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자 지지" 모금운동 닷새 만에 1억 원 돌파
정부의 제3자 변제 판결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지하기 위한 시민 모금액이 닷새 만에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4일) 낮 12시 기준 모금 건수와 모금액이 각각 1,401건, 1억 3백여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제 오후 외교부의 공탁 절차 돌입 소식이 전해진 이후 모금액이 5천만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팔을 통한 해외 모금 건수와 모금액은 아직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실제 모인 돈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모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