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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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시설물 들이받고 경찰차 추돌한 음주운전자 검거
    교통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주하던 음주 운전자가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뒤, 서구 양동의 한 교차로에서 도주로를 막아선 순찰차를 추돌한 5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A씨는 경찰관들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았고,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7
  • 음주운전 사고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 붙잡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시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5-04
  • 음주운전 사고 낸 뒤 차량 버리고 달아난 현직 경찰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순경은 사고 직후 200m 가량 떨어진 도로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차량의 번호를 조회해 운전자인 A 순경을 특
    2023-05-04
  • 음주운전 사고 낸 경찰관..'중징계 처분'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신고로 적발된 경찰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50대 경위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해당 경위는 광주시 진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들이받았고,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중징계 처분과 별도로 지난달 19일, 해당 경위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23-05-03
  • 광주 초등학교 선수단 경북서 교통사고..1명 사망, 7명 부상
    【 앵커멘트 】 전국대회에 출전한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이 탄 승합차가 경북에서 트럭과 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톤 트럭 운전자 1명이 숨졌고, 승합차에 탔던 광주지역 초등학생과 코치 7명이 다쳤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9인승 승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습니다. 뒤틀린 차체와 산산조각 난 유리창이 처참했던 사고 현장을 가늠케 합니다. 어젯밤(27일) 8시 15분쯤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에서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2023-04-28
  • 사륜 오토바이 몰다 보행자 사망사고 낸 80대 법정구속
    미등록된 사륜 오토바이를 몰다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고령의 80대 운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강원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사륜 오토바이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87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미등록 상태인 사륜 오토바이를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령으로 인해 시력과 청력이 모두 저하된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했고 사고가 난 도로도 사륜 오토
    2023-04-28
  • 광주서 교통사고 잇따라..교통 정체에 1명 부상
    광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 새벽 6시 40분쯤 광주시 운수동 운수IC 입구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지하차도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차선 일부가 통제돼 2시간 가까이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낮 12시 50분쯤엔 광주시 농성동의 한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하면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04-26
  • 대형 화물차 터널 들이받아..출근시간 교통 정체
    출근시간대 대형 화물차가 터널 벽을 들이받는 사고로 1시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6일) 새벽 6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나들목 입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지하차도 벽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인명 피해나 후속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터널 일부 통행이 통제돼 출근길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음주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철판 코일을 싣고 이동하던 중 커브 구간에서 브레이크를 밟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6
  • 교차로서 화물차와 택시 충돌..70대 택시기사 중상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택시가 충돌해 70대 택시기사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교차로에서 4.5톤 화물차와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기사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2차로에서 유턴하고 있었고, 택시는 1차로에서 직진하고 있던 중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중학생 가로등 들이받고 숨져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몰던 중학생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공원 앞 도로에서 중학교 2년생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가로등에 부딪쳤습니다. 충돌 뒤 튕겨져 나간 A군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원동기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사고가 난 오토바이도 다른 사람 명의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목격자와 CCTV 확인 등에 나선 한편 오토바이를 구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
    2023-04-25
  • 음주운전 20대 男, 앞 차량 들이받고 병원 실려가
    밤사이 만취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3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앞서가던 차량은 인도를 덮쳤습니다.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15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4
  • '우회전 신호등' 첫 설치..현장은 아직 멀었다
    【 앵커멘트 】 어린이보호구역을 비롯한 광주 지역 교차로 5곳에 처음으로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됐습니다. 최근 보행자 보호를 위한 도로교통법이 강화되면서 도입된 건데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현장에서 교통 법규가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구영슬 기자가 단속 현장을 경찰과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교차로에 우회전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집니다. 동시에 보행자들이 길을 건너려하자, 대형 트럭이 신호를 무시한 채 그대로 횡단보도를 지나칩니다. 신호를 위반해 우회전하며 횡단보도를 슬금슬금 침범하는 얌체 승용차
    2023-04-21
  • '음주운전 근절'..5월 31일까지 주·야간 특별단속 실시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 행안부·경찰청, 시·도 등 관계기관은 오늘(19일) 교통사고 취약분야 점검회의를 개최해 주요 논의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7주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을 정하고 주·야간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야간 식당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진출입로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산&
    2023-04-19
  • 태국 '송끄란' 축제 기간에만 교통사고로 2백여명 사망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송끄란 축제를 즐긴 태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사망자가 200여 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송끄란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6일(어제)까지 집계된 교통사고 사망자는 232명, 부상자는 1만 7,77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현지 경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교통 집중 단속을 벌여 36만 2,10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속도위반이 13만 3,639건(37%)으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운전 8만 251건(22%), 오토바이
    2023-04-17
  • "대리운전 부른 뒤 운전대 잡아"..지구대 인근 인도 덮친 무면허 음주운전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지구대 건너편 인도를 덮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5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다 지구대 건너편 인도를 덮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설치돼 있던 보행자 보호용 시설물이 파손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앞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
    2023-04-17
  • 교통사고 상해 입힌 뒤 도주..잡고 보니 '10년 불법체류 이집트인'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주 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 7일 경주의 한 교차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 주행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상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부상을 입힌 뒤 도주한 외국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6일 동안 수사를 벌인 끝에 달아난 A 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집트 국적의 A 씨는 지난 2012년 한국에 입국한 뒤 10년가량 불법체류를 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습니다.
    2023-04-16
  • 서해안고속도로서 6중 추돌..9명 부상
    새벽시간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새벽 0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죽림분기점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차량 5대가 뒤이어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20대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6
  •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감소, 통행시간 단축에 효과
    교통량이 적지만 사고가 잦거나 신호등 운영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 감소와 교차로 통행시간 단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2020년 도내 16곳에 설치한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설치 후 1년간의 사고현황을 조사해 설치 전 3년의 평균사고 현황과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3.3건에서 18건으로 22.9% 감소했고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교차로 통행시간도 설치 전 평균 20.7초에서 설치 후 16.4초로 20.8% 단축돼 교통 흐름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3-04-13
  • 전신주ㆍ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20대 운전자 숨져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9일 밤 1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운전자가 몰던 차량은 부친 소유의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0
  • 해남 교차로서 트럭 추돌 사고..운전자 등 3명 중상
    해남의 한 교차로에서 3.5톤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트럭을 추돌해 운전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7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한 교차로에서 3.5톤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A 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B 씨, 3.5톤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C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는 C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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