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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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공략' 국민의힘·제3신당..격전지 지키기 급급 민주당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적극적인 호남 공략을 펴는 가운데 대통령실도 전남의대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호남을 텃밭으로 여기는 민주당은 수도권 등 격전지를 지켜내기에 급급하며, 텃밭 지키기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공천 작업이 끝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가 가동되면서 민주당도 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 울산까지 돌며 전국적인 지지세 규합에 나섰습니다. 특히 4년 전 총선에서 박빙의 차로 의석수를 늘렸던 수도권과 충청,
    2024-03-16
  •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취소에 무소속 출마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 국민의힘 4·10 총선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16일 한 언론과 통화에서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소속 출마 입장문에서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 준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정
    2024-03-16
  •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과거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공관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예찬 후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했다"며 "이에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예찬 후보는 과거 SNS 글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장 후보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2024-03-16
  • 與 "'사적 복수' 위해 정치 뛰어든 조국..20대 지지율 0%
    국민의힘은 16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반성 없이 '사적 복수'를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광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혁신당 행태를 보면 우리 정치의 바닥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하다"며 "조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검찰 독재정권 종식'만 주장하며 자신의 사적 복수만을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게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한을 풀기 위한 '한동훈 특별법'이 될 것
    2024-03-16
  • 안철수, '막말 논란' 장예찬·조수연 선당후사 압박..'2찍' 이재명에 "전체주의자 표본"
    국민의힘 4·10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16일 '막말 논란'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와 '일제 옹호 논란'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에 대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진사퇴 혹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취소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 망언으로 도태우 후보는 공천이 취소됐다.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
    2024-03-16
  • 하태경 "공관위 결정 수용..탈당할 일 없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16일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부정행위를 했다며 제기했던 이의 신청을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기각하자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나에게 '탈당할 거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미력이나마 당을 위해 힘 보탤 일이 있다면 기꺼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가을, 당의 수도권 승리를 위해 서울 도전을 선언했
    2024-03-16
  • 野 텃밭 찾은 한동훈,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전남을 찾아 총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험지인 호남에서 후보를 당선시키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호남방문 첫 일정으로 순천 아랫장을 찾아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에 후보를 냈다"며 "성심성의껏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드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험지인 호남에서 정말
    2024-03-15
  • 국민의힘 공관위, "장예찬 과거 발언, 국민 눈높이 맞는지 보는 중"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의 과거 발언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된 발언 내용, 그 발언에 대한 후보의 사과 입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장 후보의 막말과 관련해 공천 취소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도 들여다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장 후보 발언 논란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진 않았습니다. 장 후보는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
    2024-03-15
  • 국민의힘, 강남갑 서명옥·강남을 박수민 등 '국민추천' 5명 공천
    국민의힘은 15일 4·10 총선 '국민추천' 대상 지역구 후보로 서명옥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 5명을 공천했습니다. 국민추천제는 여성, 청년 등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처음 도입됐습니다. 대상 지역구에는 텃밭인 서울 강남갑, 강남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곳입니다. 공관위는 강남갑 서 후보 외에 강남을에 박수민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대구 동군위갑에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대구 북구갑에 우재준 변호사, 울산 남구갑에 김상욱 변호사를 각각 공천
    2024-03-15
  • 조국, 한동훈에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할게. 느그 쫄았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느그들 쫄았제?"라고 경고했습니다. 조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승계 금지'를 입법 공약으로 내걸자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높아지니 불안해진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발의하겠다는 (비례대표 관련)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제로"라며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지니까 위축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전날 경남 김
    2024-03-15
  • 여야 '공천 뒤집기' "지금이라도 잘한 선택".."밥값 못한 공관위"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라 공천 취소를 발표한 데 대해 "지금이라도 잘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처음부터 공관위에서 걸러내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봉주 후보의 공천 취소를 언급하며 "개딸들의 구명 활동으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당은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당이 공적으로 인사와 메시지, 정책을 걸러서 내야 하는 것"이라며 "사후적으로라도 문제가 됐으면 게이트 키핑 역할을 해야 한
    2024-03-15
  • 정우택·도태우 이어 장예찬? 국민의힘 "지켜보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막말 리스크'가 불거지기 시작한 국민의힘은 부산 수영구 후보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부적절 발언 논란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전 청년최고위원과 관련해 "그 발언 내용이나 문제적인 지점,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또 그에 대한 후보의 입장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과문의 내용, 후보의 태도나 입장까지 아울러 고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10여 년 전 SNS에 적은
    2024-03-15
  • 국민의힘 도태우·민주당 정봉주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대구 중남구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DMZ 목함지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강북을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배제를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났다"며 도 변호사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지난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
    2024-03-14
  • 與, 도태우 공천에 내홍.."자진 사퇴해야" vs. "사과에 진정성 있어"
    5·18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후보 공천을 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을 함운경 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심각하게 폄훼한 도 후보의 발언은 단순히 말로만 사과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도 후보는 자진 사퇴해달라. 사퇴하지 않으면 비대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이자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도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도 후보의 5·18 북한
    2024-03-14
  • 조국, 이틀째 호남 행보..민주진보진영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창당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전남을 방문한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당 등 민주진보진영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순천과 광주를 잇따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은폐하고, 민생이 무너지는데도 부자 감세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5.18
    2024-03-14
  • 광주 찾은 조국, 5·18특별법 위반 국민의힘 도태우 고발
    광주를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5·18에 대해 상식 밖의 주장을 하는 도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참담함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공천 확정의 이유로 내세운 도 후보의 사과문에 대해서도 "5·18 북한 개입설 주장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는 대목이 전혀 없다"며 "사과문이 아니라 공천을 받기 위한 변명문에
    2024-03-14
  • 국민의힘, '돈 봉투' 의혹 정우택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돈 봉투'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충북 청주상당 후보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정우택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공관위는 "정우택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우택 후보의 취소로 빈자리는 청주청원에 공천을 신청했던 서승우 전 충북 행정부지사를 우선추천(전략공천) 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2024-03-14
  • "난교" 논란 이어 "서울시민 교양, 일본 발톱 때만큼도"..장예찬 "비하 의도 없어"
    오는 4·10 공천에서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과거 SNS 글이 또 논란입니다. 개혁신당은 14일 "국민의힘 막장 공천의 끝은 어디인가"라며 "급기야 '서울 시민의 교양 수준은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도 따라갈 수 없다'는 후보를 공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의 12년 전 SNS 글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장 전 최고위원은 SNS에 "문화회관에서 일할수록 보편적인 서울시민들의 교양 수준이 얼마나 저급한지 날마다 깨닫게 된다"며 "그렇게들 욕하고 비웃는 가까운 일본
    2024-03-14
  • 국민의힘 잇단 '망언' 뭇매..이번엔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
    5·18민주화운동 망언에 이어 이번엔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으로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이 잇단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는 13일 과거 일제강점기를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되자 해명문을 발표하며 사과했습니다. 조 후보는 지난 2017년 자신의 SNS에 "(조선시대)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은 오래전부터 국가의 기능이 마비된 식물 나라였
    2024-03-13
  • 국민의힘,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유지 "사과 진정성 인정"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대구 중·남구 도태우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 예비후보가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발표했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며 이어받겠다고 밝힌 점 등을 고려해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슷한 사례가 다시 발생할 경우 공직 후보자 자격 박탈을 포함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사였던 도 변호사는 지난 20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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