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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폭탄 쏟은 정체전선 동해로 빠져나가..전국 소나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인 22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역대급 가을비를 쏟아부었던 비바람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강원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영동과 제주도 23일까지 5~40mm,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5~30mm 등입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서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6도, 청주 20도, 전주 19도, 대구 21도 등 15~2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
    2024-09-22
  • 진도, 시간당 112mm 비..주민 수백 명 대피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최대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산사태 특보가 내려지면서 주민 450여 명이 대피했고, 주택 침수와 정전 피해 등도 잇따랐습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는 오늘(21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빗물로 축축해진 바닥을 닦아내는 손이 분주합니다. 마루와 마당에는 각종 집기류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집 안에 물이 들어차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겁니다. ▶
    2024-09-21
  • 전남 장흥 금강천 감천교 홍수경보 발령
    전남 장흥군 금강천 감천교 지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 영산강홍수통제소는 21일 오후 4시 50분 기준으로 장흥군 금강천 감천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수경보 기준 수위는 6.0m입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이 우려된다"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40분에는 해당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2024-09-21
  • 이례적 폭염 물러가니 요란한 폭우..시간당 30mm 비바람
    토요일인 21일 늦더위는 물러가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남남해안에는 시간당 30~50㎜, 전라권과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는 시간당 20㎜ 내외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 △강원동해안·산지 100~200㎜ △ 강원내륙 30~100㎜ △충청권 50~100㎜ △전라권 30~80㎜ △경상권 50~120㎜ △제주도 10~80㎜ 등입니다. 강원중·남부동해안과 제주도 산지, 일부 전남 섬 지역에 강풍특보가
    2024-09-21
  • '가을 폭염' 끝..주말에 최고 120mm 폭우 더 내린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을 끝내는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면서 최고 120mm를 더 뿌리겠는데요. 특히 열대저압부로 바뀐 풀라산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되며, 주말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푹푹 찌던 도심을 식혀주는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 김영민/전남 무안군 삼향읍 - "비가 오니까. 그래도 매우 더울 때보다 시원해진 느낌이 있어 가지고 좋기도 했습니다." 수확을 앞두고 생육에 차질을 빚던
    2024-09-20
  • 주말 최대 '300mm' 폭우.."늦더위 끝난다"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비바람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토요일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세찬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일요일 오전, 강원에 이날 저녁, 제주도에는 월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50mm, 강원도 30~300mm, 충청권 50~150mm, 전라권 30~120mm, 경상권 50~180mm, 제주도 10~150mm 등입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속 70km 이상의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50m
    2024-09-20
  • '가을 폭염' 한풀 꺾인다..전국 흐리고 곳곳 비
    금요일인 20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21일에도 전국에 이어지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22일 오전까지, 강원영동은 오후, 제주도는 밤까지 내릴 전망입니다. 20∼2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 3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동해안·산지 100∼200㎜(많은 곳 30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입니다. 부산·울
    2024-09-20
  • 이틀간 최대 '250mm' 가을비 쏟아져..늦더위 꺾인다
    전국에 비가 쏟아지며 늦더위가 꺾이겠습니다. 금요일인 20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30~150mm, 강원도 100~250mm, 제주도 30~250mm입니다. 특히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도 차츰 꺾이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3~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26~31도 분포로 전날보다 5~6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8도,
    2024-09-19
  • 한가위 삼킨 늦더위, 오늘도 기승
    추석 연휴 다음 날인 19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습니다.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등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폭염특보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될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중부지
    2024-09-19
  • "끝이 보인다" 막바지 가을 폭염...비 내린 뒤 완화 전망
    목요일인 19일에도 '가을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부산 27도 등 22∼2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세종 33도, 강릉 29도, 대구 34도 등 28∼35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고,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날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후와 저녁 사이 중부 지방, 전북, 경상권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
    2024-09-18
  • 관측 사상 가장 더운 9월...광주·전남 최고 기온 경신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9월 날씨를 보였습니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이날 최고기온이 광주 35.7도, 전남 광양 35.4도·순천 33.6도까지 올랐습니다. 이 지역들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9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 1위를 각각 경신했습니다. 체감온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구례·곡성 37도, 광양 36.8도, 광주 36.3도, 순천 35.9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웃돌았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따뜻하고
    2024-09-18
  • "몰려오는 가을 태풍..13호 버빙카 물러나니 14호 플라산 북상"
    75년만의 최강 태풍으로 불리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45만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14호 태풍 '플라산'도 오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중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하이 린강신도시에 상륙한 버빙카로 인해 상하이와 저장성 주민 45만여 명이 대피하고, 항공편 1,4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상하이에서만 1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속절없이 뽑혔습니다. 버빙카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시속
    2024-09-18
  • 광주·대구 34도, 폭염 이어져..전국에 소나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이어지면서 무덥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25도, 부산 27도 등으로 22~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과 부산 33도, 대구 34도 등으로 27~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비 소식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mid
    2024-09-18
  • 가을 무더위 '당분간 계속'…18일 전국적으로 소나기
    추석인 17일 낮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까지 올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런 추석 무더위 속에 서해5도와 전남 해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앞으로 전국 내륙의 강수량은 5~60mm가 예상되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18일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 강릉 27℃, 대전 33℃, 광주
    2024-09-17
  • 태풍 '버빙카' 中 강타..14호 '풀라산'은 어디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 상하이에 상륙한 가운데, 제14호 태풍 풀라산도 중국을 향할 것을 보입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풀라산은 이날 괌 북서쪽 약 1,170km 부근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풀라산은 비교적 세력이 약한 태풍으로 빠르게 북상해 연휴 뒤 20일인 금요일에 중국 상하이 부근, 남부 해안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지만, 간접 영향으로 연휴 뒤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거나 남해상으로 파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이 지난 뒤에도 16일 오전
    2024-09-17
  • '무더운 추석' 대구·순천 34도..전국 소나기
    추석 당일인 17일도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2~2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등 29~34도로 무덥겠습니다. 전국에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에 5~30mm, 전라권 5~60mm, 경상권과 제주도 5~4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33도, 순천 34도, 곡성 35도 등 32~35도가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을 포함해 전국 곳
    2024-09-17
  • 광주·전남 9월 폭염 지속..덥고 곳곳 소나기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16일)도 이례적인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들어 5~60mm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해남 26도, 광주 25도 등 24~26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담양 35도, 광주 33도 등 32~3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2024-09-16
  • 전국에 '추석 폭염' 계속..곳곳에 소나기
    추석 연휴 사흘째인 16일도 이례적인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남은 연휴 기간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관측되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강원영동에는 5mm 내외, 경북남부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5~20mm, 제주도에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인천·경기북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전북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소나기에
    2024-09-16
  • 9월 맞아? 추석 연휴 내내 폭염..광주 35.7도 9월 신기록 행진
    9월도 절반이 지났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9월 최고기온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광주 낮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8.4도나 높은 35.7도까지 올라 지난 13일 이후 사흘 연속으로 1939년 지역 기상관측 시작 이래 9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전남 목포도 15일 최고기온이 34.3도를 기록해 지난 10일 기록한 역대 9월 최고기온 1위 자리가 닷새 만에 바뀌었습니다. 전북 임실 33.9도·고창 36.1도·순창 36.3도, 전남 영광 34.8도와 진도 34.7도 등에서도 9월 최
    2024-09-15
  • 추석 폭염..광주 35.7도, 1939년 관측 이래 최고
    추석 연휴 이틀째 광주 전남지역은 기상관측 이래 9월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광주 최고기온이 35.7도로 1939년 이후, 목포는 1904년 기상관측 이래 120년 만의 9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례적인 9월 폭염으로 광주는 어제 34.8도로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담양, 곡성, 광양, 무안 등 전남 17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주와 여수, 목포 등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역대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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