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시험센터로 최종 선정
고흥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K-UAM)'에 선정됐습니다. 국토부는 국비 113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고흥항공센터에 이착륙장과 격납고, 지상감시레이더 등 하늘을 나는 소형비행체가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합니다. 고흥군은 22㎞에 달하는 전국 최대의 비행시험공역을 보유하고 있고,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UAM은 사람 또는 물자를 탑재하고 도심 내외를 저고도로 운항하는 소형 비행체의 운용체계를 말합니다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