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위법·부당 업무처리 '줄줄이' 적발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속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의 조직관리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16건의 위법·부당 업무처리를 확인했습니다. 문체부는 미술관에 시정 1건(국고환수)·경고 2건·주의 6건·통보 6건·현지조치 1건 등을 조치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습니다. 감사 결과, 미술관이 미술품 구입 규정을 벗어나 작품을 구입하고 백남준의 '다다익선' 등 작품관리에 소홀했음이 드러났습니다. 미술관은 작품수집·제안 규정이 있음에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