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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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민주당 지도부, 광주 전통시장서 "검찰 독재 규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검찰 독재 규탄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는 최고위원들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8일)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지금 검찰이 하나회를 만드는 것 아니냐"며 "이재명을 죽인다고 그들의 무능과 무책임함이 가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어 "내 편은 있는 죄도 덮어버리고, 미운 놈은 없는 죄도 탈탈 털다가 먼지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반드시 제거하겠다는 것"이라며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를 강도
    2022-12-28
  • 北무인기 침투, 전임 정부에 책임 돌린 尹..민주당 "책임 회피 정도껏"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들이 서울 상공까지 날아온 사태의 책임을 전임 정부로 돌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대단히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7년부터 이런 UAV(무인기) 드론에 대한 대응 노력과 전력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고 훈련이 전무했다는 것을 보면, 북한의 선의와 군사 합의에만 의존한 대북정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국민들이 잘 봤을 것"이라고 전임 정부의 대북 정책까지 겨냥해 비판했습
    2022-12-27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국정원장 복당 승인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당을 승인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늘(19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이재명 대표가 박 전 원장의 복당을 수용하자는 의견을 냈고 최고위원들이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대선부터 대통합 차원에서 그동안 탈당했던 분들을 받아들였다"며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박 전 원장도 가야 한다고 당대표가 결정했고 최고위원들도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016년 1
    2022-12-19
  • 與 "예산안 주도권은 정부에"..野 "더 이상 양보할 것 없어"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16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나섰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과 정기국회 기간이 도과한 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 못 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헌법이나 법률에도 예산 편성과 운영에는 정부에 주도권을 주고 있다"며 "위기의 순간에 정부가 소신껏 팀을 짜 제때 좀 (일을) 할 수 있게끔 민주당이 조금은 양보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은 최대
    2022-12-16
  • 민주당, 박지원 복당 사실상 보류.."최고위원간 이견"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당을 보류했습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6일) 최고위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국정원장 복당 문제는 좀 더 논의하기로 했다. 오늘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최고위원들 간 견해 차가 좀 있었다"며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이후 일정이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해찬 당대표 시절 탈당과 복당에 대해 당헌·당규를 엄격하게 마련해 놓은 게 있어 그런 정신에 비춰 좀 더 신중하
    2022-12-16
  • 국회의장 중재안에도 예산안 합의 실패..국민의힘 "수용 보류"
    여야가 김진표 국회의장이 정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15일에도 결국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김 의장이 최종 중재안까지 제시했지만, 여당이 수용 보류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이번주 처리가 어렵게 됐습니다. 김 의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만나 법인세 최고세율을 1%p 낮춰 24%로 하자는 최종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정부·여당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p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내놓았고,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를 '초(超)부자 감세'라며
    2022-12-16
  •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겉도는 공격..검찰 수사에 겁 먹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해 국민의힘과 역전되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검찰 수사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예산 문제, 이상민 장관을 처리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인데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정부 여당을 타격하는데 제가 보기에 정부 여당에서 볼 때 안 아프다. 폐부를 찌르는 느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 기자는 "왜 이렇게 겉도는 공격을 할까. 저는 사실 이게 (검찰) 수사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
    2022-12-09
  • 민주, 이상민 탄핵소추로 직행하나..與 "국조 합의 파기"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퇴임을 요구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해임 건의안을 발의할지, 탄핵소추안을 제출할지 오늘 결정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밤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를 통해 "현재까지는 해임 건의안을 발의할 계획"이라며 "오늘 오전까지 당 지도부, 원내 대표단 논의와 의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적인 입장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보이콧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해임 건의안을 즉시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한 만큼 다른 방안도 고려하겠다는 겁
    2022-11-30
  • 이재명 "언론 파괴 종합판..헌정질서 파괴 행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MBC 전용기 탑승 배제, 언론사 세무조사,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해 "유신정권의 동아일보 광고 중단, 전두환 정권의 보도 지침,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를 가히 능가하는 언론파괴 종합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언론을 탄압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헌정질서 파괴 행위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민생경제가 끝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가장 큰 무역 흑자를 냈던 대중(對中) 수출도 벌써 5달째 급감
    2022-11-23
  • "민주당사 폭발물 설치" 온라인 게시글..경찰 출동 수색 소동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0일 밤 9시 4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민주당 갤러리에는 '민주당사 폭발물 설치했음을 고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2시간쯤 뒤인 11시 40분쯤 최초 신고를 접수한 국정원은 이를 다시 경찰청에 통보했고 경찰은 특공대 폭발물처리반 15명과 경찰견 4마리를 동원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민주당사를 수색했습니다. 수색 결과 폭발물이나 의심 물질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혹시 모를
    2022-11-21
  • 이재명, "조작의 칼날에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구속에 "조작의 칼날을 아무리 휘둘러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음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저의 정치적 동지 한 명이 또 구속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유검무죄 무검유죄다. 포연이 걷히면 실상이 드러난다"고 말했습니다. 정권에 대한 비판도 내놨습니다. 그는 "제 유일한 걱정은 이재명 죽이기와 야당파괴에 혈안인 정권이 민생을 내팽개치고 있다는 것"이라며 "경제는 망가지고 외교는 추락 중이고 한반도 위기는
    2022-11-19
  • 정진상 실장 구속..민주당, "조작 수사 총력 맞서 싸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된 데 대해 민주당이 총력으로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진실은 밝혀질 것이란 믿음으로 조작 수사를 통한 검찰 독재정권의 야당파괴 공작에 총력으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속이 검찰의 무리한 조작 수사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며 "종국에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유동규의 진술 외에는 아무런 증거도 없다"며 "유동규의 진술은 자신의 이해
    2022-11-19
  • 이재명 측근·노웅래 의원 검찰 수사..민주당 대응 온도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측근 수사와 관련해 당이 총력을 다해 엄호에 나선 것에 비해 같은 당 노웅래 의원 수사에는 당 내 관심이 크지 않은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실장의 강제 수사를 비판하는 입장문을 11차례나 냈지만 노웅래 의원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짧은 논평 한 번에 그쳤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가 연이어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부원장과 정진상 실장이 무고하다는 내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웅래 의원이 자신의 무고를 주장했던 지난
    2022-11-19
  • 정진상 실장 구속에 국민의힘, "사필귀정..진짜 몸통 드러날 것"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실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과 관련 "사필귀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논평을 통해 "정 실장의 구속으로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 맞춰졌다"라며 "이제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고 진짜 몸통도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고, 말 한마디로 전체를 속일 수 없다"며 "검은 거래를 통한 공생관계"라고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실장과의 관계를 규정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
    2022-11-19
  • 여야 국회의원 의기투합..광주서 초당적 정책개혁 토론회
    여야 정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기투합해 정치개혁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최형두·정운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이병훈 의원 등은 오늘(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승자독식 정치 극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발제를 맡은 공진성 조선대 교수는 "한국 정치의 근본적 문제는 '함께할 필요'를 느끼게 만드는 이데올로기가 없다는 데 있다"며 "승자 독식의 구조를 깨는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정치 개
    2022-11-18
  • 민생·정책 위해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가동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정책논의기구인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을 운영합니다. 남도 지역혁신정책기획단은 지역현안과 시대적 어젠다 발굴, 당원과 도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혁신정책 개발로 민주당에 대한 지지와 신뢰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1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획단은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 민심을 제대로 인식하고, 선거 때만 위력을 발휘하는 민주당이 아닌 실력 있는 민생정당으로 탈바꿈이 필요하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특히, 2~3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정책박람회 및 정책기획
    2022-11-17
  • 박홍근 "대통령 '어깨 팡팡'에 윤핵관 의기양양..거짓말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불과 두 달 전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조용히 지낸다고 2선으로 후퇴한 윤핵관은 대통령 시정연설 후 건넨 '어깨 팡팡'이 면죄부라도 되는 양 의기양양하게 목소리를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가 '이재명 방탄 국정조사'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대며 중진들이 만장일치로 반대했다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3선 이상 중진회의에 참석했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권성
    2022-11-15
  • 박홍근 "이태원 참사 국조 서명운동, 정당한 정당활동"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대해 정부와 여당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한 정당한 정당 활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서명운동이 '이재명 대표 수사 방탄용'이라는 국민의힘의 비판에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그날의 진실이고, 원인 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원내 제1당으로서 결코 국회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오히려 국회에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2022-11-14
  • 민주당 장외 서명운동에 "이재명 살리기 억지 퍼포먼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을 위해 추진하는 장외 서명전에 대해 "이재명 살리기를 위한 억지 퍼포먼스"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14일)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이태원 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 관철을 명목으로 장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조사와 특검, 그 이상의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대 야당이 거리에 나설 이유가 뭔가"라며 "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 관련) 사법 처리를 막겠다고 제1야당 전체가 장외 투쟁에 나선
    2022-11-14
  • 국민의힘, 野 이태원 참사 국감 서명운동에 "정쟁 선동 시나리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하고 있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위한 서명운동에 대해 "장외 투쟁을 중단하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논평에서 "참사가 불과 2주 지난 오늘 또다시 대규모 '정권 퇴진'을 내건 집회가 도심에서 열렸다"며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주장하면서 정작 의회주의를 내버린 채, '국민 서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이재명 리스크 방탄'을 위한 '길거리 정치'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와 추모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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