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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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징역 20년.."무고한 사람 피해"
    향정신성 의약품에 취해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7살 여성을 다치게 하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8살 신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사고로 뇌사에 빠진 피해자가 끝내 사망함에 따라 신 씨의 혐의는 도주치상에서 도주치사로 변경됐습니다. 신 씨는 범행 당일 시술을 빙자해 인근 성형외과
    2024-01-24
  • 폭설 내린 광주·전남..교통사고 등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면서 눈길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하늘길과 뱃길이 끊겼고, 시민들도 출퇴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논두렁에 걸려 있습니다. 떨어지기 직전, 소방대원들이 차량을 수습합니다. 터널에 진입하던 차량도 눈길에 미끄러져 벽에 부딪치는 등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낙상과 대형 고드름 제거, 교통사고 등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에
    2024-01-23
  • 광주 13.5cm 눈 폭탄..광주·전남 피해 속출
    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대부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3일 오전 9시 기준 광주 광산 13.5cm, 장성 11.1cm, 영암 시종 8.2cm, 화순 이양 7.4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눈과 영하권 추위로 길이 얼어붙으면서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3일 아침 6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도로에서 경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됐지만 30대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전날 저녁 6시 20분쯤에는 전남 곡성군의 한 도로에서 통근버스가
    2024-01-23
  • [영상] 시외버스에 '쾅'..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 숨져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이 시외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19일 오전 6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시외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시외버스 운전자는 A씨가 횡단보도가 아닌 곳을 건넜고, 어두워서 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시외버스 #무단횡단
    2024-01-19
  • 갓길 주차된 25톤 트럭 추돌..50대 SUV 운전자 사망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아 50대 SUV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4일 밤 8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편도 3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주차된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트럭 #사망
    2024-01-15
  • 도로 가로지른 승용차 식당 돌진.."액셀 밟아"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3일 오후 3시쯤 경기도 하남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60대 A씨가 운전한 승용차가 상가 건물에 돌진했습니다. 지하주차창에서 나온 A씨의 차량이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반대편에 있던 식당 유리창을 뚫고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부상을 입었고,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차가 돌진한 식당은 유리창과 내부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돌진 #경찰
    2024-01-13
  • 음주운전 50대, 교통시설물 들이받고 2차 사고까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제(11일) 밤 9시 50분쯤 광주 서구 무진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교통 시설물을 먼저 들이받아 멈춰 선 뒤 뒤따라오던 SUV와 2차 사고가 났습니다.
    2024-01-12
  • [영상]만취 운전 50대..'쾅' 들이받고 '쾅' 받히고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11일 밤 9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고, 뒤따라오던 SUV가 A씨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교통사고
    2024-01-12
  • 음주 뺑소니로 배달원 숨지게 한 의사 석방..반성문만 90차례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의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는 지난해 1월 20일 새벽 0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36살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42살 의사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사회봉사 240시간과 준법운전 강의 40시간을 수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인천의 한 의원에서 일했던 A씨는 병원 직
    2024-01-12
  • 매제 차량 들이받은 뒤 흉기 휘두른 70대 체포
    매제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쯤 영광읍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매제가 몰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뒤, 매제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흉기 #매제 #교통사고
    2024-01-11
  • 광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SUV가 '쾅'..60대 숨져
    전남 광양에서 SUV가 넘어진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0일 새벽 6시쯤 광양시 성황동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는 SUV가 오토바이를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넘어진 오토바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4-01-10
  • 음주운전으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30대..시민 신고로 붙잡혀
    음주운전 사고를 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새벽 4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의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선 A씨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A씨의 요구로 채혈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 #교통사고 #술 #광주
    2024-01-09
  • 유턴 차량 피하려다 전신주 '쾅'..1명 부상
    유턴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밤 9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교차로 인근에서 유턴하는 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유턴 #전신주 #교통사고 #경찰
    2024-01-09
  • 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3차례 거부한 40대 가수, 입건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40대 가수 겸 배우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가수 겸 배우 4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도로에서 진로 변경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 씨에게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김 씨는 세 번 모두 이를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김
    2024-01-08
  • 술 덜 깬 상태서 출근길 운전하던 40대, 앞 차량 '쾅'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길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8일 새벽 5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제2순환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숙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음주 #숙취
    2024-01-08
  • 세종 금빛노을교서 차량 30여 대 연쇄추돌..3명 다쳐
    새벽 세종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4일 새벽 5시 20분쯤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내린 비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경찰 #세종
    2024-01-04
  • 차도 쓰러져 있던 20대, 시내버스에 깔려 숨져
    차도에 쓰러져 있던 20대가 버스에 깔려 숨졌습니다. 3일 새벽 0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기사가 몰던 시내버스에 20대 남성이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버스 기사가 과속이나 신호 위반을 하진 않았으며,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기사는 "사람이 차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2024-01-03
  • 횡단보도 덮친 '신호위반' 택시..급발진 아닌 "가속 페달 오조작"
    지난 10월 광주에서 택시가 횡단보도를 덮쳐 보행자 3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국과수가 급발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0월 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택시 차량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온 데 이은 조치입니다. 국과수는 택시 차량의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가속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운전한 전기차량이 정
    2023-12-28
  • 달리는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진 60대.. 경찰 수사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달리는 승용차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저녁 7시 1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잇따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7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A씨의 SUV 차량에 먼저 치인 뒤 쓰러졌고, 이후 B씨의 승용차에 또 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와 B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
    2023-12-27
  • 시추기 싣고 가던 5톤 트럭, 높이 제한 철제 구조물 들이받아
    시추기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높이 제한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아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6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동운고가 하부 도로에서 5톤 트럭에 실린 시추기가 철제 구조물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철제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30여 분간 교통 혼잡도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60대 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물차 #교통사고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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