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날짜선택
  • 리비아인 30대는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왜 횡단했을까?...차에 치여 중상
    리비아 국적 30대 남성이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밤 10시 15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서진주나들목(IC)에서 약 10㎞ 떨어진 지점 1차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티볼리 승용차가 리비아 국적의 B씨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B씨가 일행 두 명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통영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차량에 문제가 생기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으로 간 것으
    2023-12-21
  • 이번에는 '리비아 대홍수'..사망자 5천 명ㆍ실종자 1만 명 이상
    북아프리카 지역에 최악의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지진이 휩쓸고 간 모로코에 이어 리비아에서 역대급 규모의 대홍수가 발생해 사망자 수가 수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각) 리비아 국영 통신을 인용한 AP,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리비아 동부 지역을 강타한 폭풍우 '다니엘'의 영향으로 댐 2곳이 무너지며 대규모 물난리가 났습니다. 리비아 지방 정부는 현재까지 동북부 도시 데르나에서만 사망자가 5,300명 이상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종자 수는 이보다 많아 최소 1만 명 이상 발생한 것으
    2023-09-13
  • 무정부 상태 리비아 대홍수로 2천명 넘게 사망..."사망자 더 늘 듯"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강진으로 2천9백여 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이번엔 리비아에서 대홍수로 2천 명 넘게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폭풍 다니엘이 강타한 리비아 동부에서 전날 댐 2곳이 무너져 동북부 데르나시 등지에서 홍수가 났습니다. 이에 엄청난 양의 물이 데르나시를 덮치면서 2천 명 넘게 숨지고 실종자도 1만 명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타크피크 슈크리 리비아 적신월사 대변인은 "이번 홍수로 현재까지 2천84명이 숨졌고"며 "이재민도 2만 명 넘게
    2023-09-1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