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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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낸 뒤 도주한 운전자 34시간 만에 자수.."음주운전 안했다" 주장
    대낮에 인도로 돌진한 뒤 파손된 외제차량을 두고 사라진 운전자가 34시간 만에 자수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초반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낮 12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서부교육지원청 앞 인도 경계석과 조경석 등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견인한 뒤 차량 등록정보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찾았지만 휴대폰 전원이 꺼져있어 그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연락이 두절됐던 A씨는 사고 발생 34시간 만인 어젯밤 10시
    2022-10-23
  • 대낮에 인도로 돌진한 차량..운전자, 차 버리고 달아나
    대낮에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철제 울타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서부교육지원청 앞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 위 설치돼 있던 철제 울타리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뒤 차를 두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30대 남성인 것을 확인하고, 소유주와 운전자의 신원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
    2022-10-21
  • 벼 수확하던 논 주인, 후진하는 화물차에 치여 숨져
    벼 수확 중 후진하던 화물차에 치인 논 주인이 숨졌습니다. 19일 오후 2시 40분쯤 전남 보성군 득량면의 한 농로에서 23살 A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후진을 하다 70살 B씨를 치었습니다. B씨는 머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B씨의 논에서 벼 수확 작업을 돕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거둬들인 벼를 차에 싣기 위해 후진을 했으며, 차량 뒤편에서 쉬고 있던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
    2022-10-20
  • 승합차, 횡성휴게소 건물로 돌진..1명 사망ㆍ8명 부상
    승합차가 횡성휴게소 건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1시 15분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휴게소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휴게소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휴게소 이용객 한 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승객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9
  • 고속도로서 SUV-제초작업 차량 추돌..1명 부상
    전남 보성에서 SUV차량이 제초작업 차량을 들이 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17일 오후 4시 47분쯤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조성1터널 인근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소형 SUV가 도로에 있던 제초작업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이 뒤집혀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제초작업을 마무리하고 움직이려던 작업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8
  • 중앙선 넘은 승용차, SUV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8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낮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뒤,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8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조사중입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동승자 남성이 수졌으며 A씨와 SUV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7
  • 가로수 들이받고 람보르기니 버리고 도망간 운전자..경찰 추적
    람보르기니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인도를 침범한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동승자들과 함께 달아났습니다. 15일 오전 1시경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신세계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경계석 충돌 후 인도를 타고 올라가 가로수와 구조물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야간시간에 다행히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과 교통 표지판, 인근 가게 집기들이 파손됐습니다. 사고 직후 람보르기니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 2~3명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사고 차량은 캐피털업체 법인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습니
    2022-10-15
  • 무면허 고교생이 타던 전동킥보드, 승용차 '쾅'..1명 경상
    무면허 고교생이 타던 전동킥보드가 승용차와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11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고등학교 1학년 16살 A양이 타던 전동 킥보드와 27살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양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양은 공유킥보드를 대여해 타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양은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해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2
  • 아파트 단지 지상주차장서 교통사고..5살 아동 의식불명
    아파트 단지 안 지상주차장에서 5살 남아가 차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어제(5일) 저녁 6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지상주차장에서 5살 A군이 30대 여성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군이 갑자기 뛰어와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6
  • 지난해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비율 절반 넘어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비율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151명으로 전체 사망자 255명 가운데 59.2%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자치경찰 위원회는 "도로 관리청과 협의해 지속해서 노인 보호구역과 보호 구간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10-05
  • [영상]무면허 고교생, 친구 엄마 차 몰다 '쾅'..사상자 3명
    무면허 운전을 하던 고교생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서 17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숨지고,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친구 B군과 마주 오던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 C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로 친구 어머니의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0-04
  • [자막뉴스]'줄고 바뀌는 차선' 지하철 공사 도로 교통사고 빈발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에 착공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도심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사로 인해 차선이 줄어들거나 수시로 바뀌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0일,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도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차선 하나가 줄어들자 달리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1차선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피하지 못하면서 결국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2022-10-03
  • 광주 회전차로에서 70대 보행자 SUV에 치여 숨져
    광주의 한 도로에서 70대 보행자가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회전차로 구간에서 77살 남성 A씨가 5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하던 B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4차선 도로서 버스가 SUV '쾅'..1명 숨져
    광주광역시의 한 4차선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SUV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30일) 아침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빛고을대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A씨의 부인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30
  • 고속도로서 사고 낸 뒤 차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경찰 추적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28일 밤 8시 40분쯤 인천시 서창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서창분기점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경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승용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경차는 옆 차로로 밀리면서 8.5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2차 사고까지 발생했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용차는 사고 직후 전복됐는데,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온 뒤 고속도로 옆 가드레일을
    2022-09-29
  • '우회전 하다 쾅' 보행자 치고 달아난 70대 기사 검거
    우회전을 하던 중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70대 버스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전세버스 운전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3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다가 70대 여성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도주한 차량을 추적한 끝에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A씨를 인근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
    2022-09-13
  • 추석 교통사고 28.6% 줄고, 음주운전 등 적발은 27% 늘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 대비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가 나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연휴 기간(9일 0시~12일 0시) 일평균 교통사고가 올해 334건으로 지난해 468건과 비교해 28.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일평균 사망자 수는 올해 5.8명으로 지난해 6.2명과 비교해 6.5% 줄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사고 다발 지점의 순찰을 강화한 결과 음주운전과 과속·난폭운전 등 단속 건수는 늘었습니다.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사람은 1,669명으로 전
    2022-09-12
  • 교통사고 났는데 친구 한 명만 못 빠져나와..여대생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한 차량에서 불이 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여대생이 숨졌습니다. 오늘(12일) 새벽 0시 27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운전자인 19살 남성과 조수석에 탔던 19살 여성은 다행히 대피했지만, 뒷자석에 타고 있던 19살 여대생은 의식을 잃어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이 여대생을 구출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여대생이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2022-09-12
  • 고향 가다가 '쾅' SUV-화물차 충돌..7명 경상
    전남 무안군의 한 교차로에서 귀성길에 나선 SUV 차량과 1톤 화물차가 충돌해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9일) 낮 12시 44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교차로에서 SUV와 1톤 화물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SUV 탑승객 5명과 트럭 탑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V 차량에는 일가족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길에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교차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09
  • 상가 내부로 차량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주차를 하던 차량이 상가 내부로 돌진해 건물 내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상가 건물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건물 내부 일부가 부서지고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비어있는 상가여서 부상자는 없었으며, 운전자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인 60대 여성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건물 앞에 주차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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