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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 준 용돈 매트리스에 넣어놨다가..' 1,800만 원 잃을 뻔한 80대 노모
    80대 노모가 아들이 준 용돈 1,800만 원 상당을 모아둔 매트리스를 잃어버릴 뻔했다가 같은 아파트에 살던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았습니다. 신임 경찰관인 25살 고성주 씨는 비번이었던 지난 24일 오후 2시 16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려져있던 매트리스를 보고 두 눈을 믿지 못했습니다. 매트리스 틈새에 5만 원권과 1만 원권 지폐 수십 장이 꽂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즉시 112에 신고한 고 씨는 안산단원경찰서 원선파출소 소속의 경찰관들과 은행의 협조를 받아 매트리스에서 발견된 지폐를 세었더니
    2024-01-25
  • 밀실에 누워 성인물 시청하는 청소년들..변종 룸카페 단속 강화
    청소년을 주 고객으로 하는 변종 룸카페 영업이 기승을 부리며 단속도 강화될 방침입니다. 이들 룸카페는 밀폐된 방에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성인 영상물을 인증 없이 시청할 수 있는 TV시설까지 갖춰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해당하지만 청소년들이 출입하는 데 어떤 제한도 두지 않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종 룸카페 영업은 청소년보호법 위반뿐 아니라 풍속영업 규제법까지 위반한다는 혐의도 받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청소년을 대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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