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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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고 우아한 자태! 무안 백련은 여름 내내 피지요"
    무안 연꽃축제가 막을 내렸지만, 순백의 연꽃은 여름 내내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무안군은 지난 28일 연꽃축제가 폐막한 회산백련지에서 연꽃이 순차적으로 개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얀 연꽃, 백련의 향연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더위를 피해 밤 시간 회산백련지를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야간 조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학을 맞이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야외 물놀이장도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27회 무안 연꽃축제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라는
    2024-07-29
  • 내 인생의 화양연화, 무안 백련 축제기간 절정
    【 앵커멘트 】 동양 최대의 연꽃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가 올해는 축제 시기에 맞게 하얀 연꽃이 피어 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드넓은 연꽃 위로 안개물을 뿜어대는 데크길이 잘 갖춰져 무더위를 식히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회산백련지를 안내합니다. 【 기자 】 3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회산 백련지가 초록빛으로 빼곡히 채워졌습니다. 그 사이 사이로 연꽃들이 수줍은 듯 하얀 얼굴을 내밉니다. 우산보다도 더 큰 잎으로 둘러싸인 연 방죽 데크길을 거니는 탐방객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김동수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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