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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ㆍ순천대 '통합 합의' 불발..의대 공모 절차 재시작
    【 앵커멘트 】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양 대학은 국립 전남의대 통합 추진을 위한 '대학 통합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중단됐던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모 일정은 오늘(29일)부터 재개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 통합'에 기반한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차례나 만난 목포대와 순천대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통합 대학의 형태와 통합 전 의대 예비 인증 대학을 어느 대학이 받을지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24-10-29
  • 목포대ㆍ순천대 '통합 합의' 불발..의대 공모 절차 재개
    【 앵커멘트 】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통합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양 대학은 국립 전남의대 통합 추진을 위한 '대학 통합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중단됐던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공모 일정은 내일(29일) 재개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 통합'에 기반한 전남 국립의대 신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차례 만난 목포대와 순천대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통합 대학의 형태와 통합 전 의대 예비 인증 대학을 어느 대학이 받을지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4-10-28
  • "통합 합의 불발"..'목포대·순천대' 통합 지속 논의
    목포대와 순천대가 28일 입장문을 통해 "대학 통합에 기반한 의과대학 신설 방안 논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용역사 공모 절차와 별도로 대학 통합의 취지에 상호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대학과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 평가기준을 논의하기 위한 대학설명회 및 공청회를 29일 개최합니다. 설명회 및 공청회는 동부권은 이날 오전 10시 반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서부권은 오후
    2024-10-28
  • 글로컬대 지정 순천대·목포대, 수시모집 경쟁률 크게 올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각각 4.35대 1, 4.55대 1로 크게 올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순천대는 1,541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864명 늘어난 6,708명이, 목포대는 1,497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907명 늘어난 6,815명이 지원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서도 학생 지원이 늘어난 것은 두 대학이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컬대학에 선정되고, 전남도 등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2024-10-28
  • 전라남도 통합의대 추진 양 대학 합의로 급물살 탈 듯
    전라남도가 제시한 통합의대 추진안이 이해당사자인 순천대와 목포대의 원칙적인 대학통합 합의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14일 순천대 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앞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영록 전남지사, 이병운 순천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이 전남 국립 통합의대 추진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리는 1도 1국립대 취지를 설명하며 양 대학에 협조를 요청한 뒤, 선도적으로 통합하는 대학들에 대해선 더 큰 지원을 할 방침이고 기존 글로컬대학 지원뿐
    2024-10-14
  • 전남 국립의대 설치 두고 갈등..공모 절차 속도
    【 앵커멘트 】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 지원 발언 이후 숨가쁘게 진행돼 온 전남도의 의대 설립 방식이 의대 한 곳에 대학 병원 두 곳을 신설하는 안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립의대 유치를 두고 지역내 동부와 서부간 갈등이 확산된 가운데 공모절차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전남도의 30년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캐나다 온타리오 대학 벤치마킹을 통해 공동 의대 설립으로 방침을
    2024-09-16
  • 국립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추진..'탈지역'에 논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목포해양대는 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의 위기 상황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학 미래 생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공모를 통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국립 인천대와의 통합안이 전체의 44%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목포대와의 통합안은 29.93%에 그쳤습니다. 대학 측은 인천대와 통합할 경우 대학이 수도권에 진입하게 돼, 학생을 안정적으로 모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선 대학 구성
    2024-02-15
  • 목포대-전남도립대, 대학 통합 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내년 2월 28일까지 통합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또 실질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실무위원회도 구성해, 각 대학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 대학 통합을 위한 절차도 추진합니다. 두 대학교는 이번 통합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글로컬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입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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