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상화' 넘는다..김민선 동계체전 MVP
'포스트 이상화'로 불리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에이스로 떠오른 김민선인 동계체전 MVP에 올랐습니다. 김민선은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부에서 3관왕에 오르며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민선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여자 일반부 500m와 1,000m, 팀 추월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500m(37초90)와 1,000m(1분16초35)에서 금메달을 따며 세운 기록은 '빙속여제' 이상화(은퇴)의 기록을 넘어선 대회 신기록이었습니다.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김민선은 올해 들어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