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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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자금 때문에' 택시기사 살해 뒤 돈 훔쳐 태국으로 달아난 40대
    택시 기사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태국으로 달아난 4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에서 70대 B씨의 택시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가던 중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B씨의 금품을 훔친 A씨는 시신을 충남 아산의 한 도로에 유기한 뒤 그대로 B씨의 택시를 운전해 인천공항으로 가 태국으로 도주한 혐의도 받습니다. 지난달 24일 태국에서 검거된 A씨는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검찰 조사
    2023-11-22
  • 생후 이틀된 영아 살해 30대 친모 구속..출생신고 조사 중 포착
    생후 이틀된 영아를 살해한 뒤 쓰레기봉투에 넣어 길거리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희선 부장검사)는 신생아 자녀를 살해한 후 유기한 혐의로 30대 친모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친모 A씨는 2017년 2월 낳은 지 이틀 된 자녀를 고의로 죽이고, 길거리에 있던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올해 초 출생신고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A씨의 행적이 수상하다는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미혼모인 A씨는
    2023-11-17
  • 생후 88일 된 아기 살해 후 유기..비정한 부모 '구속 기소'
    생후 3개월도 되지 않은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야산에 묻은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치사와 아동유기·방임, 시체유기 혐의 등으로 30대 생부 A씨와 아내 20대 B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4월 광주광역시의 한 모텔에서 생후 88일 된 아기가 보챈다는 이유로 얼굴에 이불을 덮어둔 채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전남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B씨는 남편의 범행을 묵인하고, 함께 시신을 야산에 묻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아기를 출
    2023-11-03
  • BJ에 109회 문자 보내며 스토킹한 40대 기소
    온라인 방송 진행자(BJ)를 스토킹한 4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17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9월 온라인 방송 BJ로 활동 중인 40대 B씨에게 한달여 동안 109회에 걸쳐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시도한 혐의입니다. A씨는 B씨에 대해 스토킹 범죄를 2회 이상 저지르고, 잠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는데도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23-10-17
  • "청량리역 살인 예고" 112 허위신고 30대 구속기소
    서울 청량리역 살인 예고를 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이영화 부장검사)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청량리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예고한 3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10분께 "청량리역이다. 칼로 사람을 찔러 죽이겠다"고 112에 허위신고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전화로 경찰과 소방당국 인력 59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출동했습니다. 청량리역 인근에서 붙잡힌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흉기를 갖고 있지는 않
    2023-08-25
  • 검찰, 윤관석 의원 구속기소 '정당법 위반 혐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2일 윤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윤 의원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뿌릴 6천만 원을 경선 관계자들로부터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의 금품 제공에 의한 정당법 위반 부분은 수수자 관련 수사와 함께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돈봉투 #전당대회 #검찰 #윤관석 #구속기소
    2023-08-22
  • "여기서 주님 지켜며 잠 자라" 정명석 성폭행 도운 JMS 2인자 구속기소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의 공범인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씨 등 조력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3일) 김 씨를 준유사강간 혐의로, JMS 민원국장 정 씨를 준유사강간방조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정명석의 '후계자' 또는 '실세'로 알려진 인물로, JMS의 주요 지교회에서 활동 중입니다. 김 씨는 홍콩 국적 여신도 A 씨에게 정명석을 '메시아'로 칭하며 세뇌한 뒤 2018년 3∼4월께 세뇌로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A 씨에게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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