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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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 갈아입고 모자 뒤집어쓰고'..상습 차털이 30대 송치
    범행시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상습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광역시 남구와 서구, 북구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만 골라 모두 12차례에 걸쳐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주차장을 드나들 때마다 옷을 갈아입거나 모자가 달린 옷을 뒤집어쓰는 등 얼굴 전체를 가리는 방법으로 경찰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동종 전과
    2024-05-08
  • "계좌이체 했어요" 식당 속이고 무전취식 30대 실형
    음식값을 계좌이체했다고 식당 직원을 속여 무전취식을 일삼은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최리지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9일 새벽 대전의 한 주점에서 15만원 상당의 술과 라면, 음료수 등을 시켜 먹은 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그해 11월 26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대전 시내 식당과 커피숍 등에서 음식값 54만원 어치를 무전취식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계좌이체가 완료된 것처럼 조작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여주며 가게 직원을
    2024-02-24
  • "이혼 안 해?"..살인죄 누범기간 중 내연녀 남편 살해한 50대
    살인죄 누범기간에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한 50대가 무기징역이라는 법의 철퇴를 맞았습니다. 내연녀가 남편과 이혼하지 않고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10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는 지난 5월 통영의 한 주거지에서 내연녀의 남편 40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B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B씨는 지난해부터 만나온 내연녀가 자신의 폭력적인 성향에 연락을 끊고 본래 남편과 살기로 결정하자 불만을 품었습니다. 사건 당일 B씨는 흉기를 들고 내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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