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날짜선택
  • 설주완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내가 준비..당은 민생 챙겨야"[촌철살인]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자문지원단 변호사가 "사법리스크는 내가 준비할테니 당에서는 민생 정책을 챙겨달라"는 이재명 대표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설 변호사는 오늘(2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저희 당으로서도 '조국 수호'가 정권을 빼앗기는 단초가 됐다는 평가가 있다"며 이같은 트라우마를 의식해 이 대표가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주 양곡관리법을 국회(농해수위)에서 처리한 것도 그런 것(민생 우선)의 일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지난 19일 밤 압수수색에
    2022-10-21
  • [영상]이재명 "사탕 하나 받은 것 없다..특검 수용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불법 대선자금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사건 수사에 대해 "파도 파도 나오는 것이 없으니 이제는 조작까지 감행하는 모양"이라며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왜곡되고 야당을 향한 정치탄압과 보복수사의 칼춤 소리만 요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대선 자금은 커녕 사탕 하나 받은 것이 없다. 보수 정부와 맞부딪치며 살아남은 유일한 길은 유능하되 청렴해야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2022-10-21
  • 이재명 "尹·국민의힘, 정치와 협치 포기..오로지 지배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정치와 협치는 포기하고 오로지 지배만 하겠다는 것이냐. 통치만 하겠다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은 정치가 아니다. 국가 경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신을 향해 조여오는 검찰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주사파' 발언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원래 집권 여당은 가급적 야당과 협치를 추진해 정해진 정책을 실행하고, 야당의 역할은 견제가 중심에 있기 때문에 여당에 대
    2022-10-21
  • 이재명 대표, 오전 11시 檢 수사 관련 기자회견.."김용 결백 믿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1일)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엽니다. 지난 8월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선 자금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이날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산업실장인 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차례에 걸
    2022-10-21
  • 민주당 광주시당 "윤석열 대통령, 야당탄압 멈춰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윤석열 대통령은 권력기관을 동원한 야당탄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0일) 성명을 내고 " 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에도 쉽게 시도하지 못한 일이고 국정감사 중 정당 당사 압수수색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하할 때 '굥교롭다'는 말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검찰의 행태가 참으로 '굥교롭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당은 또 "24%에 불과한 지지율에 대한 불안감을 야당탄압으로 메꾸려는 비열한 시도를 당장
    2022-10-20
  •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민주당 인계철선식 대응은 잘못"[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전방위적으로, 인계철선(적들이 건드리면 자동으로 폭발하도록 유도하는 철선)처럼 대응하는 것에 대해 잘못된 대응이란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19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한 데 이어 민주연구원이 있는 여의도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국정감사 중인 의원들을 당사로 결집시켜 압수수색을 막아냈습니다.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에 대해 "사실 관계만 입증하면 될 일인데 왜 이렇게, 마치
    2022-10-20
  • 양부남 "검찰 압수수색, 한명숙 총리·라임수사 허위 진술 생각나"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검찰의 민주당 압수수색 시도는 과잉수사이며,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오늘(20일)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 "김용 씨의 범죄 혐의와 민주당사는 아무 관련도 없다. 이 분(김용)이 가져다 놓은 물품도 없고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압수수색은 강제수사라 필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며 "설사 관련이 있다고 쳐도 서로 소통해 임의제출받는 방법도 있는데 압수수색을 한 건 과잉수사 금지 원칙에 반해 적절치 않다는 게 당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2022-10-20
  • 민주당 법사위원들 "윤석열차의 폭주 당장 중단돼야"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민주당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윤석열차의 폭주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며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국정감사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오늘(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압수수색은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민주화 이후 제1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은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범죄 수사를 가장한 야당 탄압으로 지지율 반등을 기대할 수는 없다. 윤석열차의 폭주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의 압수수색은
    2022-10-20
  • 민주당 국감 복귀..법사위 국감은 별도 논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며 국정감사 중단을 선언했던 더불어민주당이 국감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0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만 대검찰청을 대상으로 한 오늘 법제사법위원회 국감 참여 여부는 법사위원들이 별도 논의 후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어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자들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한데 이어 민주연구원이 있는 여의도 민주당 압수수색을 시도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국정감사를
    2022-10-20
  • 정진석 "박근혜 청와대는 당당하게 문 열라더니..떳떳하면 압수수색 응하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떳떳하다면 문을 열고 정당한 법 집행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라 진행된 검찰의 법 집행 절차를 민주당이 물리력으로 저지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개발사업의 기획 책임자를 자임했다. 이 대표의 최측근(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8억 원이 넘는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며 "정당
    2022-10-20
  • 尹 "주사파와는 협치 불가능"..民 "민주당은 정치보복의 대상"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취임 후 첫 '원외 당협위원장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고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고 안보 상황도 녹록지 않다. 이런 때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확신을 갖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한 당협위원장이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을 거론하며 '종북 주사파 세력에 밀리면 안 된다'고
    2022-10-20
  • 민주당 "尹 정치검찰이 압수수색 시도" 반발..檢, 대치 끝 철수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여의도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검찰은 19일 오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긴급 체포한 데 이어 오후에는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이에 박홍근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비상상황 공지'를 보내 "윤석열 정치검찰이 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며 "국정감사를 전면 중단하고 메시지를 확인하는 즉시 중앙당사에 집결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같은 요청에 따라 국회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민주당이 위원장으로
    2022-10-20
  • 민주 "검찰 중앙당사 압수수색, 초유의 일"..국정감사 중단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민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강하게 반발하며 국정감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오후 의원들에게 비상상황 공지를 보내 "윤석열 정치검찰이 우리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며 "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은 초유의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들께서는 국정감사를 전면 중단하고 메시지를 확인하는 즉시 중앙당사에 집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회 교육위원회와 문체위 등 민주당 소속 위원장이 있는 일부 상임위 국감이 중단됐습니다. 진성준
    2022-10-19
  • 박홍근, 서욱·김홍희 영장 청구에 "대통령실 기획 사정이 막장드라마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의 기획 사정이 막장 드라마로 치닫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원은 지난 금요일 공소장에 버금가는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검찰은 기다렸다는 듯 영장 청구로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키려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왜곡된 서해 사건의 기획자는 대통령실임이 분명하다"며 "대통령실이 관계기관을 모아놓고 서해 사건을 새로
    2022-10-19
  • 박홍근, "김문수 위원장 해촉하고..대통령 제발 말 가려하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해촉하고 국민이 부끄럽지 않도록 대통령 자신부터 제발 말을 가려서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 오늘(18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김문수 위원장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극우 유튜버나 다름없고 시대에 뒤떨어진 갈등 증폭기를 계속 편들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김 위원장의 역대급 망언에 부끄러움과 반성은커녕 대놓고 편드는 여당의 행태는 더 충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자신의 부족함을
    2022-10-18
  • 이재명 "국가 역량이 야당 탄압에..절대 권력 절대 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데 총력을 다 해도 부족할 시점에 국가 역량이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에 소진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오늘이 마침 10월 유신 쿠데타 날인데, 절대 권력은 절대 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삶을 팽개치고 정치적인 탄압에 소진하는 것은 권력의 본래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어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반드시 주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민생을 정부가, 정치가 책임져야
    2022-10-17
  • 박홍근, '서해피격' 감사 발표에 "파렴치한 정치감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중간 발표에 대해 "정권의 무능을 감추기 위한 파렴치한 정치 감사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원의 기습적인 중간발표는 첩보와 정보도 구분할 줄 모르는 초보 감사였고, 군 당국의 첩보에 따라 정확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은폐로 규정한 막무가내 감사였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이 수사를 의뢰하려면 월북이 아니라는 근거를 단 하나라도 제시해야 한다"며 "이미 내려진 결론
    2022-10-14
  • 野, 정진석·권성동 징계 추진.."文, 김일성주의자" 김문수 고발 검토
    야당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과 전용기 의원은 오늘(13일) 오후 국회 의사과에 정 위원장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정 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일 군사훈련과 관련,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 등의 글을 올려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징계안에 "국회의원 정진석은 대한독립을 위해서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고, 3·1운동과
    2022-10-13
  • 박홍근 "尹, 대감 게이트 책임져야..참모 뒤에 숨지 말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경질과 함께 헌법 질서를 뒤흔든 '대감(대통령실-감사원) 게이트'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참모 뒤에 숨을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대감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민주당은 수사 이전에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0-13
  •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농해수위 안건조정위 통과
    정부의 쌀 과잉생산량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오늘(12일) 안건조정위 회의에는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소속이었던 무소속 윤미향 의원만 참석해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올 정기국회 7대 핵심 입법과제에 양곡관리법을 포함하며 법안 처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이 시행될 경우 오히려 쌀 공급 과잉과 정부 재정 부담을 키울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안건조정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2022-10-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