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에 '둘리' 뜬다"..콘텐츠페스티벌 드론쇼 열려
순천만국가정원에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아기공룡 둘리'가 나타납니다. 전남 순천시는 다음 달 1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글로벌 콘텐츠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2,025대의 드론을 하늘로 날려 가을밤 화려한 캐릭터 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드론쇼에는 아기공룡 둘리, 공포의 외인구단 떠돌이 까치, 윌리를 찾아라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출동할 예정입니다. 특히 푸른 정원과 같은 색을 띤 둘리는 K-레전드 애니메이션답게 자신의 OST에 맞춰 손을 흔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