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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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성 마약 2만정, 말린 개구리에 넣어 들여왔다
    국내로 합성 마약을 몰래 들여와 유통한 태국인 일당 28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을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32살 총책 A씨와 40살 총책 B씨 등 태국인 27명을 구속해 송치하고, 밀반입 업자인 29살 태국인 C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태국 현지 마약 공급 조직과 공모해 야바 2만정 등을 국내로 밀반입해 태국인 노동자들에게 되판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밀반입 업자인 C씨가 태국에서 말린 생선과 개구리 등 냄새가 심한 식품들과 함께 야바를
    2024-10-22
  • 반죽기계에 숨겨 500억대 필로폰 밀반입...태국인 불체자 검거
    시가로 500억원이 넘는 필로폰 16㎏을 반죽기계에 숨겨 국내에 밀반입해 보관·유통한 혐의를 받는 태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29살 태국인 A씨를 구속해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또 A씨로부터 필로폰을 받아 국내에 유통한 44살 내국인 B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태국 총책과 공모해 반죽기계 내에 필로폰 16㎏(시가 533억원·53만명 투약분)을 숨겨
    2024-07-24
  • '영양제로 둔갑' 7억대 합성 마약 유통한 태국인 부부
    외국인들에게 대량의 마약류를 유통한 불법 체류 태국인 부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9일 외국인 밀집 거주지 일대에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불법체류 태국인 30대 A씨 부부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 부부는 7억 8천만 원 상당의 합성마약 야바 1만 1,207정을 전남 나주의 임시 거주지에 보관하면서 유통·투약한 혐의입니다. A씨 부부가 대량의 야바를 태국산 영양제나 녹차 티백에 감춰 유통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4-07-11
  • 속옷에 숨겨 들여온 마약 혼합해 '환각 파티'… 내외국인 남녀 6명 구속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해 상습적으로 투약한 내국인 남성 3명과 외국인 여성 3명이 구속됐습니다. 12일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살 남성 A·B씨와 32살 C씨,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전국의 숙박업소와 주거지에서 각종 마약류를 섞어 8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필리핀 클럽에서 구입한 마약을 속옷 안에 숨겨 국내로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인 2
    2024-04-12
  • 국제우편으로 '마약수입' 20대들, 항소심서 감형
    국제우편으로 국내에 마약을 들여온 20대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으나 범죄수익이 낮다는 이유로 항소심에서는 다시 감형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와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년과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6년 6개월과 징역 3년 6개월로 감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12월, 베트남 현지 판매책으로부터 합성대마 879g을 구매해 국제우편으로 밀반입하고, 친구인 B씨를 끌여 들여 같은 방법으
    2024-01-23
  • '36억 밀반입 명품시계' 사고 팔려다 검거된 태국인과 한국인
    밀수입한 명품시계 5점을 한국인에게 팔려한 태국인이 오히려 이를 가짜로 바꿔치기 하려한 한국인과 함께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시계 5점에, 싯가 36억 원 상당인 '리처드 밀' 시계를 밀수입한 태국인 일당이 서울세관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명품시계를 몰래 가지고 들어와 입국 과정에서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밀반입한 혐의입니다. 명품시계를 가지고 입국한 태국인 A씨는 한국인 C씨에게 진품 시계 판매를 시도하다, C씨 일행 5명이 진품 시계를 가짜로 바꾸려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세관은 C씨 일당이 검찰에
    2024-01-18
  • 경찰, '마약 밀반입 도운 혐의' 세관직원들 압수수색
    경찰이 다국적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혐의를 받는 세관 직원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인천공항세관 직원 4명을 대상으로 폐쇄회로(CC)TV·현장검증·휴대폰·통신 관련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회신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마약류 관리법위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습니다. 세관 직원들은 한국·말레이시아·중국인 등으로 구성된 3개국 마약 조직의 조직원
    2023-11-14
  • 마약 40만 명 동시 투약분..제주 반입하려던 외국인 적발
    수십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제주도에 반입하려던 외국인 2명이 제주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3일 제주세관과 제주지검은 지난달 27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스쿠트항공 TR812편에 탑승한 외국인 2명을 마약 밀반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적발된 외국인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남성 2명입니다. 제주세관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12㎏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필로폰을 비닐로 진공 포장한 뒤 마시는 차 포장지에 숨기고 개인 휴대품과 함께 위탁 수화물 가방에 넣어 들여오다 덜미를 잡혔
    2023-11-03
  • 조직적 필로폰 밀반입 사건 세관 유착 의혹..경찰 수사중
    경찰이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을 다국적 조직의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11일 경찰은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이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국내로 24kg의 필로폰을 밀반입했을 당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필로폰을 4∼6kg씩 나눠 옷과 신체 등에 숨긴 뒤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세관 직원들이 마약 조직원들의 필로폰 밀반입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속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23-10-11
  • 필로폰 20억 원 어치 밀반입 시도 50대..항소심도 '징역 6년'
    등산화에 필로폰 20억 원 어치를 숨겨 밀반입하려 한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제2-1형사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7년 4월 8일 오후 5시쯤 중국 산둥성 영성항에서 평택항으로 향하는 보따리 상인에게 필로폰을 숨긴 등산화 세 켤레를 건넨 뒤, 국내로 반입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앞서 공범과 산둥성의 한 호텔에서 등산화 세 켤레의 밑창을 뜯어내 20억 원
    2022-11-27
  • [단독]'와인 왕' 상의 회장의 구매 리스트 확보..수사 '속도'
    【 앵커멘트 】 10억 원대의 횡령과 고가 와인 밀반입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박 전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에서 와인 수백 병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KBC는 박 전 회장이 재임 기간 공금 1억 6천만 원으로 와인을 구매한 리스트를 확보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용하 전 회장 재임 시절 여수상의가 구매한 와인 리스트입니다. 2015년 150여 병, 16년 343병, 18년에는 무려 548병을 상공회의소 예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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