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수도서 상가 건물 폭발…최소 18명 사망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상가 건물이 폭발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후 4시 45분쯤 다카 시내 번화가에 있는 7층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작업에 나선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피해 규모가 워낙 커, 건물 안에 갇혀 있는 인원을 구조하는 게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칸다커 콜람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