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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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문 입막음 돈' 트럼프 변호인, 美 법무차관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집권 2기 행정부 법무차관에 자신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 변호인인 토드 블랜치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블랜치는 훌륭한 변호사로, 법무부의 중요한 지도자가 돼 너무 오랫동안 망가진 법무 시스템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블랜치는 뉴욕 남부 지방검찰청 수석검사로 갱단 및 기타 연방 범죄를 기소했고, 2명의 연방 판사 밑에서 일했으며, 로스쿨을 우등 졸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블랜치는 지난해 대형 로펌에서 사직한 뒤부터
    2024-11-15
  •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법무차관, 징역형의 집행유예 확정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차관의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30일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차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전 차관은 2020년 11월 자신이 탄 택시가 잠시 멈춘 상황에서 자신을 깨우려는 기사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또 기사에게 1천만 원을 건네며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경찰 조사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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