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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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기사인 척 접근해 차량ㆍ금품 강도 40대, 징역 5년 선고
    대리기사인 척 접근해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차량을 빼앗으려 하거나 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배성중 부장판사는 특수강도·특수감금·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42살 이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 14일 서울 송파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한 50대 남성 A씨의 승용차를 운전해 동대문구까지 이동한 뒤 차를 빼앗기 위해 날 길이 17㎝의 흉기를 꺼내 A씨를 위협했습니다. 이씨는 미리 준비한 케이블 타이를 A씨에게 건네
    2024-08-24
  • 전동킥보드 몰다 화물차에 '쾅'..40대 남성 숨져
    전동킥보드를 타던 40대 남성이 주차된 화물차량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3일 0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40대 A씨가 주차된 7.5t 화물차량 적재함을 들이받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경찰에는 "대리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동킥보드 #대리기사
    2024-04-03
  • "여자라 콜 배제·희롱"…차별·편견 시달리는 여성 대리기사
    지난 5일 저녁 50대 여성 대리운전 기사 이은미(가명)씨의 스마트폰 대리운전호출 애플리케이션(앱) 화면에 경기 용인에서 서울 성동구로 향하는 콜(호출) 알림이 떴습니다. 이씨는 곧바로 콜을 잡아 고객을 연결해 달라며 대리운전업체에 전화를 걸었지만 수화기 너머에선 "죄송하지만 여성 기사님은 안 되는 콜"이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익숙하지만 익숙해지지는 않는 거부에 이씨는 "아…"하고 실망이 가득 담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3시간여 뒤, 성남 판교에서 강남 청담동으로 가는 콜을 잡고 전화를 걸자 또 다른 대리운전업
    2024-03-08
  • 맹견 물린 대리기사 부부..비명과 애원에도 견주는 '멀뚱'
    맹견 로트와일러가 대리기사와 그의 아내를 공격해 심하게 다치게 한 가운데, 견주는 도리어 먼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억울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7일 부산 사산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에서 대리기사 40대 A씨와 차주 B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맹견(로트와일러)에게 사람이 물려 피흘리고 있는데 구경하는 견주'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두 달 전부터 대리운전을 시작하게 됐다. 와이프가 차량
    2024-02-07
  • '대장동 증인' 유동규 고속도로서 교통사고..대형트럭 충돌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차를 타고 가던 중 대형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저녁 8시 반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도로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가 5t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지인과 저녁 식사 후 경기 화성시 자택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은 180도 돌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당시 운전
    2023-12-06
  • 교통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충남도의원, 음주측정은 '거부'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차량에 타고 있던 충남도의원이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4일 오전 0시 15분쯤 충남 천안시 한 도로에서 충남도의원 A씨 소유 차량이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의 차량은 사고 직후 300m 가량을 더 주행하다 멈춰섰으며,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뒤 A씨의 차량을 뒤따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와 동승자 등에게서 술 냄새가 나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습니다. 사고 직전 A씨의 차량을 보고 '음주운전이
    2023-10-24
  • 고위험 성범죄자, 배달대행·대리기사 못한다
    재범 우려가 큰 고위험 성범죄자들은 다수의 시민들과 접촉해야 하는 배달대행업, 대리기사로 취업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 성범죄자 취업이 제한되는 업종은 택배기사와 택시 기사, 가사근로자, 경비원, 체육지도사 등입니다. 법무부는 오늘(21일) 한동훈 장관이 이 같은 내용의 '고위험 성범죄자 재범방지 추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우선 성범죄자의 배달대행업 종사를 제한하는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를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회에는 관련 개정안 4건이 계류 중입니다. 법무부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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