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오물풍선에 1억 원 피해..지붕 뚫리고
북한이 지난 5월부터 날려 보낸 대남 오물 풍선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가 1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북한 오물 풍선이 살포되기 시작한 5월 28일부터 8일 10일까지 수도권에서 생긴 피해 규모는 1억 528,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7,987만 원과 경기도 2,065만 원을 합한 액수이며, 인천시는 관련 피해가 없었습니다. 신고 건수는 서울시 13건, 경기도 38건 등 총 51건입니다. 피해 액
2024-09-08