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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십억 가치" 오타니 50호 홈런공 갖고 떠난 관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50호 홈런공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 등 미국 현지 매체는 20일(한국시각) 오타니의 50호 홈런공의 향방과 경매 입찰 시 예상 가격을 조명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3으로 앞선 6회초 공격에서 49호 홈런을 날렸
    2024-09-20
  •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 달성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마침내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오타니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 5타수 5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파헤스의 2타점 2루타로 11-3까지 벌어진 7회 초 2사 3루 상황에서 마이크 바우만의 4구째 143.3km 너클 커브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시즌 50호
    2024-09-20
  • "오타니 쇼헤이 해치겠다" 고척돔에 폭탄 테러 예고..경찰 수사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이 펼쳐지는 고척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서울경찰청과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아침 6시 8분쯤 '경기 중 폭탄을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 신고가 캐나다의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직원에게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공대 30명과 기동대 120명을 투입해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으나 다행히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협박 메일은 영어로 작성됐으며 발신자는 자신이 일본인 변호사라고 주
    2024-03-20
  • MLB 월드투어 나설 '팀 코리아' 명단 확정..'사생활 논란' 나균안 제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나설 '팀 코리아'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7일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해 확인한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등을 바탕으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할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구단 별로 보면 SSG와 롯데가 각각 5명, 두산과 한화가 각각 4명, KT, NC, KIA가 각각 3명, LG와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입니다.
    2024-03-07
  • "협박 당해 돈 뜯겼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후배 고소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협박 당해 돈을 뜯겼다며, 과거 같은 팀에서 뛰던 후배 야구선수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하성은 지난달 변호인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전직 야구선수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하성은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A씨로부터 폭행 합의금 명분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요구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낸 뒤에도 계속해
    2023-12-07
  • "류현진 준비 마쳐" 8월 2일 볼티모어와 홈경기서 복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4개월의 침묵을 깨고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옵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8월 2일 아침 8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상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입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29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복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은 준비를 마쳤다. 이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뒤돌아볼 필요가 없
    2023-07-29
  •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시즌 뒤 메이저리그 가겠다"
    2022 KBO리그 타격 5관왕에 오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내년 시즌(2023년) 이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9일) 키움 히어로즈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정후가 빅리그 도전 의사를 구단에 공식 통보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7년 입단한 이정후는 내년 시즌까지 뛰면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중에도 수 차례 빅리그 진출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7월 열린 올스타전에서 빅리그 진출을 공
    2022-12-19
  • 휴스턴 우승에 베팅한 美 열혈 야구팬, 1천억원 '잭팟'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열혈 팬이 휴스턴 우승에 베팅해 1천억원을 획득했습니다. CNN의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짐 매킨베일(71)씨는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1천만 달러(약 141억 원)를 베팅했다가 7,500만 달러 (약 1,058억 원)를 획득했습니다. 이 액수는 역대 스포츠베팅 당첨금 중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구 판매체인을 운영하는 매킨베일씨는 지난해에도 휴스턴이 우승한다는 데 335만 달러(약 47억)를 거는 등 '통 큰 베팅'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이에 그는 올해
    2022-11-07
  • '157km' 고교 최대어 심준석 국내 무대 포기 미국行 결정
    최고 시속 157km의 속구를 뿌려대는 괴력을 선보이며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던 심준석(덕수고)이 결국 국내 프로무대 대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KBO는 어제(16일) 자정까지였던 2023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에 심준석이 접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드래프트 불참이 확정되면서 심준석이 내년 시즌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서 뛸 가능성은 사라졌습니다. 심준석에게 남은 선택은 해외 리그 진출과 대학 진학 두 가지 경우인데, 사실상 해외 리그 도전을 선언한 것과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2022-08-17
  • 김하성, MLB 데뷔 후 첫 4안타 경기..팀 역전승 '주역'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홈런까지 쳤다면 '사이클링 히트' 대기록을 세울 뻔 했던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13대 5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데 이어, 4회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2022-08-03
  • 몬토요 감독 전격 경질..전력이탈 류현진 입지 줄어드나?
    류현진의 소속 구단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찰리 몬토요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4일(현지시각) 몬토요 감독을 경질하고 존 슈나이더 벤치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시즌부터 팀을 이끌어왔던 몬토요 감독은 236승 236패, 통산 승률 5할로 토론토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토론토는 올 시즌 현재 46승 4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팀 중 4위를 기록 중입니다. 류현진을 시작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대형 FA계약을 성사시켜왔던 토론토 구단은 올 시즌을 앞두고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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