중복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사과정 3.5년을 포함해 5년 만에 석사, 7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GIST는 4학기 이상을 마치고 평
    2024-06-18
  • '낮 최고 35도' 불볕더위..내륙 중심 폭염특보
    18일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6도 가량 높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내륙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더욱 높아지겠습니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
    2024-06-18
  • 단독 1위 되찾은 KIA, 이번주 선두 수성 분수령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KIA는 이번주 1위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는 2위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은 KIA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위 LG와 1.5게임 차로 벌였습니다. 선두 탈환의 일등 공신은 최형우였습니다. KBO리그 통산 최다 루타, 1600타점을 잇따라 달성한 최형우는 지난주 5경기에 출전해 13타점을 쓸어담으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 인터뷰 : 최
    2024-06-17
  • 쓰레기소각장 기피 여전..광주 후보지 3곳 모두 '주민 반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쓰레기 소각장 조성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에 나선 후보지 3곳 모두 주민들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하에 소각시설, 지상에 랜드마크를 짓는다는 계획이지만 기피시설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자원회수시설 공모 후보지 가운데 한 곳인 북구 장등동 주민들이 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주민들은 오염물질 배출과, 수거차량 진출입에 따른 교통난 등이 우려된다며, 소각장 유치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 싱크 : 나형택/ 장등동 쓰레기소각
    2024-06-17
  • '푹푹 찐다' 전국 곳곳 폭염특보에 낮 최고 35도
    화요일인 18일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와 전남, 경북, 경남, 대구, 부산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당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30도 이상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경남 진주 35도, 서울과 대전 33도, 대구 34도 등 27~35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24-06-17
  • 무안공항 활성화 특별위, 전투기 소음 실태 파악 나서
    전라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광주공항 전투기 소음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활동에 나섰습니다. 특별위원회는 "군공항 인근 영산강변에서 14일 오전 훈련에 나선 전투기 소음을 측정한 결과 최고 128데시벨(dB)까지 나왔다"며 이는 환경부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인 57데시벨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광주 군공항은 전투기 조종사 양성과 훈련이 주요 임무여서 잦은 이착륙 훈련과 선회 비행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한 인근지역의 소음 피해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활동에 함
    2024-06-17
  • 광주전남김대중재단, 6·15공동선언 기념 음악회 20일 개최
    광주전남김대중재단이 6·15공동선언 24주년을 맞아 평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20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0년 6월 15일 한반도 분단 55년 만에 최초로 남북 정상이 만나 통일문제 자주적 해결·경제 협력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무대에는 클래식 연주자와 합창단 등 115명이 출연해 세계 명곡과 우리 가곡·오페라·기악 앙상블을 선보입니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2024-06-17
  • 5·18 조사위 기록물 이관 위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수집한 기록물을 광주 지역 사회로 이관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은 17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공동발의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수집하거나 생산한 기록물의 이관 제도를 명확하게 정비하는 내용입니다. 현행법상 위원회가 수집한 기록물은 진상규명 활동 종료 후, 국회의 동의를 얻어 5·18민주화운동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 또는 단체로 이관
    2024-06-17
  • KIA, KBO 올스타 베스트 12 '최다 배출'..정해영 전체 1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스타 '베스트12' 명단에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올렸습니다. KBO는 17일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드림 올스타(LG, NC, KIA, 한화, 키움) 12명 가운데 7명이 KIA 소속 선수들이었고, 한화와 키움 각각 2명, LG 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나눔 올스타(KT, SSG, 두산, 롯데, 삼성)는 삼성 소속 선수가 6명, 두산 3명, SSG 2명, 롯데 1명 등이었
    2024-06-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