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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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위원, '12·3 비상계엄 사태' 허리 숙여 사과..김문수만 '꼿꼿'
    국회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사태 긴급 현안질문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고개 숙여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다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만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 행위 관련 긴급 현안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무위원들을 대신해서 국민 앞에 100배 사죄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총리는 단상 옆으로 이동해 허리를 숙여 사과했고, 서 의원은 이어 "다른 국무위원들도 다 일어나 같이 국민에게 100
    2024-12-11
  • 김문수 노동장관 "尹 탄핵, 국익에 무슨 도움?..계엄 다 풀렸는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탄핵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이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탄핵이 국익의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현재 노동 관점에서 가장 큰 문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관세 등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당선인)과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대통령 등이 만나서 협상해야
    2024-12-06
  • 김문수 "만 5세 무상교육·보육한다던 정부 예산안 0원"
    김문수 "만 5세 무상교육·보육한다던 정부 예산안 0원"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만 5세 무상교육·
    2024-11-25
  • [KBC미래포럼]"탈탄소 해법 찾자" 정·관·재계 높은 관심
    탈탄소 해법을 찾고 에너지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KBC미래포럼에는 정치권과 정부,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KBC미래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성장과 환경문제를 오랜 기간 지켜보며 정책적 해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우 국회의장은 "저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확충, 기업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11-22
  • "지역인재전형 국고 지원 사업 내년부터 시작"
    "지역인재전형 국고 지원 사업 내년부터 시작"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역인재전형 국고 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입니
    2024-11-11
  • "尹 늘봄학교 80분 방문에 행사비 2천만 원 쓴 교육부"
    윤석열 대통령의 늘봄학교 현장방문 행사에 2천만 원 넘는 예산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윤 대통령의 늘봄학교 현장방문 행사에 2,178만 원이 집행됐습니다. 총감독 인건비 270만 원, 타이틀 백드롭 350만 원, 마이크 시스템 등 음향 시스템 650만 원 등이 세부 내역으로 모두 합치면 2천만 원이 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 장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경기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된 것으
    2024-10-24
  • "대입 공공 상담 확대한다지만 합격선 예측도 못 해"
    "대입 공공 상담 확대한다지만 합격선 예측도 못 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교육부는 달라진 올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2024-10-24
  • 여순사건 '반란' 표현 고등 교과서 수정..김문수 "다음은 중학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전시본에 기술돼 있는 여순사건 '반란' 표현이 고쳐졌습니다. 15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 여순사건 반란 표현의 수정 및 보완 사항'에 따르면, 5종 출판사 교과서에서 해당 문구들이 수정됐습니다. '반란 폭도','반란군','반군' 등의 표현도 바뀌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출판사의 수정 요청을 교육부가 승인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수정 승인된 내용은 내년 2025학년도 3월, 학교현장에서 사용될 교과서 인쇄본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2024-10-15
  • "서울대·GIST 등 청렴도 미흡, 국공립대 '최하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서울대가 국공립대학 가운데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대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평가에서 5등급을 받은 국공립대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서울대가 최하위라고 김 의원실은 설명했습니다. 서울대 종합청렴도는 71.2점으로 전체 국공립대학 평균 77.6점보다 6.4점 낮습니다. 특히 '사익추구', '예산 부당집행', '갑질행위', '인사
    2024-10-15
  • 수도권 의대 입학생 5명 중 1명, 강남 3구 출신..부모 경제력이 대학 진학 영향
    수도권에 있는 의대 입학생 5명 중 1명은 이른바 '강남 3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학년도 연도별 강남 3구 출신 신입생 비율'에 따르면 올해 SKY 대학 신입생 중 강남 3구 출신은 전체 1만 2,062명 중 12.59%에 달하는 1,519명이었습니다. 대학별로 서울대는 3,670명 중 481명(13.11%), 연세대 3,819명 중 515명(13.49%), 고려대 4,573명 중 523명(11.44%)이었습니다. 올해 입학한 의
    2024-10-13
  • "데이고, 깔리고, 끼이고.." 급식 조리사 산재 매년 급증
    학교 급식 조리원의 산업재해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 산재가 매년 증가해 최근 5년간 6,446건이 발생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교육부가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산재발생 건수는 2020년 729건, 2021년 1,202건, 2023년 1,794건, 2024년 8월 기준 1,24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중 유형별로는 △화상 1,669건, △넘어짐 1,533건, △근골격계질환
    2024-10-01
  • 순천시, '경전선 우회노선안 시간 낭비' 주장에 즉각 반박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순천시가 제안한 '경전선 성산역 우회안'이 시간만 낭비했다고 공개 비판에 나선 가운데, 순천시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순천시가 제안한 성산역 우회 방안이 사실상 무산됐고 도심 구간 지하화가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철저한 검토 없이 추진된 순천시의 우회 노선안은 경전선 건설만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우회 노선 검토에 1년 6개월이 허비됐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1년 6개월
    2024-09-13
  • 김문수 의원 "순천 도심 경전선 우회 아닌 지하화 유력"
    김문수 의원 "순천 도심 경전선 우회 아닌 지하화 유력"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전남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순천시가
    2024-09-13
  • 김문수, "한국사 교과서 상당수 여순사건 '반란' 표현"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중 상당수에 여수ㆍ순천 10.19사건이 '반란'으로 표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검정을 통과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9종 중 5종이 여순사건을 기술하며 '반란' 등의 표현을 썼다고 분석했습니다. A출판사 교과서에서는 '반군'과 '반란 폭도' 등의 어휘가 쓰였고, B출판사 교과서에는 '반란 세력', '반군', '반란 가담자', '반란 가담 혐의자' 등의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2024-09-03
  • 법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김문수 2심서 유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도 현장 예배를 강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3부는 3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장관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사랑제일교회 박 모 목사와 교인 등 10여 명에게도 벌금 100만∼3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2022년 11월 1심에서는 이들 모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의사결정
    2024-09-03
  • 김문수 "일제강점기 선조는 일본 국적"..사도 광산은 "모르겠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장관은 일제 치하에서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말했다'라고 지적하자 "그러면 일본 국적이 아니면 어디 국적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임시정부이지 국가가 아니다"라면서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다고 해서 매국노가 아니고 애국자"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이 '김 장관을 비롯한 이런 뉴라이트들의 행태는 우리
    2024-09-02
  • '논란' 속 취임, 김문수 장관 "노동개혁 절실..묵묵히 일하는 노동자 지킬 것"
    논란 속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문수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4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노동개혁이 절실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을 것"이라며 "노동현장의 삶과 경험을 노동개혁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에서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정부의 성과로 내세우고 '노동개혁' 과제로 △노동약자보호법 제정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 △사회적 대화 지원 △근무형태·임금체
    2024-08-31
  • 尹, '논란 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9일 윤 대통령이 김문수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임명 철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탄핵까지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 장관에 대해 반노동, 친일 등 프레임을 씌워 고의로 인사청문회를 파행시켰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2024-08-29
  • "일제시대 선조들 무슨 국적이 있느냐"..김문수 인사청문회 파행
    26일 열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13시간 동안 열린 청문회에서 여당은 김 후보자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서 현장 경험이 많다는 점을 들어 '적격'이라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그의 과거 발언과 글을 소환해 비판과 함께 임명을 반대했습니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김 후보자에 대해 "젊은 시절 뜨겁게 노동 운동에 매진했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도 대부분 기간을 환노위에서 활동했다"며 "말씀 중에는 우려가 되는 것들도 있지만, 행동에는 전혀 부끄러움 없게 살아오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2024-08-27
  • 김문수 "제주 4·3, 대한민국 건국 부정한 명백한 남로당 폭동"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 4·3사건에 대해 "명백한 남로당 폭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제주 4·3사건을 좌익폭동이라고 한 적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희생자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희생자 유족들에게는 사과하지만, 4·3폭동은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5·10 제헌국회의원 선거를 거부한 것으로 대한민국 건국 자체를 부정하는 폭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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