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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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 백지화 법정서 시비 가린다
    전남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사업이 민간사업자의 불복으로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특수목적법인 대영디엘엠피에프브이㈜가 최근 목포시의 사업해지 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목포시가 지난 4월 민간사업자의 사업 수행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및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당시 목포시는 사업해지 이유로 민간사업자에게 방재(시설)계획 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부동산 수익증권
    2024-08-08
  • 여름휴가 어디로? 볼거리·먹거리 넘치는 목포로!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휴가철,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낭만 가득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목포로 오세요. 한여름 목포의 핫플레이스는 바다풍경이 펼쳐진 대반동입니다. 대반동 백사장은 약 300m 정도의 아담한 모래사장이지만, 해상으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용을 닮은 섬 고하도, 다도해를 오가는 배들의 모습까지 목포항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을 느끼고 대반동의 맛집과 카페투어까지 즐겨보기를 추천합니다. 바다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외달도에서의 섬캉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08-02
  • '스릴만점 해양레포츠' 목포 평화광장서 즐겨요
    여름 휴가철은 맞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10월 13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해상에서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일반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현장 선착순 접수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체험종목은 ▲무동력 체험(카약, SUP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동력 체험(모터보트, 디스코팡팡, 제트스키)입니다. 무동력 체험은 평일, 주말 모두 운영
    2024-07-27
  • 목포 핫플레이스 대반동, 주차난 해결 기대
    전남 목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대반동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유달유원지 등 대반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의한 결과, 학교 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주차장은 평상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전일 개방됩니다. 여름방학 기간은 8월 18일까지입니다. 목포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대교, 노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대반동에
    2024-07-24
  • "'무료'라 부담없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전남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합니다. 목포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7일간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놀이장은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 운영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휴장합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습니다. 노을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2개와 에어 풀장 3개소가 설치되며 유아들을 위한 유아
    2024-07-24
  • 목포의료원 병상가동률 65%,매달 2억원 적자
    목포시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이 65%에 머물며 매달 2억 원가량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90%대를 유지했으나 올해 4월 기준 65%로 급감했고, 이로 인해 매달 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전남도에 지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기초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의료원인 목포시의료원은 전남도가 출연기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하지 않아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4-07-17
  • 목포·신안 통합 험난한 여정, 지금부터 시작
    【 앵커멘트 】 목포와 신안이 통합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원대, 고용창출 효과는 만 명에 가까웠습니다. 지역소멸 위기 속에 통합은 필수라지만 신안군민의 통합 찬성률은 30%대에 불과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와 신안의 통합 효과분석 용역을 맡은 목포대 연구팀은 지역소멸 위험 속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2조 원대 경제적 파급 효과와 9천 명에 가까운 고용창출 효과 등 통합이 가져올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올 연말 통합을 합의하고 내년 4월
    2024-07-16
  • 동료 살해하고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구속영장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를 납치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2일 밤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고 동료의 아내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44살 A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망 제작 업체 동료인 피해자가 평소 자신에게 욕설과 반말을 자주 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했습니다.
    2024-07-05
  • 동료 살해하고 신고 못하게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영장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그의 아내를 납치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5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살인·납치·특수협박·감금·주거침입 혐의로 44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밤 10시부터 10시 30분 사이 목포시 동명동에 있는 직장 동료 B씨의 자택을 찾아가 흉기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사건 현장에 있던 B씨의 아내도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한 혐의도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어망 제작 업체 동료인 B씨가
    2024-07-05
  • 용역착수보고회 8일 개최 '절차 본격화' .."순천대 참여하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다음주 월요일, 용역 착수 보고회 갖고, 국립 의대 설립을 위한 공모를 본격 시작합니다. 전라남도는 참여를 거부하는 순천대에게 "반대만 하지 말고 다른 방식으로 가능한지 방법이 있다면 정부의 확답을 받아오라"며 압박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립의대 설립 공모 대학을 평가할 용역 기관을 선정한 전라남도가 오는 8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습니다. 이어 추진 첫 단계인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가 구성되고, 두번째 단계인 '사전심사위원회'가 평가 기준을 마련해 발표합니다.
    2024-07-04
  • 노관규 순천시장 "의대? 정부가 공모하란 적 없어..전남도, 행정편의주의" [와이드이슈]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한 전라남도의 공모 추진에 대해 "공무원이 일하기 가장 편한 행정편의주의"라며 전라남도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일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라남도의 국립 의대 공모는 공멸로 가는 급행열차 출발"이라며 "순천시가 전남지사에 대드는 것이 아니라 정책에 대해 틀렸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노 시장은 전남도의 공모 추진 결정에 대해 "옳지 않은 선택입니다. 사실은 (공모는) 공무원들이 가장 일하기 편한 방식입니다"라며 "왜? 성가하신 일
    2024-07-04
  • "자주 욕해 기분 나빠"...이웃 살해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이웃을 살해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1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던 피의자는 피해자가 평소에 자신에게 자주 욕설을 해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3일) 새벽 2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주택 2층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피해자의 신호가 잡히지 않자 집을 찾은 보호관찰소 직원이 숨진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같은 주택 1
    2024-07-04
  • "자주 욕해 기분 나빠"...이웃 살해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이웃을 살해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12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던 피의자는 피해자가 평소에 자신에게 자주 욕설을 해 기분이 나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주택 2층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피해자의 신호가 잡히지 않자 집을 찾은 보호관찰소 직원이 숨진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같은 주택 1
    2024-07-03
  • 전국 해양문화학자들 모여 바다·섬 활성화 방안 논의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오는 4~6일 국립목포대학교와 해남군 일대에서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재)한국해양재단, (사)한국섬재단과 함께하는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해양 관련 다양한 학술 주제에 대한 집중 논의를 통해 전라남도 서남권의 해양 및 섬 지역이 처한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대안과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2009년 목포(증도)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로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를 추구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 편의 논
    2024-07-03
  • "왜 욕해" 기분 나쁘다고 이웃 흉기 살해 40대 검거 
    평소 자신에게 욕설을 자주 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웃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3일 이웃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목포경찰서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밤 10시 10분부터 30분 사이 목포시 한 주택 2층에서 이웃이자 동종업계 종사자인 4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B씨가 평소 자신에게 욕설을 자주 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2024-07-03
  • 목포서 지인 흉기 살해한 40대 남성 도주…여수서 목격
    40대 남성이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3일 새벽 2시 반쯤 목포시 동명동의 한 주택가 2층에서 "남성이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숨진 피해자와 지인관계로 사건 직후 도주했는데, 여수시 만성리 인근에서 목격돼 경찰이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2024-07-03
  • 해상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결
    해상풍력 인력을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목포대와 목포해양대는 노르웨이 해상풍력 발전사 딥윈드오프쇼어, 서부노르웨이응용과학대과 함께 해상 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팁윈드오프쇼어는 여수 해안에 1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운영 중이며, 완도 해안에도 1GW 규모의 발전 사업허가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2024-06-19
  • 술 취한 50대, 목포 북항 앞바다 빠져 심정지
    술에 취한 50대가 항구 주변을 걷다가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목포시 북항 인근을 홀로 걷던 50대 A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습니다. A씨는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회복하지 못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구조 당시 A씨가 메고 있던 가방에는 술병·낚시 도구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비틀거리며 걷던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2024-06-16
  • 목포 7층 건물서 불..50여 명 대피 소동
    목포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11일) 밤 9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7층짜리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끄던 경찰관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구장과 학원 등 건물 안에 있던 50여 명은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2
  • 7층 건물서 화재..50여 명 대피·경찰관 연기흡입
    전남 목포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1일 밤 9시 1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7층짜리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초동 조치를 하던 30대 경찰관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 당구장과 학원 등에 있던 50여 명은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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