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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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섭,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내 무대 아니라고 판단"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내 무대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가 새로운 시대의 전야이길 바랐지만 현실은 여전히 시대의 마지막 밤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정치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동력도 중요하다"며 "당에서 동력을 모으는 일이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김재섭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2024-06-20
  • '국민의힘 한동훈' 23일 차기대표 출마선언 검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에 대해 "맞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출마 선언 시점이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장 의원이 직접 한 전 위원장 출마 여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한 전 위원장은 최근 당 내 중진 의원들에게 연락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은
    2024-06-19
  • 與, 당심 80%로 지도부 선출..오늘 전국위서 결정
    국민의힘이 19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차례로 열고 전대 룰과 지도 체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다음 달 열릴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안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 룰을 도입했으나 민심을 외면한다는 비판 속에 1년 만에 고친 겁니다. 특위는 당대표가 당의 인사와 조직, 예산에 전권을 행사하는 단일 지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대표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대선 1년 6개
    2024-06-19
  • 윤상현 "한동훈 대선 출마않고 임기 채울 생각인가?" 공개 질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2027년 대통령 선거에 나가지 않고 (당 대표) 임기를 채울 생각인가"라며 공개 질의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총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에 나온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나오기 전에 확실하게 해둘 것이 있다"며 이같이 물었습니다. 이어 "아니면 대선 1년 6개월 남은 시점에 당 대표 그만둘 생각인가. 그것도 아니면 대표가 돼서 당권·대권 분리 당헌을 바꿀 생각인가"라고 재차 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헌&
    2024-06-18
  • 野 반쪽 상임위에 맞선 與 특위..둘로 쪼개진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를 여는 데 이어 국민의힘은 자체 특위 가동으로 맞서면서 여야 원구성 협상 힘싸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전 단독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열어 현안 질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방침입니다. 현안 질의에는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부처 장관 등도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임위에서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정한 방송 3법 등 현안 법안에 대한 심사도 진행할
    2024-06-18
  • 안철수 당 대표 불출마.."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차기 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전당대회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며 당대표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 "세계의 메가트렌드와 대한민국이라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면서 대한민국의 시대 과제와 국가 의제들, 그리고 민생현안의 정책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눈앞의 정치 쟁투, 당권투쟁, 권력의 사유화는 저 안철수의 정치적 소명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들과 나쁜 자들이 이기는 나
    2024-06-17
  • 검찰,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 김정숙 여사..수사 착수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오는 19일 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앞서 이종배 의원은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과 관련해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 원을 편성해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김 여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2024-06-17
  • 추경호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 이재명 민주당 향해 강도높은 비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표가 이화영 전 부지사의 9년 6개월 형에 대해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한 점을 거론하며 "사법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발언을 옹호하기 위해 친명계 의원들이 나서고 이재명 방탄을 위해 민주당 법사위가 나서고 있다"며 "이게 정상적인 국회 모습이고 정상적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또 "대장동 변호사 출신 민주당 법사위원은
    2024-06-17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의 난리..참 뻔뻔, 이재명에 나라 갖다 바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난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SNS를 통해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자 이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 재창출할 수 있겠나.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선 망쳐 국
    2024-06-16
  • 與, 제1연평해전 25주년 "北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
    국민의힘은 15일 제1연평해전 25주년을 맞아 "그날의 승전을 되새기며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찬 바다에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국을 지킨 모든 영웅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은 남북 정상 간의 첫 합의로써 남북이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 시대
    2024-06-15
  • 한동훈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 "'대선 패배에도 총선 출마·당권 도전' 이재명 대표가 준 용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높아지는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 전 위원장에게 상당한 용기를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대선이 끝난 직후 보궐선거에 나오겠다고 했을 때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느냐는 지적이 있었다"며 "그러고도 그 이후에 또 당 대표에 출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이재명 대표는 강행을 했고, 자기 뜻을 다 이뤘다"며 "한동훈 전 위
    2024-06-14
  • 속도전 나선 민주당, "17일 원구성 완료..특검·국조 추진"
    제22대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에 속도를 내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법사위와 운영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민주당은 오는 17일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도 완료할 방침입니다. 14일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이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며 "다음주 월요일(17일) 꼭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구성된 11개 상임위원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을 여당인 국민의힘에 제안해 놓은 상황에서 더 이상 시간을
    2024-06-14
  • "한동훈, 이르면 다음 주 당 대표 출마 선언?".."뭐 하러 사퇴했나" 비판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출마 결정을) 미룰 수 없는 때"라며 "다음 주까지 동향이 확실히 결정될 것이다. 곧 한동훈의 시간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의 출마와 관련한 긍정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한 전 위원장께서 캠프라는 단어도 잘 안 쓴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진짜 나하고 같이 갈 수 있는가 확인하는 (단계)"라며 "
    2024-06-13
  • 민주당 상임위 단독 선출에 국회의장 사퇴 압박 나선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과 관련해 여당인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민주당의 본회의 소집에 협조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이 참여해 당론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의안을 통해 우 의장이 전날 민주당의 요청에 응해 본회의를 소집한 것은 중립 의무를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제적으로 국회의원 상임위를
    2024-06-11
  • 與, 의총 열어 '상임위 보이콧' 등 대야 전략 논의 예정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2대 국회 전반기 운영을 포함한 대야 전략을 논의합니다. 의총은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과 관련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원내지도부는 이날까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문제를 비롯해 향후 국회 운영 관련 기조를 정할 방침입니다. 어제 본회의 직후 열린 비공개 의총에서는 상임위 등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거나, 민주당이 강행 처리
    2024-06-11
  •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야당 상임위원장 11곳 선출
    국회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11곳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장에 박찬대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에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에 김영호 의원,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에 최민희 의원, 행정안전위원장에 신정훈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어기구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또 보건복지위원장에 박주민 의원, 환경노동위원장에 안호영 의원, 국토교통위원장에 맹성규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정 의원을 뽑았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여야 간 합의 없이 본
    2024-06-10
  • 박대출 "전국민 25만 원 지원금이면 동해 시추 130번 가능"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 1인당 25만 원씩 나눠줄 돈으로 시추 130번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이 그토록 좋아하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려면 13조 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석유 매장 최대 추정량 140억 배럴은 "시가로 1조 4천억 원, 한화로는 약 2천조 여원 어치에 이른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국민 1인당 25만원씩 나눠주는 것은 160번 할 수 있다. 한꺼번에 나눠준다면 1인당 4천만원씩 받을 수
    2024-06-09
  •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선출..13일부터 후보 등록
    국민의힘이 공석인 전라남도당 위원장 선출 절차에 들어갑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8일) 후보 등록 공고를 게시하고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등록 후보가 1명일 경우 도당 운영위원회 의결로 선출 여부가 결정되고 2명 이상일 경우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해 위원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2024-06-08
  • 더불어민주당, 국회 원구성 협상 마무리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 원구성 합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중대한 현안과 민생이 벼랑 끝에 내몰린 시기에 기어코 국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회 법사위와 운영위 상임위원장 몫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회를 대통령 부부를 지키는 '방탄 국회'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까지는 원구성에 대해 대화를 지속하겠다면서도 9일까지 합의하지 못할 경우 우원식
    2024-06-08
  • 여야 원내대표, 원구성 마감일 막판 합의 시도
    여야가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임안 마련 시한인 7일 원내 지도부 접촉을 통해 협상 타결을 시도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해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상을 이어갑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함께 참여해 취임 후 첫 협상 중재에 나섭니다. 여야는 현재 국회 법제사법, 운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직의 소유권을 서로 주장하며 팽팽히 대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관례를 들어 이들 3개 상임위를 포함해 21대 후반기 때 맡았던 7개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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