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해역, 물 건너 간 김 농사!!
【 앵커멘트 】 40년을 끌어온 만호해역의 어업권 분쟁은 법원이 진도 어민들의 손을 들어주며 일단락됐는데요. 그러나 해남 어민들의 생계 대책 요구에 전라남도가 내놓은 중재안이 오히려 진도와 해남 어민들 간 갈등을 키우고 잇습니다. 이렇다 보니 만호해역에서의 김 농사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370헥타르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김 양식 어장인 만호해역은 지난해 말까지 해남 어민들이 40년 이상 김 양식을 해 온 곳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기자 - "해남 어란 어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